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3. 3. ~ 3. 4.
은사일 맘들과의 1박 2일 여행....
4월 초에 있을 북경 여행을 위한...
워밍업이랄까.... ㅎ
나 포함 4인의 아낙네들....
운전은 내가...
쏘렌토로.... ^^
학청 주차장에 모여서....
9 : 30 am 에 출발했다.....
11 : 00 am 쯤....
화양강 휴게소에서 잠시 쉬다가....
바로 근처에 있는 팜파스 휴게소에도 들르고... ㅎ
팜파스 휴게소는....
내가 애정하는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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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그네도 탔었지... 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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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 터널을 지나....
속초 도착....
실로암 메밀 국수에서....
점심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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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때와는 달리....
평일이고...
3월 초라선지...
대기표 없이...
바로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다.... ㅎ
점심 식사 후엔.....
양양 솔비치로 고~!
카페 다비도프....
참으로 맘에 드는 곳....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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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만 해도....
아메리카노보다는...
라떼나 카푸치노, 마키아또를 많이 마셨더랬지....
아마도...
카라멜 마키아또였지 싶다....
아직 ....
남아있는 ....
눈의 흔적....
아....
날씨는 정말....
솔비치에서의 행복했던 시간을 뒤로 하고....
낙산사로....
의상대....
홍련암.....
기왓장에 남아있는....
기원들....
해수관음상.....
낙산 해수욕장....
대포항...
돌고래 횟집에서...
이른 저녁을.... ^^
우리의 숙소인....
파인 리조트....
그리고...
와인 타임... ㅎㅎ
둘째 날....
7시에 기상해서....
콘도 체크 아웃하고....
학사평 김영애 할머니 순두부 집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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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처럼....
이 집에서 아침 식사를.... ㅎ
먹으러 가고 싶당구리....
아침 식사 후엔....
설악산 국립 공원으로 고~!
아~!
이번 여행에서 너무 좋았던 것은....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 초의 평일이라선지....
어디를 가든...
길은 뻥뻥 뚫려있고.....
주차장 사정도 넘나 좋았던 거..... ^^
여긴...
눈이 더더~ 많더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서 본.... 계곡....
권금성....
아놔~!
이때....
신발이 얼마나 미끄럽던지....
카메라 화질은 안 좋았지만...
그래도 여기서...
인생샷 두 어장은 건졌다.... ^^
속초 시내를....
좀 땡겨서 보니...
청초호도 보인다.... ㅎ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하산~!
그리고....
영금정을 찾았다....
동명항....
바다에 있는 영금정으로 가는 길인 이 다리는....
그 이후에....
완전 새로 놓았더란....
해녀 아주머니가 작업 중 잠시 쉬시는 중..... ㅎ
속초 등대 전망대.....
저 뒤쪽으로 돌아가면....
우리가 애정하는....
이모네 생선찜 식당이 나온다.... ㅎ
속초 관광 수산 시장.....
정말... 정말...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 ^^
남포동 찹쌀 호떡 집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이때만 해도....
이 집이...
그리 유명세를 탈 줄이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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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가 많았었는데....
유명해지면서....
넘쳐나는 손님들로....
메뉴를 확 줄여서...
씨앗 찹쌀 호떡만 했던 걸로 기억한다....
옛날 떡볶이....
마약 김밥....
아이러니하게도....
여기서 먼저 마약 김밥을 접했고....
이후에...
광장 시장의 원조 마약 김밥을 접했더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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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이 남포동에서 배워왔다는....
찹쌀 호떡....
이것이 그 유명한 씨앗호떡이다....
이때는...
오픈한지 얼마 안 되어서...
손님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쥔장 부부께서....
너무나 친절하게...
이런 저런 이야기도 많이 해줬었는데....
그 이후로는....
찾아갈 때마다...
너무도 지친 쥔장 부부의 모습에.....
약간 안 됐다는 생각이 들기도....
물론... 돈은 많이 벌겠지만 말이다...
ㅠㅠ
숯불갈비 만두... ㅎ
이것도...
여기서 먼저 접한 후...
쥔장께서 납품을 받는다는...
서울의 숯불갈비 만두 집을 찾아가서...
여러번 사 먹었었다는.... ^^
그리고...
만석 닭강정.....
아...
이 집도 정말...
고속 성장을 했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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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선....
애들 줄 닭강정 포장을..... ^^
닭강정은....
식혀서 포장을 해야해서....
이런...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
바로 옆에 중앙 닭강정도 있었지만....
우린 여러 해 동안...
줄기차게 만석 닭강정만을 애용.... ^^
욜케 포장.... ㅎ
그리고 찾은 ...
커피 벨트....
이곳은....
속초 초등학교 바로 앞에 있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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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 찹쌀 호떡집 쥔장 부부에게....
속초에서 커피 잘하는 카페가 어디냐고 물었더니...
여기를 추천해주더란.... ㅎ
수다와 함께...
맛난 커피를 마시고....
아바이 마을로.... ㅎ
당연히 갯배를 탔었고....
열심히 줄을 잡아당겼더랬지.... ㅎㅎㅎ
이때 이후로....
산들님들과 함께 속초를 찾았을 땐...
저 다리를 걸어서 건넜더랬다....
두 번? 세 번?
몇 번이었는지는... 가물가물~
빨래판에서 착안한 듯한....조형물....
속초 해수욕장이다....
산호 & 사랑 나무도 있고....
해변에서...
파도야~~~ 나 잡아봐라~~~
놀이도 하고....
속초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잠깐...
영랑호에 들러 차로만 살짝 둘러보고는....
속초에서 출발....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들른... .
홍천 양지말 화로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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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나 맛있는 숯불 화로구이....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고....
달려~ 달려서....
9 : 20 pm 쯤에 학청에 도착......
울 은사일의 ....
맛있는...
멋있는...
여행은 끝을 맺었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