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인 스시..............동탄2신도시 영천동
2018. 7. 5
떡볶이를 먹으러 나갔다가....
참치회로 급선회.... ㅋㅋ
떡볶이를 먹자며 나갔는데....
주차를 하느라 돌다보니....
어?! 스시집이 오픈했네???
근데....
이름이 많이 익숙하다....
우인 스시....
오~!
1동탄에...
참치 우인이라고.... 참치집이 있었는데...
혹시.. .
그집인가???
궁금하기도 하고...
새로 오픈했으니...
어떤가싶기도 해서...
오늘은 떡볶이 대신...
요 집으로.... ㅋ
우인 스시 측면 모습이다....
왼쪽 창 안쪽은....
미니 2층 식으로...
계단 몇 개 올라간 곳의 좌석...
자리는 거의 만석이었지만....
마침 한 테이블이 비어 있어서 앉을 수 있었다....
천장이 높아서...
시원스럽기도 하고...
깔끔한 인테리어...
들어오면서 물어보니....
1동탄의 그 참치 우인 맞단다.... ㅎ
참치 전문점이었는데....
그냥 스시집으로 오픈을 했네....
1동탄의 참치 우인은....
냄푠이 예전에 한번 가봤는데...
괜찮았었다고...
그래서 언제 한번 델고 가겠다 했었는데... .
어느날 보니...
문을 닫았더란.... ㅜ.ㅜ
그게 몇 달 전이었던 것 같은데....
약간의 공백 기간을 갖고...
2동탄에 오픈을.... ^^
젓가락.....
이쁘더란... ㅋ
근데 저 물고기 눈에 박힌 반짝이....
몇 번 설거지하면 떨어지는 거 아닌지.... ㅡ.ㅡ
힝~!
완전 흔들려서 촛점이.... ㅠㅠ
담에 다시 가게 되면...
다시 찍어야겠다... 쩝~
우린...
참치 + 사시미.... 3인을 주문했다....
결과를 먼저 말하자면....
물론...
사시미 3인만 먹었어도....
충분히 배가 불렀을텐데....
아~
이날...
오픈 시즌이라선지....
(하루 전날 7월 4일에 오픈했다고 한다)
어찌나 서비스를 많이 주셨던지.... ㅡ.ㅡ
정말 배터지는 줄.... ㅋ
먼저 샐러드....
요게....
참치 + 사시미 3인.....
과거의 참치 전문점답게....
참치의 다양한 부위들이 나오더란...
그에 비해 사시미의 비율은 아주 약세.... ㅋ
특히 요 왼쪽 아래에 있는 건....
참치 볼살이라는데....
마치 소고기 같은 비주얼이었다... .
씹는 맛도 그렇다고.... ^^
메로구이....
음~ 정말 맛있었다....
요거 말고도....
아가미 구이가 하나 더 나왔었는데...
그건 사진이 없네.....
스끼다시 종류가 그리 많은 건 아니었지만....
쓰잘데 없는 스끼다시들은 없고...
정말 괜찮은 것들로만 구성되어 있어 더 좋았다.... ㅎ
우니~!
츠키지 시장에서 먹었던 그 맛은 아니었지만....
나쁘진 않았다.... ^^
스시.....
사시미를 주문했을 때 나오는 스시는...
늘 ~ 좀 뭔가 아쉬운.... ㅋ
눈다랑어 뱃살과 멍게라고 했던 듯....
그리고...
사진은 없지만....
서비스라면서....
정말 많은 양의 참치회를....
우리 테이블에 와서 덜어주고 갔다....
그것도...
두 번씩이나....
내 생각인데....
아마 오픈 기념으로 서비스를 더 주긴 하는 것 같은데...
두 번 준 건...
직원들의 착오에 의한 게 아니었을까.... ㅋ
한 번 덜어준 양이 ...
서비스라 하기엔 엄청 많은 양이었는데...
그걸 두 번씩이나.....
게.다.가......
요 금가루 뿌린 사시미까지 서비스로....
@@
이게 대체 왠일???
음~ 이때 상황이....
자세히 설명하긴 뭐 하지만....
무튼...
원래 우리 테이블에 올 건 아니었던 것 같은데....
주방장님 지인 테이블로 가던 것이...
어쩌다보니...
주방장님이 우리 테이블로 투척을.... ㅋ
우리로선....
넘나 감사한 일이었지만...
정말 감사하고도...
미안스러웠다.... ^^;;
직원들의 착오였든....
아니었든...
우린 과하다싶은 서비스를 받아....
넘나 감사하고도 황송했고....
다음에 다시 가게 되더라도 ....
절대로 이런 서비스는 받을 수 없겠지만....
우인 스시에 대한 이미지만큼은....
아주 ~ 아주~~~
좋은 이미지로 콱!!! 박혔단.... ㅋ
벋뜨~!
마지막으로 나왔던 튀김....
아!
여기서 반전이 있었으니... ㅋㅋ
튀김은... 영~ 아니었단.... ㅡ.ㅡ
하지만...
그 이전의 상황이 넘나 좋았으므로....
튀김 정도는...
패~쑤~~~ ^^
우인 스시....
아마도...
앞으로 자주? 종종?
갈 듯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