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때부터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였고...
종일...
구름 낀 흐린 날이었는데....
저녁 먹다가....
주방 창 너머로 하늘을 봤더니...
오~?!
노을이다....
창으로 가서 내다보니....
ㅎㅎ
구름이 아주 재밌다...
온통 하늘을 뒤덮은 구름은...
칼로 자른 듯...
아래쪽만 조금 열어줬고...
그 아래로...
올록볼록 잔망스런 구름이 한 줄 누워있다...
완전 종류가 다른 구름이 서로 대면한 것이다... ㅎㅎ
사진 두 어장 찍고는 ...
다시 저녁 식사를 하는데...
두 어 숟가락 뜨고는...
고개 돌려봤더니...
이건 또 뭥미?
조금 전의 그 잔망스럽던 구름이...
어느새...
저리 울룩불룩~!
잠깐 새에...
마~이 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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