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역 & 딘 앤 델루카.....12/12 (4)
2017. 12. 12
아사히 공장 견학을 마친 뒤....
다시 우메다 역으로 ....
우메다 역에서 내려 ....
오사카 역 쪽으로 가려고 일단 밖으로 나왔다....
오~!
오사카 역...... 엄청 크더란....
2013년에 왔을 때....
우메다 스카이 빌딩엘 가느라....
분명 이 부근을 지나갔을텐데.....
오사카 역에 대한 기억은 없다... ㅠㅠ
어디로 갔던 거지???
무튼....
그땐....
우메다 역에서 내려....
우메다 스카이 빌딩엘 가는데.....
가는 길이 엄청 공사 중이었던 것만 기억난다....
공사 중이라 더 돌아서 간다고 했던 것도 같고....
ㅡ.ㅡ
그땐 이런 모습은....
전혀 보질 못했단.....
언제 이렇게 리모델링된 모습으로 변신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리 오래 된 것처럼 보이진 않았다....
오사카 역 ....
이쁘게 잘 꾸며놨더란....
요 계단 분수 아래쪽에....
딘 앤 델루카가 있다....
워싱턴 DC 조지 타운에서 ....
잠깐 들어가봤던 딘 앤 델루카 매장.....
그때 생각도 나고....
저녁은 저기서??!!
급결정해버린 저녁 식사할 식당.... ㅋ
계단을 내려가...
매장 안으로........
멋진 창 밖의 광경을 보면서 저녁 식사를 하려고 했으나....
그 사실을 간과했군.....
밤에는....
내부 조명이 반사되어 밖이 잘 안 보인다는 사실을.... ㅋ
요런 메뉴판을 가져다 준다....
카니(게) Quiche....
토마토 소스 파스타.....
이렇게 두 가지를 주문했다....
파이의 일종인 키쉬.....
카니 키쉬를 주문했기에....
게살이 많이 들어있었다.... ㅎ
냄푠이 주문한....
토마토 소스 파스타.....
넘나 평범.... ㅋㅋ
주변의 경관과....
딘 앤 델루카라는 이름 때문에....
순간적으로 홀려서 들어오긴 했다만.....
일본에 와서 이런 식사라니.... 쩝~
아직 못 먹은 것이 얼마나 많은데..... ㅡ.ㅡ
맛은 나쁘진 않았지만....
좀 많이 아쉬웠던 저녁이었다....
식사 후 나오면서..... 또 한 컷.... ㅋ
바로 요 비주얼에 ....
순간적으로 판단력이 흐려졌던 듯.... ㅋㅋ
이렇게 봤을 때도....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들긴 했었다..... ^^
요 아이도....
실제 보는 것이...
사진보다 훨씬 더 예뻤던 아이.....
다음에 또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만약 기회가 있다면....
오사카 역 탐방도 한번 해보고 싶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