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솔 광장/ 마요르 광장/ 산 미겔 시장.... 3/30 (3-2)
3. 30..... 여행 셋째 날
프라도 미술관에서 나와...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
역시...
뭔가 ~ 싶어서 찍었는데....
The Madrid Park Gate 라고...
레티로 공원 입구다....
레티로 공원....
공원 자체보다는....
그 안에 있는...
크리스탈 궁전엘 너무나도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 일정에는...
빠져 있더란.... ㅡ.ㅡ
많이 아쉬웠지만....
어쩔 수 없는 일...
ㅠㅠ
저 문 안으로 걸어들어가면....
크리스탈 궁전이 있을텐데.....
아쉽~ 아쉽~~~
참으로 노천 카페나 식당을 좋아하는 유럽 사람들...
조렇게 부스를 만들어 그 안에 테이블을 놓은 곳도 꽤 되더란...
무슨 이유에서일까???
뭐 대충 짐작은 되지만...
무튼...
난... 저 부스 안에 앉아있기는 싫네~ ㅋ
아침에도 지나갔던 곳인데....
오른쪽 건물이...
마드리드 해양 박물관이란다....
아무래도....
우리가 봐야 할 곳들이...
시내에 몰려 있다 보니...
갔던 길을 또 가고...
자꾸 뱅뱅 도는 것 같다.... ㅋ
역시 아침에 봤었던...
시벨레스 여신의 분수....
오른쪽 건물이 시청사....
글구 그 왼쪽...
저 멀리 보이는 것이....
푸에르타 데 알칼라.....
독립 광장에 있는...
기념문이라고 한다...
우리의 독립문 정도 되려나? ^^;
전형적인 유럽의 거리....
건물들이 참 이쁘다....
왼쪽 건물....
위에 뭔 글씨가 붙어 있다....
메트로폴리스.... 보험 회사다.... ㅜ.ㅜ
인스타그램에서 퍼 온 사진....
사진을 찍으려면...
이 정도는 찍어야 할긴데....
ㅠㅠ
마드리드 시티 투어 버스...
또 등장.... ^^
시티 투어 버스는...
내용과 상관 없이...
암데서나 불쑥 불쑥 ㅋㅋ
버스를 타고 어느 정도 이동하다가....
우리의 목적지에서는 버스가 정차하기가 마땅치 않은지...
좀 미리 내려서 걷는다.... ㅎ
버스 타고 이동보다...
일케 걸으면서 이동하는 것이 훨씬 더 좋다...
식당 겸 카페인데....
연륜 꽤나 있어보이는 포스~! ㅋ
솔 광장에 도착했는데...
그 앞에 또 시티 투어 버스가..
저 뒤에도 있고...
마드리드...
엄청난 관광의 도시인 듯... ㅋ
솔 광장에 오면 꼭~! 봐야 한다는...
딸기나무와 곰 동상.... ^^
그닥 넓지도 않은 광장에...
사람들은 복닥 복닥~ ㅋ
2011년 금융 위기에...
대규모 시민 집회도 여기에서 열렸었고....
해마다 새해 맞이 카운트 다운을....
외치는 곳이기도 하다....
마드리드의 배꼽이라고도 불리우는 솔 광장....
푸에르타 델 솔 Puerta del Sol....
카를로스 3세 동상.....
갑툭튀~!!!
또 시티 투어 버스당... ㅋ
요건 아까 빨간 버스랑...
회사가 다른 듯... ^^
솔 광장 한 켠에...
제로 포인트가 있다....
이곳을 중심으로...
10 여개의 도로가...
방사형으로 뻗쳐 나간다고 한다...
그리고 실제로 솔 광장도...
요 제로 포인트처럼...
태양의 문을 상징하는...
반달 모양으로 생겼다... ^^
솔 광장에서...
마요르 광장으로 가는 길...
이 보라빛 가로수의 이름은....
혜영맘 덕분에 알게 된 ....
'자카란다' ^^
내가 언제 또 마드리드 거리를...
이렇게 걸어볼거나....
건물들이 모두...
아기자기 하다... ㅎ
건물이 좀 특이하고 예쁘다~ 했더니...
호텔이다...
것도 자그마치 4성급 호텔... ㅋ
드뎌...
