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돼지집.................노원구
2014. 7. 29
은행사거리에 오픈한 지 얼마 안되는 하남 돼지집.......
좀... 괜찮다는 말을 들었기에....
함.... 가보기로...
흠~ 하남.... 그짝에선 유명한가보다.....
워낙 멀어서....
전혀 정보가 없었던.....
프랜차이즈.... 여긴 노원 중계점.......
나중에 노원역앞을 지나다보니.....
그쪽에도 또 있더란... ㅋ
기본찬 세팅.....
묵은지.... 명이나물.... 부추 겉절이.....
아마도.......목살과 삼겹살을 주문했던 것 같다......ㅋ
돌판처럼 보이지만....
돌판은 아니고... 쇠판..... ㅡ.ㅡ
고기는 주문을 하면 초벌구이를 해서 나오고......
직원이 어느 정도 익을 때까지 구워주고... 잘라주고.....
서빙을 해준다.....^^
저 옆 사각 알루미늄......
(꼭 쓰레받기처럼 생긴.... ㅜ.ㅜ)
고것의 용도는....
다 익은 고기나 김치... 타지 않게 올려놓으라는.... ^^
ㅎㅎ 다 익으면......
요렇게 명이나물에 싸서 먹으란..... ^^
근데....명이나물은 추가하면 한 접시에 1000냥씩.... 계산이 된다능...
첨엔 모르고 주문했더만.....
원래 1000원 추가인데..... 이번만 서비스라면서 걍~ 줬다.... ㅋ
명이나물은 아껴서 먹어야하므로.....
가위로 2등분 혹은 3등분해서.....ㅎㅎ
울냄푠이 나 먹으라고 주문해준 계란찜...... ^^
맛은 뭐.... 계란찜이지 뭐.....ㅋ
실내는 요런 분위기......ㅎ
빈티지풍???
벽면에 조명을 쏘아 보게 만든 시계가 맘에 든다.....ㅎ
좌석 밑에 수납함이 있어서....
냄새 배지 않게 겉옷이나 가방 등 소지품을 넣을 수 있게 해놓았고....
깔끔한 분위기.....
맛도 괜찮았고.....^^
고기를 다 먹고 주문한 김치 찌개......
울냄푠 아주 맛있게 잘 먹더란.....
양이 꽤 되는데....
그걸 거의 다 .... ㅋㅋ
흠..... 그외 메뉴는.....
된장 찌개도 있었고....도시락도 있었고....
잔치 국수도 있었고....
더 이상은 생각나지 않는다.....ㅠㅠ
메뉴판을 찍어올 걸.... ;;;;
고기 먹고 나서......볶아먹는 밥이 있었으면 좋았을 걸.....
고건 없고...
대신 볶은 밥이 들어있는 도시락만.... ^^;;;
다 먹고 나오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