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5일차
부다페스트에서의 날이 밝고.....
호텔에서 아침 식사 후....
오늘의 첫 일정....
부다페스트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는.....
겔레르트 언덕으로 고~!
자유 여행이 아닌 패키지 여행이다 보니....
내 두 발로 시내 곳곳을 누비는 것이 아닌지라...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셔터를 눌렀던 사진들....
정확하게 지명이나 건물 이름같은 건 모르지만....
우짰든...
내 눈을 거쳐 간 것들이니...
대충 다 올리기로.... ^^
무슨 기념비 같기도 한데... ㅋ
부다페스트의 택시는...
옐로우 캡~! ^^
부다페스트의 시내를....
요기 조기 지나....
다뉴브 강을 건넌다....
저~기 왼쪽 언덕이....
겔레르트 언덕....
자유의 여신상이 보이고....
저 녹색의 다리는...
자유의 다리....
겔레르트 언덕 오른쪽으로....
부다왕궁과 마차시 성당도 보이네...
흰색의 엘리자베스 다리까징.... ^^
좀... 땡겨서 찍은.... ㅋ
왼쪽의 건물들 중....
주황색 뾰족 지붕의 흰색(?) 건물....
그 앞쪽으로 버스가 지나가는데....
건물이 고풍스럽고 예뻐서...
얼른 구글맵을 봤더니....
부다페스트 기술경제대학이라고.... ㅎ
막상 그 앞을 지나갈 땐 사진을 못 찍었다.... ㅡ.ㅡ
이제 다리를 거의 다 건넜네....
다리를 건너와....
강변 도로로 달리는 중....
저 강건너....
최첨단 스타일의 건물.....
기존의 건물 위에...
얹혀진 듯한 형상.....
Balna Budapest라는 쇼핑몰과...
미술관... 식당들이 들어가 있는....
복합 문화 공간 같은 곳....
개인 여행으로 왔으면....
아마도 한번 들러보지 않았을까 싶구먼.... ㅋ
요 다리는....
자유의 다리 Liberty Bridge.....
자유의 다리와 세체니 다리 사이에 있는....
엘리자베스 다리....
엘리자베스 다리에 대한 설명은...
부다페스트 야경 유람선 편에서.... ^^
http://blog.daum.net/les0628/1162
엘리자베스 다리 위에서 바라본 자유의 다리....
엘리자베스 다리는 어제 부다페스트에....
도착하자마자 건너기도 했는데....
겔레르트 언덕 올라가는 길이....
강변도로와 이어지는 방식이....
뭔가 복잡한지....
일단 엘리자베스 다리를 건너 페스트 지역으로 넘어가...
유턴을 해서...
다시 엘리자베스 다리를 건너서 ....
겔레르트 언덕으로 올라가더란.... ㅋ
겔레르트 언덕 Gellért Hill......
그 위에는 치타델라 Citadella 요새가 함께 있다.....
해발 235m의 바위산으로.....
이 언덕에서 순교한 ...
이태리 선교사 겔레르트의 이름을 땄다고 한다....
부다 지구와 페스트 지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라고....
이곳에서의 야경도 멋질 것이란 생각이 들었지만...
우리에게 허락된 것은...
낮 풍경뿐.... ㅎ
좀 땡겨서.... 한 컷...
세체니 다리와....
살짝 돌아서 앉아있는 국회의사당이 보인다....
1990년대 초까지만 해도....
술집과 도박장 등이 많았었다는데....
정비 작업을 거쳐....
지금은 고급 레스토랑과 카페, 온천 등이 들어서...
관광 명소가 되었다고.....
조금 더 걸어올라가니.....
자유의 여신상 Liberty Statue이 있었다....
멀리서도 잘 보였던....
자유의 여신상....
이 치타델라 요새는....
헝가리인들이 세운 것이 아니라...
페스트 지구에서 많이 이뤄졌던 ....
헝가리인들의 독립 운동을 감시하기 위해...
오스트리아가 지은 요새라고 한다....
헝가리 독립 이후에....
곧바로 독일 나치... 그리고 소련의 요새가 되는....
치욕적인(?) 역사를 지닌 곳이기도....
그리고....
자유의 여신상은....
나치를 몰아낸 기념으로 소련군이 세운 것이라....
소련의 승리를 의미하는 종려나무를 들고 있는 것~!
하지만 ...
공산주의가 무너진 후....
치욕적인 역사를 반성하고 기억하며...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교훈으로 삼기로 하면서....
자유의 여신상을 그대로 보존하기로 했다고....
겔레르트 언덕에서 가장 위 지점인...
자유의 여신상 앞에서 내려다보니....
좀전과는 살짝 다른 뷰....
여기선...
엘리자베스 다리도 보인다.... ^^
치타델라 요새에서....
내가 좋아하는 코카콜라 트럭이 있길래 한 컷~! ^^
다시 주차장으로 내려가면서....
아까 사진 찍었을 때보다...
파란 하늘이 더 많이 보이길래....
한 컷 더~! ^^
여기 겔레르트 언덕은....
여름밤에 올라와....
야경을 보면....
참으로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드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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