마요르 광장으로 들어간다...
사면이 4층 건물로 둘러싸인 마요르 광장에는...
이런 아치형 출입문이 9개나 있다....
마요르 광장....
Plaza Mayor....
마드리드의 많은 광장 중에서...
스페인의 전통적인 모습을...
가장 잘 갖춘 광장이라고 한다...
이곳에서...
과거 스페인의 국왕 취임식...
종교 의식...
투우....
교수형까지도 집행되었다고 하니...
그야말로...
마드리드의 살아있는 심장이라 할 수 있을 듯.... ^^
저~기 뒤쪽의 동상은...
이 광장을 처음 만든...
펠리페 3세 동상....
바닥에 털퍼덕~!
젊음이...
좋다... ㅎ
이 건물은...
프레스코화로 온통 벽을 메우고 있다....
제빵업자 길드의 집이었다고....
카사 데 라 파나데리아 ....
Casa de la Panaderia....
에보니 & 아이보리....
기마 경찰...
'뽀대' 난다... ㅋ
마요르 광장에서...
우리가 들어간 반대쪽(서쪽) 출입문으로 나가면....
산 미겔 시장이 있다....
요긴 잠시 후...
점심 식사를 하고 다시 둘러보기로.... ㅎ
저 표지판들만 모아놓아도...
꽤 재미있을 듯... ^^
여긴 또 다른 출입문.... ^^
일단 우린 옆 골목 쪽으로 들어와....
이 성당 앞에 있는 ....
이 식당에서 식사....
한식이다.... ㅠㅠ
정말...
외국 나가서...
한식 먹는 거...
젤 싫다...
ㅜ.ㅜ
요런 분위기....
메뉴는...
제육볶음과 된장국....
사진도 없다.... ㅡ.ㅡ
점심 식사를 하고...
다시 마요르 광장으로.... ^^
들어가는 입구 오른쪽...
요 뚜론 가게....
유명한 집이라 했는데...
이때만 해도 뚜론을 살 생각이 없었으므로 패~쓰 ㅋ
결국...
같은 상표의 뚜론을..
나중에 휴게소에서 샀다는.... ㅡ.ㅡ
마요르 광장의 저 건너편 건물은....
예전에 푸줏간이었다고 한다...
카사 데라 칼니세리아...
Casa de Carniceria.....
아주 살짝...
브뤼셀의 그랑 플라스 같기도.... ㅎ
물론 그랑 플라스가 훨씬 더 아름답지만....
이젠 정말 마요르 광장에도 작별을 고하고....
산 미겔 시장 쪽으로....
San Miguel Market....
리모델링을 한 듯이 보이는 시장 건물...
꽤나 독특하면서도 아름답다...
시장 귀경 휘리릭~~~
딸기... 엄청 크다... ㅎ
하몽도 있고....
어디서든....
시장 귀경은...
재밌다... ㅎ
산 미겔 시장에서는 아무것도 안 샀는데...
조기 길 건너...
까르푸 익스프레스...
거기 들어가...
맥주와 딸기를 샀다... ㅋ
스페인 딸기...
크기는 엄청나게 큰데...
단 맛이 좀 부족.... ㅡ.ㅡ
마요르 광장~
이젠.... 진짜로 안녕~!
버스 이동 중...
또 선찍후검... ㅋㅋ
한 눈에 봐도 딱~! 뭔가 특이함.... ㅋ
미술관이다....
카이샤 포럼... 카익사 포룸....
Caixa Forum....
이렇게...
마드리드 둘러보기를 마치고...
톨레도를 향해 떠난다....
오늘 저녁에는...
톨레도에서 다시 마드리드로 돌아와 ...
1박을 더 할 거지만...
어차피 마드리드 외곽에서 숙박을 할 테니...
마드리드 시내와는...
마지막이다....
톨레도로 가는 길에...
올리브 상품점엘 잠깐 들렀는데...
그때 찍은...
우리의 전용버스....
이렇게 멋진 버스는...
다시 없을 듯??? ㅋ
저 글씨 볼 때마다...
뭔가 뭉클~
아~ 참~!
이 버스의 기사 아저씨 이름은...
마놀라 .... 였다...^^
스페인에 머무는 내내...
안전 운행해주셔서...
감사했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