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mmy........... ^^/동탄

우인 스시..............동탄2신도시 영천동

blue63 2018. 7. 9. 01:04




2018. 7. 5







떡볶이를 먹으러 나갔다가....

참치회로 급선회.... ㅋㅋ








떡볶이를 먹자며 나갔는데....

주차를 하느라 돌다보니....

어?! 스시집이 오픈했네???

근데....

이름이 많이 익숙하다....

우인 스시....

오~!

1동탄에...

참치 우인이라고.... 참치집이 있었는데...

혹시.. .

그집인가???







궁금하기도 하고...

새로 오픈했으니...

어떤가싶기도 해서...







오늘은 떡볶이 대신...

요 집으로.... ㅋ







우인 스시 측면 모습이다....

왼쪽 창 안쪽은....

미니 2층 식으로...

계단 몇 개 올라간 곳의 좌석...







자리는 거의 만석이었지만....

마침 한 테이블이 비어 있어서 앉을 수 있었다....

천장이 높아서...

시원스럽기도 하고...

깔끔한 인테리어...







들어오면서 물어보니....

1동탄의 그 참치 우인 맞단다.... ㅎ

참치 전문점이었는데....

그냥 스시집으로 오픈을 했네....


1동탄의 참치 우인은....

냄푠이 예전에 한번 가봤는데...

괜찮았었다고...

그래서 언제 한번 델고 가겠다 했었는데... .

어느날 보니...

문을 닫았더란.... ㅜ.ㅜ

그게 몇 달 전이었던 것 같은데....

약간의 공백 기간을 갖고...

2동탄에 오픈을.... ^^






젓가락.....

이쁘더란... ㅋ

근데 저 물고기 눈에 박힌 반짝이....

몇 번 설거지하면 떨어지는 거 아닌지.... ㅡ.ㅡ






힝~!

완전 흔들려서 촛점이.... ㅠㅠ

담에 다시 가게 되면...

다시 찍어야겠다... 쩝~







우린...

참치 + 사시미.... 3인을 주문했다....


결과를 먼저 말하자면....

물론...

사시미 3인만 먹었어도....

충분히 배가 불렀을텐데....

아~

이날...

오픈 시즌이라선지....

(하루 전날 7월 4일에 오픈했다고 한다)

어찌나 서비스를 많이 주셨던지.... ㅡ.ㅡ

정말 배터지는 줄.... ㅋ






먼저 샐러드....







요게....

참치 + 사시미 3인.....


과거의 참치 전문점답게....

참치의 다양한 부위들이 나오더란...

그에 비해 사시미의 비율은 아주 약세.... ㅋ





특히 요 왼쪽 아래에 있는 건....

참치 볼살이라는데....

마치 소고기 같은 비주얼이었다... .

씹는 맛도 그렇다고.... ^^





메로구이....

음~ 정말 맛있었다....

요거 말고도....

아가미 구이가 하나 더 나왔었는데...

그건 사진이 없네.....


스끼다시 종류가 그리 많은 건 아니었지만....

쓰잘데 없는 스끼다시들은 없고...

정말 괜찮은 것들로만 구성되어 있어 더 좋았다.... ㅎ






우니~!

츠키지 시장에서 먹었던 그 맛은 아니었지만....

나쁘진 않았다.... ^^






스시.....

사시미를 주문했을 때 나오는 스시는...

늘 ~ 좀 뭔가 아쉬운.... ㅋ






눈다랑어 뱃살과 멍게라고 했던 듯....



그리고...

사진은 없지만....

서비스라면서....

정말 많은 양의 참치회를....

우리 테이블에 와서 덜어주고 갔다....

그것도...

두 번씩이나....


내 생각인데....

아마 오픈 기념으로 서비스를 더 주긴 하는 것 같은데...

두 번 준 건...

직원들의 착오에 의한 게 아니었을까.... ㅋ

한 번 덜어준 양이 ...

서비스라 하기엔 엄청 많은 양이었는데...

그걸 두 번씩이나.....





게.다.가......

요 금가루 뿌린 사시미까지 서비스로....


@@


이게 대체 왠일???






음~ 이때 상황이....

자세히 설명하긴 뭐 하지만....

무튼...

원래 우리 테이블에 올 건 아니었던 것 같은데....

주방장님 지인 테이블로 가던 것이...

어쩌다보니...

주방장님이 우리 테이블로 투척을.... ㅋ

우리로선....

넘나 감사한 일이었지만...

정말 감사하고도...

미안스러웠다.... ^^;;






직원들의 착오였든....

아니었든...

우린 과하다싶은 서비스를 받아....

넘나 감사하고도 황송했고....


다음에 다시 가게 되더라도 ....

절대로 이런 서비스는 받을 수 없겠지만....

우인 스시에 대한 이미지만큼은....

아주 ~ 아주~~~

좋은 이미지로 콱!!! 박혔단.... ㅋ







벋뜨~!

마지막으로 나왔던 튀김....

아!

여기서 반전이 있었으니... ㅋㅋ

튀김은... 영~ 아니었단.... ㅡ.ㅡ


하지만...

그 이전의 상황이 넘나 좋았으므로....

튀김 정도는...

패~쑤~~~ ^^



우인 스시....

아마도...

앞으로 자주? 종종?

갈 듯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