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팰리스 코타이.......마카오.... 10/6
2017. 10. 6
저녁 식사를 하기로 한.....
윈 팰리스 호텔 Wynn Palace Hotel 로 고고~!
윈 팰리스 호텔은...
마카오 반도에도 있고....
여기 코타이 스트립에도 있다...
두 곳의 윈 팰리스 중에...
우리는...
윈 팰리스 코타이 Wynn Palace Cotai 로!!! ^^
윈 팰리스 코타이다.....
2016년 8월에 오픈한....
신생 호텔이다.... ㅎ
지난 5월에 와보고는...
뿅~! 갔었던.... ㅎㅎ
http://blog.daum.net/les0628/976
반도에 있는 윈 팰리스에는 안 가봤는데....
아마 거기에도 분수쇼가 있는 것 같았다....
(확실하진 않음 ㅋ)
무튼...
윈 팰리스 코타이는....
분수쇼를 윈 팰리스 코타이의 심볼로 내밀고 있는 듯.... ^^
윈 팰리스만이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무기(?)는...
호텔 앞의 호수 위를 돌아가고 있는....
스카이 캡 Sky Cab 이다....
무료로 운행되고 있는데....
호텔 입구가 호수 건너편 뒤로 빙 돌아가야 하기에...
차를 이용하지 않는 손님들의 접근성을 위해...
스카이 캡을 운행하고 있는 것 같다....
케이블카를 타고 분수쇼를 내려다볼 수 있는 재미도 있지만...
실제로...
많이 걷지 않고 쉽게 호텔 안으로 들어갈 수가 있다.... ^^
우린...
지난번처럼....
분수쇼를 보면서....
천천히 걸어서 호텔로 들어가기로.....
요건 ...
막간 기본 분수쇼다....
음악 분수쇼를 하지 않는 막간에는....
기본 분수가 틀어져 있다....
윈 팰리스에서 보이는....
MGM Hotel.....
이때는 아직 오픈 전이었다.....
물론 2019년 지금은 오픈했고.... ^^
MGM 도 규모가 장난이 아니다.... ㅎ
마찬가지로 마카오 반도에도 MGM 있고....
역시 난 반도의 MGM 에는 가보질 않았다.... ㅋ
윈 팰리스 코타이의 가장 큰 특색이라고도 할 수 있는....
물론... 음악 분수쇼와 함께 말이다.... ^^
생화 조형물인....
플로랄 크리에이션 Floral Creations 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꽃 디자이너인....
프레스턴 베일리 Preston Bailey 의 작품이다.....
주기적으로 작품이 바뀌던데....
지난 5월과 지금의 10월 작품이 똑같으니....
어떤 주기로 바뀌는지는 잘 모르겠다.....
북쪽과 남쪽... 두 곳의 홀에 플로랄 크리에이션이 있는데....
두 곳 모두 놓치지 말고 봐얄 듯.... ^^
이 모두가 생화로 장식을 했다니...
그저 놀랍기만 하다.... ㅎ
처음 봤을 땐....
정말 생화 맞아??? 했었는데....
생화 맞다... ㅋㅋ
가만히 있다보면...
꽃 향기가....
찌~~~인하게 코를 자극한다.... ^^
요 식당에서....
넘~ 넘~ 넘~~~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다.... ^^
식당 포스팅은 따로이~!
윈 팰리스는....
곳곳에 작품들을 비치해...
갤러리를 표방한다고 하던데....
요것도 그 작품들 중 하나....
중국의 팝 아티스트 랴오 이바이 Liao Yibai 작품....
신데렐라 하이힐 Cinderella High Heel 이란다.... ^^
오~! ㅎㅎ
역시나 화려함의 극치다.... ㅋ
여기는...
아까 들어올 때 본 새알(?)의 반대쪽 홀.....
이 모두가 생화로 장식을 한 것이니....
도대체 꽃 값이 얼마나 들었을까나....
게다가....
시들면 또 꽃을 교체해줘야할테고.....
도무지...
계산이 안 나올 듯.... ㅠㅠ
요 꽃 열기구들이...
계속.. 천천히...
오르락~ 내리락~~~! ^^
윈 팰리스도...
