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공원
2010. 9. 28
참으로 가고 싶었던 하늘 공원.......
드뎌..... 오늘............ㅎ
약간은 서늘함을 느낄 정도의 바람이
너무나 좋았던....... ^^
월드컵 경기장 역에서 만나.....
출..발..
어느 정도 수월하게 걸을 수 있었던......망봉산...
망봉산 위에서 바라다 본...... 월드컵 경기장....
야트막한 망봉산에서 내려와선.....
난지천 공원의 기~~~~~~인 잣나무 길을 걸었다는......
약간은 지루한 듯했던
노을공원 둘레(?)길.......
뒤돌아서도 한 장 찰칵!
드뎌.......
메타세콰이어길.......
언젠가 사진을 보고선...
넘 와보고 싶었는데....
실상 보고나니...약간은 실망스럽더라는......ㅎ
몇군데의 메타세콰이어길을 걸어봤는데.....
남이섬의 메타세콰이어길이 최고 명품인 듯.... ^&^
그래도...
발 밑의 느껴지는 흙길의 감은
넘 좋았다는......
메타세콰이어 한 켠에
꽃무릇이......^^
고창 선운산에서
실컷 본 꽃무릇.......ㅎㅎ
와우~
드뎌.......
하늘 공원에........
억새풀이 아직 좀 덜 피어....
약간 아쉬움이.......ㅜ.ㅜ
"하늘을 담는 그릇" 이라는 조형물 위에 올라가서
바라다본....성산대교
"하늘을 담는 그릇"........
오늘처럼 바람이 많은 날.......
강 수면의 물결 움직임이 크게 일어나는 것이 참으로 좋다....
거기에
눈부신 햇살까지 비추어준다면....
더더욱.......
성산대교 옆의 올림픽 분수.......
물줄기가 넘 시원스러워......ㅎ
멀리서 본....
하늘을 담는 그릇......
억새풀....
사이사이로 바람이 보여..................
하늘공원에서 내려오면서......
상암 월드컵 경기장...
그리고 평화의 공원.....한컷....
평화의 공원 쪽으로 가면서.....
방금 내려온 지그재그 계단.........^^
오늘의 걷기는....
평화의 공원에서 마무리를.....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