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나이아가라로~ & 캐년 크릭 ....... 캐나다..... 아홉째 날(5)
2015. 12. 4
나이아가라 강변에 있는.....
세상에서 제일 작은 교회에서.....
한참 사진 놀이를 하고는....
다시...
나이아가라 폴스로.....
클리프턴 힐 거리.....
Clifton Hill.......
도로 복판 위에.....
사람이 걸어가고 있다.... ㅎㅎ
아니...
진짜 사람은 아니고...
모형... 인형.... ㅋ
줄에 매달아놓았나 보다...
캐나다 쪽 나이아가라 폴스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라는데.....
비수기라선지....
걍~ 썰렁 ㅋ
오히려....
우리가 묵었던 호텔 근처 ......
폴스뷰 카지노 리조트 부근이 더 번화한 듯한 느낌....
뭐..... 성수기엔 ....
지금과는 다른 모습이겠지.... ^^
아~!
어젯밤에.....
나이아가라 폴스에 도착해서....
호텔 들어가기 전....
한바퀴 휘~ 돌아볼 때....
봤었던...
바로 그..... 등~!
청계천 등축제에서 본....
그 등들이다.....^^
내려서 찍지는 못했는지라....
좀 멀기도 하고...
사진에서는 그 모습을 알아볼 수가 없넹.... ㅡ.ㅡ
울 집....
쇼핑 좋아라하는 두 남정네......
호텔 들어가기 전....
주류 판매점엘 잠시 들르잔다.... ㅋ
아이스와인도....
종류가 엄청스리 많다.... ㅎ
그곳에서 발견한.......이스리 ㅋㅋㅋ
친하지도 않으면서....
왤케 반갑던지.... ㅋㅋ
.
.
.
일단은....
호텔로......
호텔 로비에 있는 바......
오늘...
투숙객들에게....
무료 음료와 스낵을 서비스하는 이벤트가 있단다....
해서.....
잠시 시간 내서....
와인과 음료수...
간단한 스낵... 드셔주시고...
무료니께.... ㅋ
사람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엄청 많더란.... ㅎㅎ
방에 올라가.... 좀 쉬다가.....
배는 하나도 안 고팠지만.......
아니...
점심도 늦게 먹은데다가....
바로 전에 스낵이랑 음료수까지.....ㅜ.ㅜ
배가 좀 부른 상태였지만......
안 먹고 지나가면 섭섭할까봐서리....
꾸역 꾸역....
저녁을 먹으러 나갔단..... ㅋ
우리 호텔 옆에 있는 호텔....
이름은 .... 뭐였더라???
무튼....
레이저빔을 쏘아....
건물 자체를 스크린 삼아....
영상 조명쇼를 하고 있었다.....
조명쇼가 그닥 화려하거나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눈요기 거리는 되니...
잠시 귀경해주시고... ㅎ
저녁을 먹으러 가는 중인데....
클리프턴 힐보다는...
나중에 조성된 듯이 보이는 이곳이...
더 번화해 보였단.... ㅋ
사람들도 더 많았던 것 같고.... ^^
우리 방에서 내려다보이던.....
나이아가라 폴스뷰 카지노 리조트......
바로 여기서 저녁을 먹을거란... ㅋ
건물 전체 조명이.....
파랑... 빨강... 보라... 초록... 주황? 등으로...
계속 바뀐다... ^^
입구도 화려하고.....
규모가 큰 카지노가 있어선지....
택시도 줄나라비를 서있다... ㅎㅎ
들어가자마자....
분수가....
좀 특이하다.....
공장 시설의 일부같은..... ㅎ
산업 폐기물... 느낌? ㅋ
호텔... 카지노.... 식당가... 쇼핑센터.....
버스 터미널까지....있는..
복합 센터 ^^
이쪽은 쇼핑 센터....
여길 지나가면...
저 끝에 식당가가 나온다....
음~ 어디쯤에 있던 트리였나?
기억이 안 나넹.... ㅋ
생각보다....
내부가 넓었다....
시설도 다양했고......
여기가 카지노 입구....
우리완 무관한..... ^^;;
아까 들어온 입구 로비의 돔 말고.....
아케이드를 죽 걸어 지나오면....
그 끝에....
이렇게 또 하나의 돔이 나타난다......
요 돔이 바로 우리 룸에서 보이는 돔.....^^
조명 색깔은 계속 바뀌고.... ㅎ
한 층 아래로 내려가면...
버스 터미널도 있고...
식당도 몇 군데 더 있는 것 같았다....
내려가보진 않았지만... ㅎ
우리가 오늘 가려고 했던....
캐년 크릭.....
Canyon Creek......
캐나다에선 나름 괜찮은 레스토랑인 듯.... ^^
예약을 안 하고 갔다가.....
15분 정도 웨이팅 후 착석..... ㅋ
사람이 그렇게 많을 줄 몰랐단..... ^^;;
저쪽에.....
우리 호텔이 보인다..... ㅎ
지금 불이 꺼져 있는 방 중 어느 하나가....
우리 방일 것이다...
이쪽 방향이니... ^^
분위기.... 괜찮았던 곳..... ^^
배는 하나도 안 고팠지만.....
그래도 룸에 틀어박혀 있느니.....
이렇게 나오니...
나름 분위기 좋고....
기분도 업된다... ^^
식전 빵......
저희.... 배 안 고픈데요.....
ㅎㅎㅎ
그래도...
아마....
이거 다 먹었지 싶다.... ㅋㅋ
빵도 맛있고....
버터도 맛있다....^^
정말 배가 불렀기에......
저녁이라기 보다는.....
간단하게 간식 먹는다는 생각으로.... ㅋ
갈릭 쉬림프 라비올리....
코코넛 쉬림프......
요걸로 땡~!
아주 간단하게....
음료수 & 맥주와 함께~
이제 다시....
저 아케이드 쪽으로 나가서....
호텔로~
여기서...
에스컬레이터로 내려가서....
폭포 쪽으로 나있는 산책로를 따라서 가도 되긴 하나....
혹시라도...
헤맬까봐....
걍 왔던 길로 돌아가기로....
9시까지...
방으로 돌아가야 했으므로.... ^^
반가운(?) 우리 호텔 입구.... ㅎ
이제...
낼 아침이면....
너와도 또 이별이구낭~~~ ㅡ.ㅡ
금요일.... 오늘......9시에....
불꽃놀이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었기에....
9시까지 방으로 돌아와......
방 불 모두 끄고......
편안하게 침대에 앉아......
불꽃놀이 감상.... ㅋ
화살표시 있는 곳이 바로 ....
조금 저 저녁 식사를 하고 온....
캐년 크릭 ...
그 옆 파란색 둥근 부분은...
식당 앞.....
에스컬레이터도 있었던 돔....
사진 맨 왼쪽에....
로비 돔도... 일부 보인당.... ㅋ
이렇게......
나이아가라 폭포에서의....
하루를 마무리.....
.
.
.
진정 200% 만족했던....
호텔 뷰~!
내 일생에 한 번 뿐일지도 모르는....
나이아가라 폭포와의 만남.....
진심으로....
멋졌단 생각.....
그리고....
감사하단 생각.....^^
.
.
.
그리고.....
내 버킷 리스트에.....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는 것이.....
한 줄 차지하고 있었는데.....
이로써.....
빨간 줄 좌악~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