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우미 & 브루클린 브릿지 파크 ..... NYC....열 번째 날(3)
2015. 12. 5
미국 여행 마지막 식사.....
아들램에게 뭘 먹고 싶냐고 하니...
일식을 고른다... ㅎ
초밥이나 회 종류는 비싸서...
거의 못 사먹는다고.... ㅠㅠ
마침....
뽑아간 식당 리스트 중....
'이치우미'라는 해산물 부페 식당이 있어서...
나이아가라에서 오는 길에...
예약을 해두었다.... ^^
식당 위치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부근에 있는....
한인타운 근처더란.... ㅋ
이치우미 Ichiumi......
해산물 부페로 유명한 '토다이' 였던 곳이....
이름이 바뀌었다는데.....
600석의 꽤 넓은 식당....
한국인이 운영하고 있다고.... ㅎ
ㅎㅎ
실내 인테리어나 분위기는.....
우리나라에 있는 부페 레스토랑이 훨씬 낫더란.... ^^
음식 종류는... 많긴 했다...
170 종류의 시푸드 부페란다....
마지막 식사는....
기대에 못미치게..... ㅜ.ㅜ
걍~
울장남이 먹고팠던 초밥을 먹었단 걸로...
만족하기로... ^^;;
그래도...
해산물은...
나름 싱싱했었단....
교촌 치킨 앞도 다시 한번 지나가고....
주차장으로 가서...
이젠...
정말로 맨해튼을 벗어난다....
ㅜ.ㅜ
.
.
.
퀸즈 미드타운 터널을 통해서....
맨해튼을 빠져나가....
.
.
.
아직 호텔로 들어가기가 아쉬운...
셋은....
만장일치로....
브루클린 브릿지 아래서....
맨해튼의 야경을 보고 들어가기로.... ㅎㅎ
ㅎ
다시 찾은 브루클린 브릿지.....
처음엔 주차할 만한 곳이 없어서...
약간 헤매다가.....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하고는....
강변으로.... ^^
며칠 전....
아스라한 안개비와 함께...
저 다리를 걸어서 건넜었지.... ㅋ
조 앞 길만 건너면....
브루클린 브릿지 파크....
Brooklyn Bridge Park.....
이런 광경을 보면서 다리를 건넜어야 했는데....
그날은...
완전 안개 속에 묻혀서...
보이는 게 없었던..... ㅎ
하지만...
좋은 점이 있으면... 나쁜 점이 있고...
나쁜 점이 있으면... 또 좋은 점이 있는 법..... ^^
보이는 건 없었지만....
그 분위기 만큼은....
더 없이 좋았더랬다..... ㅎ
맨해튼의 야경을 보기 좋은 곳이라서인지....
공원화 조성이 잘 되어 있었다....
브루클린 브릿지와....
로어 맨해튼의 야경...... ㅎ
여기.....
잠시라도 들르길....
정말...
잘했다.... ㅎ
브루클린 브릿지와....
맨해튼 브릿지가 나란히.....
저 멀리...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도.... ^^
무역 센터 빌딩의 불빛이.....
유난히 밝네.... ㅡ.ㅡ
.
.
.
여행의 끝.....
그리고...
울 아들램을 혼자 두고 오려니....
에효~!
ㅡ.ㅡ
이게 아마도.....
내 눈에 담는.....
맨해튼의 마지막 모습..... 이 될테지....
안녕~ 맨해튼~!
안녕~ 뉴욕~!
안녕~ 미국~!
뉴욕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끝내고.....
다시 차를 타고....
호텔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