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의 소소한 일상.../BLUE의 소소한 일상...
안 풀리는 하루!
blue63
2018. 7. 31. 23:17
ㅎㅎ
오늘 서울 기온 38.3도였다는 듯...
이 더운 날....
차도 안 가지고 외출을 감행(?)....ㅎ
아~ 나 암래도 더위 먹은 듯 ㅋ
게.다.가.
이것 저것 하는 것마다 다 안 풀렸던 ㅎㅎ
냄푠이 파리바게트 브런치를 체험(?)해보고 싶다해서...
브런치 먹고....
내가 보고 싶었던 샤갈전 보고...
지난번 냄푠이 넘 좋아했던.....
예향에서 점심까지 먹기로 했던 스케줄....^^
일정을 모두 소화하긴 했다...
벋뜨~
브런치는 11시까지라더니...
우리가 10시20분쯤 갔는데....
이미 대부분의 재료 소진 ㅠㅠ
브런치는 실패하고,
걍 빵과 커피...ㅋ
파리바게트 뱅뱅사거리 점에서... ^^
그리고...
샤갈전...
색채의 마술사 샤갈의....
아름다운 컬러들을 보고팠으나...
이번 전시는 주로 판화 위주....ㅡ.ㅡ
쩝~ 미리 전시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지 않은 내 탓!
그리고 ....
예술의 전당 내에 있는 식당 예향....
여지껏 가보던 중 제일 안 좋았단...ㅡ.ㅡ
셀프로 먹을 수 있는 반찬이 항상 좋았었는데,
오늘은 김치 딱 한 가지...
돈가스도 그냥저냥 ㅜㅜ
하루가 왠지 하는 일마다 잘 안 풀렸다는 느낌!
예술의 전당에서 나오기 직전....
테라로사에서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과....
파아란 하늘에 흰구름 두둥실이....
그나마....
위안이 되어주었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