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미르자나 & 라스토케 식당 Hotel Mirjana & Rastoke .....크로아티아....3/8
3/8..... 4일차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 공원에서....
그닥 멀지 않은 곳....
우리가 숙박한 호텔은 아니었지만....
그 호텔에 딸린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호텔 미르자나 & 라스토케.....
Hotel Mirjana & Rastoke......
핑크빛 호텔이 아기자기 괜찮아 보였는데....
나중에 검색을 해보니...
호텔 자체도 리모델링을 해서 무척 깨끗하고 괘얀더란....
우린... 요쪽....
식당으로 들어간다.... ㅎ
식당 입구다.....
입구부터...
나쁘지 않았다.... ㅎ
보통 호텔들이...
조식과 석식은 숙박객들이 좀 먹지만....
점심은 거의 먹을 일이 없으니....
우리처럼...
지나가는 단체 관광객을 받는 모양..... ^^
식전 빵.....
예의 그 스프..... ㅎ
정말... 이름을 알고 싶당구리....
오~!
정말 맛있었던 스파게티......
단체 여행 식사 치고....
꽤 퀄리티 있었던.....
게다가....
플레이팅까지 신경 쓴..... ㅎ
후식까장.... ㅋ
단체 주문은....
음식을 대충 내보내기 십상인데....
이 식당은....
좀 다르네...
별 건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대접받는다는 느낌.... ^^
좋은 기분~ 쭉 이어.....
커피는 따로 주문해서 마셨다.....
커피 마무리까지 하고 싶어서.... ㅎㅎ
아마도....
이번 패키지 여행 중에....
가장 괜찮은 식사 아니었나 싶다.... ^^
기분 좋은 점심 식사를 마치고....
다시 긴 여정을 떠난다....
다음 목적지인 부다페스트까지는....
휴식 시간 포함....
7시간 정도가 소요될 거라고 한다.....
이번 여행 중 가장 긴 이동 일정.....
(나중에 도착 시간을 보니...
6시간 조금 넘게 걸렸더란....
우리 기사 아저씨 보이덱이...
좀... 달렸나보다... ㅎ)
이번에도 국경에서 출입국 심사를 하는데....
좀 오래 걸렸다.... ㅡ.ㅡ
일 처리들을... 어찌 그리 느긋하게들 하시는지... ㅋ
쉬어갔던 휴게소.....
요기서...
커피도 한 잔 마시고....
3월 8일의 해가 저물어 간다.....
우리도....
부다페스트로 ....
빨리 가자꾸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