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식당..............성북동
2015. 2. 11
계선, 승연과 성북동에서 만나기로 한 날......
지난 번...
한국 가구 박물관에 갔다 오다가...
찜해두었었던....
무명식당엘 가자했다.... ^^
듣기로는....
식사 시간엔 줄을 선다했는데....
다행히도....
줄은 없었다... ㅎ
성북동은....
회사가 밀집되어 있는 곳이 아니라서일까?
오늘의 별미 밥상은....
무순 비빔밥이란다..... ㅎ
무명의 밥과 ... 무명의 찬이 아니란다.....
우리나라의 밥과 우리의 찬이라고.....
그래서....
우리는 무명이고.... 언제나 미완성이라는.....
'무명식당'의 의미를 적어놓았더란...... ^^
사람, 그리고 밥이다......
밥에.... 많은 중점을 두는 듯..... ㅎ
허영만 님이란다....
식객으로 유명한....
무슨 관계가 있는 걸까???
무명식당은.... 생긴 지가 그리 오래 되진 않았지만.....
밥이 맛있어서....
청진동... 허영만의 식객촌에.....
당당히 입성할 수가 있었다고......^^
삼색 가래떡 구이......
상당히... 끌리는 간식이다.... ㅎㅎ
딸기가 폭 박혀있는....
별미 찹쌀떡도 끌리고.....
흠~ 마카롱은... 패쑤~~~ㅋ
무명밥상과 별미밥상.......
각 8000냥.....
흠~ 청진동은..... 각 10000냥이더만.....
반찬 차이가 좀 있남??? ㅡ.ㅡ
친구들은... 무명밥상을....
난 별미밥상을 주문... ㅋ
허영만님.....
솔직히.....
식객...
만화도 안 봤고....
영화도 안 봤고....
드라마... 했었나?
그건... 1,3,5,7,9로 본 듯.... ㅡ.ㅡ
그렇긴 하지만....
청진동 식객촌..... 가보고 싶다.... ;;;
요게 바로.... 무명밥상....
10가지가 넘는 잡곡이 들어갔다나.....
왼쪽 위는....
죽인데..... 두부를 으깨어 넣은.... ^^
내가 주문한....
별미밥상..... 무순 비빔밥 ^^
반찬이 살짝 다르다....
양념장을 요래 얹어서......
비벼... 비벼.... 냠냠 ^^
반찬은....
양이 좀 적은 편이었지만....
얼마든지 리필 가능...
특히...
낙지젓과 명태회무침(?) 맞나?
참~ 맛있었다....
다음에 또 기회가 생기면.....
무조건 고~ 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