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친느 La Chine...........파리지앵 호텔 에펠탑 6층
2017. 5. 23
둘째 날 점심 식사는....
에펠탑에서 하기로...
뭐...파리의 에펠탑은 아니지만.... ^^
숍스 앳 파리지앵에....
라 친느로 가는 전용 엘리베이터 타는 입구가 ...
요렇게 있다....
라 친느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으로 올라가....
내리면 요 연결 통로가 나온다....
호텔과 에펠탑을 이어주는...
실내는...
요런 분위기.... ㅎ
파리지앵 호텔처럼...
클래식하기만 한 건 아니고...
살짝 캐주얼한 느낌이 나기도....
아마도....
에펠탑 철골 구조물을 인테리어에...
활용해서 그런 느낌이 나는지도 모르겠다....
무튼....
분위기 나쁘지 않았다.... ㅎ
입구 쪽엔...
바도 있었고......
메뉴판....
기본 세팅....
ㅎㅎㅎㅎ
어찌나 어여쁜 자태로 서빙이 되던지....
딤섬이 욜케 예뻐도 되는 건감??? ㅎ
흠~
메뉴판에 나와있는 이름은...
꽤나 길다...
Eiffel Tower shrimp dumplings in golden broth.....
황금 수프에 빠진 에펠탑 새우 딤섬?!
호두 조림???
그냥 찬으로 나온 건지...
아님 우리가 주문한 것 중에 딸려 나온 건지...
잘 모르겠다... ㅋ
어여쁜 꽃잎과 함께 플레이팅되어 나온 딤섬....
전혀 딤섬스럽지 않은.... ㅋ
Baked foie gras and BBQ pork with apple and raisins in pastry....
사과, 건포도와 함께 구운 돼지고기, 푸아그라가 페이스트리 속에... ^^
약간은 독특했던 볶음밥....
담백하니...
참 맛있었다.... ㅎ
Fried rice with crabmeat, conpoy, egg white and pine nuts....
ㅎㅎ
서빙되어 나오는데 깜놀~!
이렇게 큰 랍스터가 들어있을 줄 몰랐다.... ㅎ
Poached Boston lobster, prawns, scallops and mussels
in superior prawn bisque with coriander and Crispy rice....
걍....
우리말 한 마디로...
해.물.탕.
특이한 건....
왼쪽에 같이 서빙되어 나온....
크리스피 라이스...
튀긴 쌀이다.... ㅎ
어찌 먹는 거냐 물었더니...
아주 친절하게 가르쳐준다.... ㅎ
크리스피 라이스를 한 스푼 떠서....
요 국물을 살짝 넣어...
먹으라고..... ^^
고소하니...
별미더란....
대박이었다....
속에 들어있는 해물들이...
어찌나 실하던지.... ㅋ
새우, 랍스터, 관자...
모두 모두 내가 애정하는 아이들.... ^^
.
.
.
이 집 정말 맘에 들었다.....
직원들도 물론 친절했고....
음식이...
모두 다 맛있더란....
우리가 메뉴 선택을 잘 한걸까?
무튼...
나오는 음식마다 모두 맛있어서....
냄푠이랑...
이집 음식 정말 맛있다를 연발하면서 먹었다는... ㅋ
커피는....
따로 주문했던 것 같다.... ^^;
마카롱은....
애교로... ㅋ
사진 찍으라고....
냄푠이 자기 마카롱까지 내쪽으로.... ㅎㅎ
아아~~~
정말 흡족한 식사를 끝내고....
다시 이 통로를 통해서....
라 친느에서 나왔다.... ㅡ.ㅡ
파리지앵~~~~
아~!
마카오 사람들은...
패리시안이라고 발음하더란.... ㅎㅎ
쪼오기~~~
유리창문 있는 곳이...
바로 라 친느...... ^^
언제 또 다시 와볼 수 있으려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