호텔 몬테마르 마리팀 Hotel Montemar Maritim..... 산타 수산나....4/4 ~ 4/5 (8-4)
4. 4 ~ 4. 5....... 여행 여덟 째날
바르셀로나에 입성....
가우디의 걸작....
라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과의 ....
잊을 수 없을...
만남 뒤....
스페인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기 위해....
지중해를 오른쪽으로 끼고...
바르셀로나 북쪽 외곽으로 얼마간 달린다....
드디어 주차장에 도착....
한 눈에 봐도...
바르셀로나 근교의 바닷가 휴양지 같다....
호텔 등 숙박업소들이...
줄나래비로 서 있다... ㅎ
그 중에서...
우리의 숙소는...
호텔 몬테마르 마리팀....
Hotel Montemar Maritim.....
일단....
이번 여행 숙소 중에서...
가장 규모도 크고 좋은 호텔 같다... ㅋ
저녁 식사 후에...
잠깐 호텔 앞 비치에 나가보려고 나갔다가....
기념품점에서 마그네틱을 보고 알게된....
여기가 바로 ...
산타 수산나 Santa Susanna 해변이란다.....
여기서 조금만 더 북쪽으로 가면...
피레네 산맥이 있고...
그 산맥만 넘으면...
남프랑스이다.... ㅎ
그래선지....
호텔 투숙객 중...
불어를 쓰는 가족 단위 휴양객이 많더란....
호텔이 제법 컸는데...
거의 만실인지...
엄청 넓은 식당도...
저녁 식사 시간에는 꽉 찼고...
나올 때 보니..
입장하려고 줄도 좀 서있있다.... ㅋ
바캉스 시즌도 아니구만...
이 해변에 어찌 이리 가족 단위 손님들이 몰리는건지...
뭔가..
이유가 있겠지? ㅋ
호텔 리셉션....
호텔 건물이...
큰 크루즈 같다고 해야하나?!
체크인 기다리면서 식당이 보이길래... ㅎ
저 안쪽으로 음식이 준비되어 있고...
그 안쪽으로 또 테이블이 있다....
안쪽의 테이블 자리...
저녁 식사할 때...
나중엔 이쪽까지도 다 차더란....
이제 카드를 받아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손님이 많아지니...
저 사이의 문을 열고...
이쪽까지 모두 사용... ㅎ
꽤 높은 층이었는데...
몇 층이었는지... 몇 호실이었는지는...
까묵었당.... ㅡ.ㅡ
사진도 안 찍어놓고...
써 놓지도 않았으니...
기억에서 사라지는 건 당연지사...
ㅜ.ㅜ
전체적으로...
걍~깔끔~!
발코니도 있었다...
옆 방이랑 소통(?)도 가능한.... ㅎ
이쪽은 바다 쪽....
저녁 먹고 나서...
한번 나가봐야징... ㅎ
근데...
아까 바르셀로나에서 출발해 오는 동안에도...
파란 하늘이었는데...
도착하고 보니...
잔뜩 구름이 낀... ㅡ.ㅡ
저녁 식사를 하러...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간다...
식당으로 들어갔는데...
오~!
에피타이저부터.... ㅎㅎ
그동안 묵었던 다른 호텔들과는...
비교 불가다... ㅋ
우리나라에서도...
제대로 된 부페 식당 수준이었다... ^^
음식 종류가 너무 많아서..
다 못 찍고...
대충 에피타이저와 디저트만 찍은 것이...
요 정도... ㅎ
눈 앞에서 바로 조리해주는 연어 철판 구이...
아~
정말 행복했다.... ^^
한껏 업된 기분에.....
건배도 해본다... ㅎ
요건 냄푠꼬~~~^^
내껀...
오른쪽의 넌알콜 맥주... ^^
.
.
.
근데....
분명 알콜 0 % 였는데....
취하는 거 같은 건...
도대체...
어찌된 일일까나??? ㅎㅎ
디저트까장...
우아하게 드셔주시고....
호텔 주변 마실에 나섰다....
멋지다... 우리 호텔... ㅎ
해변쪽으로...
길을 건너 왔는데....
도대체가....
해변으로 나가는 길이 없다...
시즌이 아니라서 막아둔건지...
ㅠㅠ
해변으로 나가려면...
좀 많이 돌아가야 할 것 같아서...
가볍게 포기 ㅋ
저쪽에...
가게들이 좀 보이길래....
가보니...
기념품점들....
마그네틱 사고....
여기가 산타 수산나 비치라는 것도 알게되고... ㅎ
다시 우리 호텔로~!
로비....
마지막 밤이라 바엘 가볼까도 했으나...
부페 식당에서...
디저트에 커피, 음료수까장..
너무나 배 빵빵하게 먹고 나온 직후라....
바는... 걍 패스~ ㅡ.ㅡ
로비에 좀 앉아서 시간을 보냈다....
마침...
우리 인솔자 님이...
유럽 전문 담당이라시길래.....
9월에 예정되어 있는 북유럽 여행에 ...
뭔가 팁을 좀 얻을까 싶어서...
함께 얘기 좀 나누고.... ^^
이번 여행의 마지막 밤은....
이렇게 밍숭(?)하게 보내버렸네... ㅋ
룸에 있던...
산타 수산나 맵.... ^^
4월 5일... 마지막 날이 드디어 밝았고....
오늘도 약간은 빡센 일정인지...
아침 식사를...
일케 샌드위치 도시락으로... ㅡ.ㅡ
룸에서 나오기 직전에 한 컷~!
우리는 바르셀로나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하기 위해...
이렇게나 어두운 새벽에...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