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 파 삿 페스티벌 마켓 & 사테 거리.... 넷째 날(4)
2014. 12. 29
저녁을 먹으러....
MRT를 타고 다운타운 역으로......
바다를 사이에 두고 빤히 마주보이는 곳이지만.....
가로질러 갈 수는 없는 노릇이니.....ㅋ
MBS 도 지하에서 바로 MRT역으로 이어져서 정말 편리하더란......
마천루들 사이에.....
빅토리아 양식으로 지어진 화려한 철제 건축물이 남아있는데.....
측면이 모두 오픈되어 있는 팔각형 모양으로....
이 안에 음식점이 방사형으로 펼쳐져 있단......
여기가 바로.....
라우 파 삿 페스티벌 마켓......
Lau Pa Sat Festival Market.....
라우파삿 호커센터라능...... ^^
빅토리아 양식의 철제 건축물.....
나름 예뻤다.... ㅎ
첫날 갔었던....
차이나 타운의 맥스웰 푸드 센터보다....
분위기 면에서 훨씬 더 좋았다는... ^^
시간이 살짝 이른건지.....
가장자리 쪽은 아직은 여유가 있단.....
중심 쪽은 복잡하고....ㅎ
라우 파 삿 페스티벌 마켓 건물에서.....
분 탓 스트리트 Boon Tat st.쪽으로 나오면.....
평일 저녁 7시부터 도로를 막고....
거대한 사테 노점상이 들어선다는..... 일명 사테 거리.... ^^
사테는.... 꼬치 구이.....ㅎ
여러 노점상에서 구워대는 연기가.... 장난 아니라는.....ㅋ
둘째 날 왔다가 헛탕쳤었던.....
바로 그 사테 거리...
아직은 좀 일러서......
사테거리가 본격적으로 가동이 안 되었다는.....ㅋ
Old & New 의 절묘한 조화..... ㅎ
이쪽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요 7 & 8 BEST SATAY 노점상에서 주문.....
열심히들 구워대시지만....
워낙 주문량이 많아서인지......
주문 후 사테가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제법 걸리더란.....ㅋ
사테거리 쪽 입구 가까이에 자리를 잡고......
빠질 수 없는..... 타이거 맥주 ㅋ
우린.... 양꼬치는 빼고.....
비프, 치킨, 새우만 주문......
젤 맛있었던 새우는....
좀 더 주문해서 먹었다.....^^
울이뿐막내는 치킨 누들 추가......
울냄푠은 치킨 라이스 추가.... ㅎ
우리 테이블 바로 앞에 있었던 타이거 맥주 가게..... ^^
아까와는 달리......
손님들이 그득한~ 사테 거리.....
맥스웰 푸드 센터보다는 한층 고급진 느낌이 들었던.....^^
호커 센터 중앙에 있는 저 탑에선....
30분마다 종이 울리기도.... ㅎ
라우 파 삿 호커 센터와 사테 거리를 뒤로 하고.....
다운타운역으로 고~~~~
호텔로 다시 돌아와.......
이제....
내 버킷 리스트에.....
빨간 줄 하나 ... 쫙~! 그으러........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