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 TAO & 타임스 스퀘어.........NYC ..... 넷째 날(4)
2015. 11. 29
뉴욕 맨해튼에 입성해....
오늘의 가장 큰 미션을 클리어했으니...
이젠..
밥을 먹으러 가야징.. ㅎㅎ
타오 TAO 는.....
뉴욕에서 인기 절정의 에스닉 푸드 레스토랑이란다....
태국식... 일식... 중식이 섞여있는...
미드 섹스 앤 더 시티에서도 나왔었고...
수많은 유명인이 단골로 찾는다고...
뉴욕 레스토랑 예약 사이트 '오픈 테이블'에서...
몇 년째 예약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오늘 우리도 거기에 한 몫을 했네... ㅋ
메뉴판....
왠지... 도를 닦아야할 것 같은.... ㅋㅋ
ㅎㅎ 여기...
사람들 장난 아니당...
1, 2층 꽤 넓은데.... 만석이다... ㅎ
우린 ... 그나마 예약을 했기에....
자리 한 켠 차지할 수 있었던 듯.... ㅋ
나올 때 보니...
입구 바에 웨이팅이 장난 아니더란....
실내가 많이 어두워서....
사진들 모두 안습.... ㅜ.ㅜ
우리 자리는....
2층 한 켠에... ㅋ
연어 롤.....
Spicy Smoked Salmon Roll with sweet wasabi sauce...
정식 이름은... 길기도 하지... ㅋㅋ
한마디로... 볶음밥... ㅋ
Mandarin Sizzled Fried Rice with Shrimp....
또 하나는....
코코넛 새우 튀김...
Crispy Coconut Shrimp with spicy Thai Peanut sauce....
음식 맛은...
주문한 세 가지 모두다...
매우~ 맛있음!!! ㅎ
분위기도....
방방 뜨는 분위기로...
매우~ 좋음!!! ^^
행복햐~~~
아주 독특한 인테리어였다....
3층 높이로 탁 트인 천장엔...
서예로 장식되어 있고...
1층이 이렇게 내려다 보이는....
건물 상태를 보아하니...
예전에 무슨 창고나... 공장 건물???
개조해서 식당을 만든 듯하더란....
물론...
내벽은 일부러 살리고.....
조기 비어있는 한 자리는 예약석인데 ...
아직 손님이 안 오신 듯... ㅋ
근데 여기...
인기 절정이라는 건 알겠는데...
테이블 배치가 넘나 다닥다닥~ ㅋ
거대한 불상이....
식당 내부 전체를 제압하는 듯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ㅋㅋ
불상이 올라앉은 아래엔....
잉어가 노니는 연못까장....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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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로망이었던 뉴욕 맨해튼에 입성한 흥분....
타임스 스퀘어를 접수한 설렘....
앞으로 3일간 냄푠과 둘이서 뉴욕을 즐겨야한다는 긴장감...
그리고...
내 인생 최고의 야경이라고 해도 좋을...
록펠러 센터 꼭대기에서 내려다본..
뉴욕 맨해튼 야경의 아찔한 황홀감....
거기에...
뉴욕에서 핫하다는 식당에서 즐긴...
맛있는 식사의 행복감까지....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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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에서 나오니...
옴마나...
바람도 많이 불고... 춥다... ㅡ.ㅡ
좀 더 거리 구경을 해야하는데....
바로 옆에 있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커피 한 잔씩으로 몸을 좀 뎁히고(?)... ^^
타오에서...
한 블럭 옆에 있는 애플 매장.... ^^
애플의 최신 제품이 전시되어 있다고....
투명한 외관이 독특....
밖에서는 요렇게 투명 박스만 보이고...
매장은...
지하에 있어서....
투명 엘리베이터 박스를 싸고 도는...
나선형 계단으로 내려가거나....
요 둥근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된다....
내려갈 때는...
홍콩 애플 매장서도 본...
닮은꼴 나선형 계단으로 내려가고....
올라갈 때는...
일부러 둥근 엘리베이터를 타봤다... ㅎ
음~ 이렇게 둥근 엘리베이터를...
이전에 본 적이 있었나???
여기가 바로.....
그 유명한 5번가....
Fifth Avenue....
한 마디로... 명품 거리.....
이 거리를 죽~ 따라 걸어서 호텔로 가도 되는데....
바닥에 나뒹구는 낙엽으로도 느껴지듯이....
이때... 바람도 많이 불고....
추웠다....ㅠㅠ
워싱턴 DC에선 여름처럼 더웠던 날씨가...
뉴욕에 들어서자...
싸~하게 제대로 11월 말의 날씨로 .... ㅎㅎ
오히려 록펠러 전망대 위에서는 그리 추운 줄 몰랐었는데...
밤이 되면서...
기온이 뚝~ 떨어진 모양.....ㅜ.ㅜ
무튼....
명품과는 거리도 멀거니와....
걷기엔 너무 추운 듯 해서....
택시를 타고....
우리 호텔이 있는 타임스 스퀘어로 점~프~~~ ^^
타임스 스퀘어로 오니....
여긴 또 그닥 춥지 않다...ㅋㅋ
아마도...
애플 매장 앞 쪽이....
지형적으로 바람이 좀 많이 부는 곳이었나 보다.... ㅎ
살짝 ...
속았단 느낌으로....
타임스 스퀘어 배회하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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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 오른쪽에...
너무나 익숙한 간판이 보인다... ㅎ
부바 검프...
울이뿐 막내와 둘이 홍콩 갔을 때...
빅토리아 피크에 있는 부바 검프에서 저녁을 먹었었다... ㅎ
이 레스토랑은...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실제 주인공인 ...
포레스트 검프가 만든 레스토랑이란다....
부바는.... 친구 이름... ^^
레스토랑에는 실제 영화에서 사용했던 소품도 전시되어 있다고...
세계의 교차로 Crossroads of the World.... 라고도 불리우는...
타임스 스퀘어 Times Square....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자유의 여신상과 더불어....
뉴욕을 대표하는 장소 중 하나....
브로드웨이와 7 Ave....
그리고 42 St ~ 46St 정도까지에 걸쳐서 만나는 지점...
고급 호텔과 레스토랑.. 브로드웨이 공연장이 집중되어 있는 곳이다...
늘~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이라고... ^^
타임스 스퀘어란 이름은...
1904년..
원 타임스 스퀘어(One Times Square)라고 불리는 빌딩으로.....
'뉴욕 타임스'의 본사가 이전하면서 붙여졌다고....
타임스 스퀘어의 가장 큰 볼거리는....
최첨단 기술의 화려한 광고판~!
세계에서 가장 비싼 광고판이란다... ㅎㅎ
여름이면...
이 의자에 사람들이 많이 앉아 있을텐데....
추워서인지...
앉아있는 사람들이 밸로 없네... ㅎ
함께 사진을 찍으면..
팁을 지불해야하는... 캐릭터들...
되도록이면...
멀리 해야.... ㅋ
복잡하고... 인파로 붐비는 타임스 스퀘어에도.....
이렇게....
거리의 예술가(?)들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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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월그린 Walgreens 에서....
생수 등등을 사가지고....
호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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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에....
잊을 수 없는 하루로 기억되어질....
멋진 하루를 ...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