꼭 투숙객만이 아니라....
음악 분수쇼와 이 생화 조형물을 보러...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것 같다....
우리가 보는 잠깐동안에도...
단체 여행객들이 많이들 다녀가더란..... ^^
저쪽으로 곧장 가면....
그 끝에 여기와 똑같은 홀이 있고.....
그 홀엔...
새알(?) 작품이 있다....
사진을 몇 장이나 찍은건지.... ㅋ
아까 들어간 반대쪽으로 나온다....
이쪽이 북쪽... 저쪽이 남쪽인 듯.... ^^
이 호수도 이름이 있더란....
퍼포먼스 레이크 Performance Lake.....
막간 기본 분수가 나올 땐....
1, 2층 식당들의 데코 조명이 켜져 있는데....
정식으로 음악 분수쇼를 할 때는....
1, 2층 데코 조명이 모두 꺼진다....
스카이 캡...
저거 시시하게 누가 타나 싶어서....
우린 아예 안 타고 호텔에 들어갔다가 나왔는데....
ㅎㅎㅎ
막판에서야....
한번 타볼까??? 하는 맴이.... ㅋ
그래서....
탔다....
그런데...
타길...
너무 잘했다 ㅋㅋㅋ
생각보다 재미있고 괜찮더란.... ^^
올~!
에어컨도 나온다는 사실~!
하긴...
여기 에어컨 안 나왔다가는...
아마도 찜통이라 안 되겠지.... ㅋ
스카이 캡의 유리에 비쳐서....
사진이 좀 정신없긴 하지만..... ㅎ
또 다른 시각의 뷰....
아주 좋았다.... ^^
저기 1층의 ...
약간 둥글게 튀어나온 부분.....
붉은 계통의 조명처럼 보이는 곳이...
조금 전까지 우리가 식사를 했던 뷔페 식당이다....
우리 자리는...
저 창문 바로 앞자리였다.... ㅎㅎ
아래에서 볼 때는...
분수가 저렇게 둥글게 생긴 줄 몰랐었는데...
위에서 보니...
동글, 동글하네.... ^^
이제 거의 호텔 쪽으로 들어가려는 중.....
오~!
식당들 위쪽으로...
수영장이 있었군.... ㅋ
스카이 캡을 안 탔더라면 몰랐었을.....
저기 건너편에...
조금 전 우리가 스카이 캡을 탔던 승강장이 보인다....
곧바로 호텔 안쪽으로 들어가게 되고....
우리처럼 호텔에 안 들어가고....
다시 나갈 사람도....
호텔 안 승강장에서 한번 내렸다가 타야한다....
내렸다가 바로 탈 수 있어서....
크게 문제될 건 없더란.... ㅎ
스카이 캡 갈아타고...
다시 나오는 중.....
ㅎㅎㅎㅎ
그런데....
이 용 구조물이 있는 곳에서...
스카이 캡이 커브를 틀게 되어 있는데....
와~~~ 어찌나 터프하게 커브를 틀던지....
그 터프함이 너무 웃겨서....
한참을 웃었네.... ㅋㅋ
일부러 그렇게 만든 것 같진 않은데....
기술적인 해결 방법을 찾아내질 못한 걸까나??? ㅋ
이렇게 한 바퀴를 돌았는데....
의외로 재미있기도 했고....
이제 막 음악 분수쇼를 시작하려 하길래....
다시...
한 바퀴를 더 돌기로.... ㅎㅎ
스카이 캡을 타고 본... 음악 분수쇼....
초반에 마구 흔들리는 영상은....
순전히 스카이 캡의 흔들림 때문.... ㅋ
현란한 조명옷을 입은...
COD.... City of Dreams.....
왼쪽 아래에 스카이 캡 승강장이 있고.. .
그 뒤로 보이는 구조물은...
이 앞을 지나가는 모노레일 역인 것 같다....
저 모노레일은...
지금쯤 개통했으려나???
잘 모르겠네....
저~~~기 길 끝에...
코타이 스트립의 터줏대감 베네시안 호텔이 보인다....
시시할 거라고 우습게 알았던 스카이 캡....
결국은...
이렇게 두 바퀴나 타고.....
윈 팰리스 코타이 나들이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