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갈 씨 푸드......워싱턴 DC.....첫째 날(3)
2015. 11. 26
르네상스 워싱턴 호텔 체크인을 하고.....
대충 짐을 풀어놓고는.....
차는 호텔에 두고.....
가까운 거리에 있는 식당으로 걸어서 고~!
이날..... 쌩스기빙데이라서였나.....
길에는....
사람들이 그닥 많지 않았다....
마치...
우리의 추석이나 설날 같은 명절에....
휑한 시내 복판을 다니는 느낌... ㅋ
울장남께서 예약해두신.....
Legal Sea Foods......
원래는 보스턴에서 더 유명한 식당이란다.... ㅎ
전에 출장왔을 때....
교수님이랑 가봤었는데....
괜찮았기에....
예약을 한 듯..... ^^
외관부터.....
맘에 들었고~~~ ㅎㅎ
들어가니......
몇몇 테이블에는 손님이 있었지만.....
역시나...
추수감사절 때문인지.....
거리나 마찬가지로....
식당 안도 한~산~~~ ㅋ
.
.
.
주문을 하는 동안....
마~이 쾌활한 흑형 직원의.....
쉴 새없이 쏟아내는 말! 말! 말!
쏼라 쏼라대는 외국어 ㅋㅋ
이제사....
미국에 왔다는 실감이..... ㅋ
먼저 주문한 음료수와..... 식전빵 나와주시고.... ㅎ
자세히 보진 않았는데....
리갈 씨푸드 식당에 관한.... 이야기인 듯...
냅킨에 찍힌 문구만 봐도.....
자부심이 대단한 듯.... ㅋ
에피타이저로 나온.... 프라이드 칼라마리....
미국은 음식 양이 워낙 많아....
메인 메뉴 2개에...
주로 에피타이저 1개 정도를 주문하면....
우리 세 식구에겐 딱 좋았었다..... ^^
먹고 싶었던...... 크랩 케이크..... ^^
맛있었다.... ㅎㅎ
츠릅~!
아... 지금 사진만 봐도....
또 먹고프넹.... ㅋ
감자튀김... 새우... 관자... 연어... 버섯 등이 구워져 나오는...
Assorted D French Fries.....
버섯 구이는....
side dish로 우리가 선택한 것.... ㅎ
미국에서의 첫 식사는....
약간의 설레임... 들뜸과 함께....
아주 아주 성공적이었단.....
너무... 배가 불렀던 것만 빼고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