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동아.... 엄마다...............삼청동

2010. 7. 20

 

 

먹쉬돈나에서 점심을 먹고는

희동아 엄마다....로 고고~~~~

 

약간 뒷골목에 위치해있어서 눈에는 전혀 안띄더라는.......

 

 

요 표지판이 그나마.......

존재를 알려주는....ㅋ

 

 

 

 

골목을 돌아서니 나타난  희동아 엄마다......

한옥을 개조한 .....

아기자기 .... 넘 이쁜 카페....ㅎ

 

 

 

쥔장이......

우리떡 연구가  김희동 님이시란다.......

떡케이크 전문 카페.....

 

 

 

 

문을 열고 들어서니....

실내도 아기자기 넘 이뽀~~~~ ㅎ

 

 

 

 

깔끔한 메뉴판......

 

 

 

날씨가 좋을 때는

통유리 바깥에 앉아도 좋을 듯.......

 

 

 

 

쥔장께서 책도 펴내신 듯.....

 

 

 

 

창문틀에는 거울을 붙여주는 센스있는 인테리어.......ㅋ

 

 

 

 

 

사진 찍으려고 잠시 뜰에 나가봤는데.....

 

 

 

한켠에는 작업실도 있더라는.....

 

 

 

 

 

커피 나와주시고......

 

 

 

주문한 딸기 작은 떡이 나왔는데.......

넘 넘 귀여워....어쩔......ㅎ

 

넘 이뽀서

첨엔 건드리질 못하겠더라는.....ㅋㅋ

그래도 어쩌랴....

걍~ 놓고 볼 수 만은 없는 노릇.....

할 수 없이 포크질을....ㅜ.ㅜ

 

 

 

에궁~~~~ ;;;;;;

 

 

 

흑~

아~~~ 근데 이쁘기만 한 것이 아니라.....

맛이 또 .....

말로 표현못할....ㅋ

떡이라고 하기엔 좀 뭐랄까......

어쨌든 ..  첨 접하는 맛이었다는.............

오묘한 그 맛을 뭐라 표현해야할지......

참 맛있었다.....

살짝 센 가격만 아니면 자주 먹고픈......ㅎㅎ

 

 

 

요건 서비스로 주신

통팥 견과류 찹쌀파이..............

요것 또한 매우 훌륭한 맛.....^^*

 

 

 

팥빙수........

요것도 합격점......ㅎ

대부분의 팥빙수 위에 얹어지는 찹쌀떡은 고물이 안묻혀진 찹쌀떡인데....

이 집은 콩고물 묻힌  인절미 그 자체를 쓰더라는.....

글구...조 얼음도....

걍 물을 얼린 얼음을 갈은 것이 아니라....

우유를 얼려서 갈은 것이라고 한다......

 

 

 

 

우리가 간 날은 손님이 그다지 많질 않아서....

오래도록 앉아

오래도록 수다를 떨기에 넘 좋았다는......ㅎ

 

 

 

 

통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볕이 넘 좋길래..... ^^*

 

 

 

나오면서.......

가게 유리창 밑부분에 씌여진 글이 넘 귀엽길래.....ㅋㅋ

 

I'm not  just  a  cupcake...........I'm the Rice cup cake...........( no butter...no eggs)

 

 

 

 

 

 

 

 

 

 

 

 

 

2015. 봄에 폐업했다고 .......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