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봉산장.............동탄

 

 

 

2016. 3. 23

 

 

 

 

지인이 이야기하셔서 알게 된 무봉산장.....

무봉산 아래....

만의사 입구 쯤에 있다....

화성상록 & 기흥 CC 입구이기도 하고....^^

 

동탄2신도시라고 하기엔 좀 뭣하고...

무튼... 2신도시 쪽에 있음... ㅎ

 

 

 

 

 

 

 

 

이야기 들은 그날로 바로.....

저녁 먹으러 고고~~~ ^^

 

 

 

 

 

 

 

바로 집 근처이긴 하지만.....

처음 가보는 길....

네비에도 나와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요런 분위기.... ㅎ

우린...

산채비빔밥 하나와 청국장 하나를 주문....

벋뜨...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는 비빔밥인 듯....

나중에 보니...

거의 모든 테이블이....

비빔밥으로 도배되어 있었단... ㅋ

 

 

 

 

 

 

쥔장이.... 꽃다발 선물을 많이 받는가보다.... ㅎ

내도....

결혼 10 년 후 정도까지는....

집안 곳곳에 저리 말린 꽃다발들이 걸려 있었는데.....

이젠.... 전무하다.... ㅋㅋ

 

아....

그러고보니....

꽃다발 받아본지가...

어언...

.

.

.

 

기억조차 할 수가 없네그려.... ㅜ.ㅜ

 

 

 

 

 

 

 

 

기본찬들이 요레 나와주시고.....

반찬들이....

다 맛있었다....

지난 3월에 가고는...

엊그제 다시 한번 갔었는데....

(냄푠은 중간에 친구와 또 가고... ㅎ)

기본찬은 살짝 살짝 종류가 바뀌는 듯..... ^^

 

 

 

 

 

 

 

드뎌 비빔밥 나왔다.....

 

 

 

 

 

 

 

미역국과 함께 나온다..... ㅎ

미역국 끓여줄 사람 없는...

내 생일에 가서 먹으면 되긋네.... ㅋㅋㅋ

 

 

 

 

 

 

 

비빔밥 비주얼......

깔끔하고 커다란 그릇에....

욜케 나온다....

하나 아쉬운 것은....

계란....

가장자리가 약간 탄 듯이....

그날만 그랬나 했더니....

엊그제 갔을 때도..... 저렇더란....

혹시...

일부러???

글쎄..... 그건 모르겠넹... ^^;;

 

 

 

 

 

 

 

요건 청국장......

청국장을 먹기는 하지만.....

솔직히 그 맛은 잘 모른다...... ㅡ.ㅡ

근데...

냄푠과 함께 왔었던 냄푠 친구가....

청국장 아주 맛있다고 했단다......

조만간 ...

청국장 좋아하는 와이프 델고 올거라면서.... ㅎㅎ

 

 

 

 

 

 

 

계란을 살짝 들춰내보니....

요런 비주얼.... ^^

 

 

 

 

 

 

 

밥을 터억 얹어서......

비벼~ 비벼~~~~ ^^

 

 

 

 

 

 

밥은......

요렇게 무쇠(?) 압력솥에 해가지고 나와....

바로 테이블 옆에서 퍼준다....

 

 

 

 

 

 

 

내가 좋아하는....

눌은밥까지..... ㅎ

 

걍....

밥하기 싫은 날.....

'밥'은 꼭 먹고 싶은 날.....

그럴 때....

비빔밥 1인분 뚝딱하면..... 쵝오일 듯~!

 

 

 

 

 

 

 

 

 

 

 

 

다 먹고 나오니.....

살짝 어둠이 덮이려 하고.....

조명들도 하나 둘 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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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23


지인이 울 동네에 오셔서.... 무봉산장으로 모시고 가.... 함께 이른 저녁 식사를..... ㅎ
다른 사진들은 다 패쓰하고...



처음 주문해본.... 더덕 구이...
아주 맛있게 먹었다.... ㅎ

 

그리고.... 비빔밥을 다시 찍은 이유는.... 계란 후라이 때문... ㅋ갈 때마다 계란 후라이 가장자리가 타서 나오길래... 일부러 그러나 했더니만... 고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듯이..... 요건... 태우지 않고.... ㅋㅋ

 

 

 

몇 번을 갔어도.... 이 집에 이리 화초가 많은 줄은 몰랐었다.... 식당 내부에.... 수석이 좀 있는 건 알았지만....

 

 

 

 

 

 

 

 

 

그도 그럴 것이... 화초가 그동안은.... 유리 문이 있는 온실 안에 갇혀(?) 있어서... 잘 안 보였던 것.... ㅋ

 

 

 

 

 

날씨가 좋아선지... 오늘따라... 온실 문을 활짝 열어놓기도 했고... 화초 일부는 밖에 꺼내 놓아... 그 존재감이 드러났던 거... ^^
난 화초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가까이 가서 보니... 정말 예쁘고... 흔치 않은 것들이 꽤 있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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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언젠가 가 보니..... 

이전을 했더란..... 

 

 

 

 

부근이긴 한데..... 

좀 더 큰 길(?)쪽으로 나온 셈...... 

예전에는 아기자기한 맛이 있었는데..... 

이전한 곳은 새 건물인 것 같긴 한데..... 

왠지 좀 썰렁한 느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