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펠러 센터 트리 & 맨해튼 밤거리....... NYC.....열 번째 날(2)
2015. 12. 5
식사를 하려고 예약을 해둔 이치우미는 ....
록펠러 센터보다 좀 남쪽... .
몇 블럭 정도였는지는 잘 기억 안 남... ㅋ
ST로 10 블럭은 넘었던 것 같다....
록펠러 센터와 이치우미 중간 정도 되는 지점에 있는 ...
주차장을 검색해 주차해놓고....
록펠러 센터 쪽으로 이동...
5번가를 따라 걷다보니....
오오~!
뉴욕 공공 도서관이 눈 앞에 똭~! ㅋ
가보고 싶은 곳이었으나....
뉴욕에선...
갈 곳이 너무 많아...
나름 빡빡한 일정이었기에....
여기는... 스킵했었다.... ㅜ.ㅜ
지금도 역시...
길건너... 가까이 가서 좀 둘러보고 싶어도...
갈 길이 바빠서리....
이렇게 지나가면서...
외관만 보는 걸로 ... 만족....
ㅠㅠ
크라이슬러 빌딩의....
화려한 첨탑도 보고...... ^^
록펠러 센터 쪽으로 가까이 가면 갈수록.....
거리의 인파가.....
장난 아님.... ㅡ.ㅡ
토요일.... 이라선가?!
많은 사람들이.....
감동스런 표정으로....
그저...
바라만 봤었던....
삭스 픽프스 애비뉴..... ^^
인파가.... ㅎ
탑 오브 더 락.....
컴캐스트 빌딩이다...
이제 요기 모퉁이만 돌면.....
트리가 나타난다... ^^
ㅎㅎㅎㅎㅎ
드뎌....
록펠러 센터 트리가 .....
내 눈 앞에.... ^^
오늘은....
점등식을 했던 2일과는 달리....
바리케이트도 많이 줄었고....
삼엄한 경찰 제지는 없었지만....
우리가 가장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거리는....
딱~ 요정도.... ㅋ
정면에서 보고 싶었지만......
상황을 보니....
정면에서 보려면.....
또 엄청난 줄을 서서.....
한참을 기다려....
그 앞으로 진입을 해야겠더란..... ㅡ.ㅡ
더 가까이에는 못갔지만......
이 정도 거리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웠고....
충분히... 행복했었다....
요 사진은....
영화 '나홀로 집에 2'에서.....
케빈이 가족과 떨어져 ....
홀로 뉴욕에서 좌충우돌하다가.....
거의 마지막 장면에서.....
엄마와 재회하는 장면....
사진이 어두워 잘 안 보이긴 하지만...
엄마는 앉아서 케빈과 눈높이를 맞추고 있다... ^^
요 천사상이 있는 채널 가든에서 보면.....
트리를 정면에서 볼 수 있지만....
지금 그쪽으로 가려면.....
ㅡ.ㅡ
요 아래쪽이....
로어 플라자.....
아마도 지금 스케이트를 탈 수 있을텐데....
잘 보이진 않는다... ㅎ
겨울 이외엔....
아이스 링크 대신....
노천 카페로 변신하는 곳.... ^^
트리 아래에....
황금색 조각이 보이는데.....
위치상.....
잘 보이질 않아서리....
퍼온 사진....
황금색의 프로메테우스 상.......
거대한 록펠러 센터의......
거대한 컴캐스트 빌딩 앞에......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
도대체 ....
몇 층 높이 정도가 되는지도 모르겠네....
우리 뿐만이 아니라....
이때...
근처에 있었던 사람들은 모두가 다....
행복지수 만땅이었던 것 같다....
모두가 행복해하며....
서로 서로...
사진 찍어주기로 품앗이(?)도 하고.... ㅎㅎ
한참을 그리 머물다가......
이젠....
여기도...
떠나야할 시간....
ㅜ.ㅜ
안녕~!
록펠러~!
ㅎㅎㅎㅎㅎ
저 인파를 보라.....
이 부근을 빨리 벗어나얄 듯......ㅋ
이미.....
목적 달성은 했으므로.....^^
점등식하는 날보다는 ...
좀 덜 했지만....
오늘도 토요일이어선지....
거리에 ...
사람들이 많다.... ^^
식당 이치우미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조금 아래쪽에 있으므로....
저기까진....
걸어가야한다....ㅋ
아까 지나쳤던 .....
뉴욕 공공 도서관.......
미드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주인공 캐리가....
결혼식 장소로 꿈꿨던 곳이다...... ^^
고풍스런 실내에 들어가보지 못함이.... 아쉽.....
게다가...
도서관 뒤쪽엔.....
브라이언트 파크가 있는데.....
그것도 아쉽......
ㅠㅠ
뉴욕에서의 첫날....
탑 오브 더 락에 올라갔을 때......
브라이언트 파크가 살짝 보였었는데.....
그곳도 겨울엔 아이스링크로 변신하기 때문에....
위에서 봐도...
눈에 띄었었다..... ^^
계속 5번가를 따라서.....
남하하는 중..... ㅎ
오잉?
이마트에 들어와 있는 신발 브랜드.......ㅎ
가격이 마~이 착해서.....
종종 애용하고 있다.... ^^
여기도 무슨 쇼핑 센터인가본데......
입구가 화려하넹.....ㅋ
.
.
ㅎㅎ
궁금해서리.....
저 위쪽 사진에서.....
건물 위쪽에 뭐라 써있길래....
확대, 검색해봤더니만......
Lord & Taylor...백화점이넹...... ^^
내일 아침 식사할.....
빵을 좀 사려고.....
가는 길에.....
빵 가게에 들렀다.....
앗~!
이거슨.......
터키에서 맛있게 먹었었던.......
시미트......ㅋ
그래서......
빵가게 이름이 뭔가 봤더니.....
Simit Sarayi.......
터키 빵 집이었던 .....ㅎㅎ
시미트도 베이글처럼......
다른 사이드 메뉴를 끼워서 먹는군.......ㅋ
터키 사람들도 이렇게 먹을까나???
터키에선 못 본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빵 뿐만이 아니라.....
이렇게 간단한 식사 종류도 있었다........
아침에 먹을 걸 대충 사고는........
다시 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코 앞이니....
거의 다 왔다......ㅎ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조금 남쪽.....
32번가는.....
코리아 타운이란다......
이치우미 식당이 그 근처......ㅋ
부근에 오니......
정관장 매장도 있고....... ^^
교촌 치킨도........ㅋ
고깃집도...... ㅋ
한글 간판......
넘나 반갑다..... ^^
ㅋㅋ
드뎌 도착........
이치우미......
울장남이 가고싶다 해서 온.......
이제....
맨해튼에서의 ......
마지막 식사를 하자........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