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옥이네 명가...............제주시 도두동
2016. 6. 13
사려니 숲....
비밀의 숲을 거닐고 나서....
제주시로 달려가....
바로 요기 앞에서...
울냄푠을 만났다.... ㅎ
오후 뱅기로 제주에 입도한 냄푠.... ^^
2 년 전....
대학 친구들과 제주에 왔을 때....
2박 3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친구들은 서울로~
난 그때 제주로 내려온 울냄푠과...
또 다른 2박 3일간의 여행을 더 했을 때처럼...
ㅎㅎ
오늘 저녁 뱅기로 서울로 돌아가는 이든님과...
서귀포의 올레님과는 빠이하고...
낼부터는..
냄푠과의 또 다른 2박 3일간의 제주 여행... ^^
전복 물회를 먹으러....
순옥이네 명가로....
올레님이 추천해주신 곳.... ㅎ
브레이크 타임 때문에...
5시부터 저녁 식사 시작....
우린...
4시 반쯤에 도착했으므로....
식당 앞에서 대충 30분 정도 대기.... ㅎ
덕분에...
웨이팅은 1번 ^^
5시가 가까워오자....
줄이 순식간에 불어나더란.....
1번으로 들어가 자리 잡고 나니....
그야말로 눈 깜짝할 새에.....
완전 만석!!!
헐~
놀라웠다... ㅋㅋ
기본찬....
다른 메뉴도 좀 있더만.....
우린...
네 명 모두 전복 물회로 통일 ㅋ
1인분... 15000냥....
전복 3 마리가 고스란히 올라간.... ^^
나란히....
나란히....
줄 세운 전복.....
아까워서 어찌 먹을쏘냐....
ㅎㅎ
벋뜨....
순식간에....
후르륵 짭짭~ 후르륵 짭짭~~~
오독오독...
정말 맛있게 먹었다...
전복물회... ㅎ
나중에...
겨울이나... 언제 기회가 된다면...
전복 돌솥밥도 먹어보고 싶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