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풀 Infinity pool (야경).......넷째 날(5)
2014. 12. 29
라우 파 삿 호커 센터... 사테 거리에서 .....
맛있게 ... 기분좋게 저녁 식사를 하고....
다시 호텔로....
방엘 들어오니......
아까 낮과는 또 다른 광경이......ㅎ
건너편...... 플러턴 호텔을 스크린 삼아....
또 다른 조명쇼(?)를 하고 있더란....
요건... 첫 날......
리버 크루즈를 타면서... 살짝 봤었던.... ㅋ
잠시.... 불을 모두 끄고....
창 밖의 야경을 감상한 뒤.......
.
.
.
.
그리곤....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드뎌....
그곳으로..... ^^
(요 사진은.... 호텔에서 홍보용으로 나눠주는 엽서)
원래는..... 이런 노을과 함께 하고팠으나....
우리가 있는 내내....
파란 하늘 보기가 넘 어려웠고....
거의 늘 구름낀 하늘이었기에....
노을은 아예 꿈도 못꿀.....ㅡ.ㅡ
그래서 아예 밖으로 나가 저녁까지 먹고....
어두워진 후에....
올라갔었단......
ㅎㅎ
아름다운 한 쌍이....셀카봉 놀이를 하고 있당..... ^^
말이......
필요없을 듯.........^^
저 보라색 조명이 있는 곳은......바 쿠데타......
그쪽에서 즐기는 모습도 살짝 보이고....ㅎ
야자수 나무를 보면 알겠지만.....
바람이 좀 셌다.....
그 높은 곳에....
거칠 것 없이 덩그랗게 있으니....
바람이 없을 수가 없을 듯..... ㅋ
여기는.......
수영을 한다기보다는.....
모두들.....
이 멋진 곳에서의 소중한 시간을....
사진으로 남기기에 바빠 보였다.....ㅎ
참으로......
누군가의 기가 막힌 발상 덕분에.....
수많은 사람들이....
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으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
ㅎㅎㅎ
바람이 보인다....
그래도 바람 부는 것에 비해....
그닥 춥지는 않았다....
이 멋진 눈 앞의 광경을 두고.....
떠나기 싫었지만.....
그렇다고 수영장에서 밤을 샐 수는 없는 노릇.....ㅋ
아쉬움을 뒤로 하고......
룸으로..... ㅡ.ㅡ
이것도 홍보용 엽서.....
바로... 저 위에서.....
이 멋진 광경이 .... 벌어지고 있다는 말쌈.....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