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질스 히스로 호텔 St. Giles Hotel................런던, 영국
2013.8.6
13박 여행의 첫번째 숙소.....
영국 런던 히드로 공항 근처의.....
세인트 질스 호텔 St. Giles Hotel........732호
런던 도심에서는 많이 떨어진 위치.....
우리 방..... 732호
깔끔했던....
로비.......
이때가 밤 11시 30분 정도.... ㅎ
^...^
이때가 밤 11시 30분 경......
잠시 호텔 주변 살펴보러 밖으로.....ㅎ
이미 문닫은 수퍼 위치도 확인하고.....ㅋ
행인도 거의 없는 거리 산책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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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꿈만 같다.....
내가 런던엘....
오랜동안 꿈꿔왔던 유럽 여행......
그 여행이 ...
이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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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런던의 어딘가를 걷고 있는거야?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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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8. 7
뱅기 타고 오는 내내~~~
한 잠도 안 잔 덕분에...
첫날부터.... 밤새 넘넘 잘 잤다는.... ^^;;;;
아침 산책을 위해.....
남들보다 조금 더 일찍 일어나 .....
하루 일정을 시작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데.....
"영국이니까.... 밀크티 한 잔?"
하며... 찻잔을 건네는 울냄푠 ㅎ
덕분에..... 모닝 밀크티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
아침 식사 전.....호텔 주변 산책.....
호텔 주변은..... 조용한 주택가.... ^^
정갈한 느낌....
싸~~~한 느낌의 아침 공기가 참으로 좋았다....
어젯밤 위치 확인해놓은 수퍼에서
이것 저것(주로 먹을 것 ㅋ) 좀 사기도 하고.....
영국은 유로를 사용 안 하기에....
수퍼 아자씨께.... 카드 되냐했더니.... 5파운드 이상이면 사용가능하다해서...
5파운드 조금 넘게 금액 맞춰서 결제....ㅎ
어제 저녁 히드로 공항에 도착했을 때부터.....
아~ 춥더라.... ㅠㅠ
여행 떠나기 직전에 알아본 이쪽 날씨는....
꽤 더운 듯 했는데....
2~3일새로 기온이 뚝 떨어졌는지....
낮 최고 기온도 23~24도 정도.....ㅋ
요때쯤 우리나라는 찜통 더위 속에서 허덕이고 있을 때.....
그래서... 지인들이 마~~~이 부러워했었던.... ㅎㅎ
아침 식사를 한 1층 식당.....
아침 식사도 뭐 그런대로......ㅡ.ㅡ
유럽 여행 중....
유일하게 룸에 커피 포트와 tea & coffee 가 준비되어 있었던 호텔...ㅋ
블라인드 사이로 내다본.....
방에서의 뷰~~~ ^^
파리에서의 2박... 로마에서의 3박을 제외하곤.....
매일 매일 짐을 꾸려서 나와야했었던 여행.... ㅎ
첫날부터...... 내 고정자리..... ㅋ
중간문 바로 뒷자리.... ^^
다른 사람들은 자리가 바뀌기도 하더만....
난.... 초지일관 한자리 고수... ㅋ
이 자리가.... 앞에 테이블도 있고....
맨 앞자리 못 앉을 바엔...
그나마 앞이 조금이라도 틔여있어서 낫기에....
바로 앞이 문이므로... 타고 내리기에도 좋고 ㅋ
간이 toilet이 바로 앞에 있긴 했으나...
사용하지 않는 것이므로 노 프라블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