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쌀밥집 청목 (2)..............이천
2016. 11. 16
2019. 7. 10
이천 쌀밥 한정식 청목.....
꽤 오랜 세월...
꽤 여러 번 간 곳인데....
포스팅은 완전 게을리즘ㅋ
일단....
저장되어 있는 사진이....
2016년 11월과 2019년 7월 뿐.... ^^
먼저...
2016년 11월에는....
울이뿐 막내 데리고...
여주 아울렛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들렀던...
그런데.... 헐~!
이전의 청목이 아니다....
한동안 내가 좀 뜸했었나보다.....
이전의 청목은 어디로 사라지고....
완전히 건물을 새로 지었더란... .
2층 건물로 쌈빡하게.... ㅎ
예전엔....
이런...
하얀색 단층 건물이었다....
청목....
http://blog.daum.net/les0628/1464
일단 들어가보자.....
새로운 청목....
무쟈게 궁금하네....
입구도 널찍~ 널찍~!
예전에 비해....
몇 단계 업그레이드된 듯한 느낌이다... ㅎ
아주 많이 고급스러워졌고...
깔끔해졌다...
왜 이렇게 손님이 없지??? 했는데....
칸막이가 좀 높아서....
앉아있는 손님들이 잘 안 보였던 것뿐....
2016년에는 기본 한상이 12000냥이었구나....
2019 현재는 13000냥인데...
내가 기억나는 청목의 가장 오래된 가격은...
9000냥... ㅎ
도대체 언제부터 다닌겨.... ^^;;
이전에 포스팅한 걸 보니...
2012년에 11000냥이었으니....
무튼 그 이전부터 다닌 셈... ㅎ
냄푠이랑 둘이었으면...
당연히 기본을 주문했을텐데...
우리 막내가 있어서...
그릴 돼지 불고기 한상 정식을 주문했다....
이천 쌀밥집은.....
집밥처럼 나오는 반찬도 반찬이지만....
아....
바로 이 쌀밥....
정말... 쌀밥이 너무 맛있다....
어찌 그리 밥을 맛있게 지을 수가 있는건지.... ㅋ
눌은밥 찍은 사진은 없군....
눌은밥 또한 쌀밥만큼이나 맛있지... ㅎ
숭늉의 구수함은....
언제나 내 입꼬리를 올라가게 한다.... ^^
여긴...
대기 공간이다....
웨이팅이 있을 때...
번호표 뽑고 여기서 대기.....
그리고 식사를 다 한 손님들이...
여기서 커피 한 잔 하기도 하는 듯....
ㅎㅎㅎ
커피 머신도 이렇게나 많이... ㅋ
보통 식당에는 한 개 정도 구비해놓는데...
여긴 워낙 손님이 많으니...
커피 머신도 세 개씩이나 나란히....
그뿐만이 아니다...
옆에 또 다른 커피 머신도 구비하고 있다....
손님을 위한 서비스 마인드도... 칭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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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는 2019년 7월 ....
대학 친구들과 평창으로 1박2일 여행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들러서 점심 식사를 했던 사진이다... ^^
2층 건물로 다시 지은 후에...
한번도 2층엔 올라가본 적이 없었는데....
우리 인원수가 많아서인지(7명)....
아님 1층에 자리가 없어서인지....
잠시 대기 후에...
2층으로 안내를 한다....
처음 올라와본 2층의 한쪽 모습... ㅋ
2층에는 홀이 없고...
모두 룸인데....
인원수에 따라 다양한 크기의 룸이 있더란....
간장 게장 정식으로 통일~!
이날은...
내가 샀다.... ㅎ
기분 좋은 일이 있어서....
밥 한 끼 살 만해서......^^
한 상....
자~알 먹었다....
사진은 없지만...
얼마 전...
애들 고모네 가족과 식사를 할 때도 여기 청목에서 ㅎㅎ
요즘... 유난히 자주 가게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