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부산 2017,2

어쩌다 부산! (4)...... 감천 문화 마을

blue63 2017. 3. 7. 00:51




2017. 2. 13









버스로 감천 문화 마을로 이동.....

버스를 한 번 갈아타고 갔다.....


마을 버스 타고 올라가는데....

경사도가... ㅎㄷㄷ







여기구나.....

예전부터 매체를 통해서...

사진으로는 숱하게 만났던 곳.....

난 언제나 만나볼 수 있으려나...... 했는데....

오늘...

이렇게..... ㅎ






마을 곳곳이....

모두 볼거리로....... ^^






요 조형물도....

넘나 재밌었고.... ㅎ







오랜동안 만나보고 싶었던 곳이기에....

오랜동안...

가만히...

눈에 담았다.....








옹기종기.....

마을은 참으로 예뻤지만.....

여기 실제로 살고 있는 주민들은.....

어떨까 싶은 생각이.....ㅡ.ㅡ

이렇게 구경을 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이 오면....

실제로는 굉장히 많이 불편할 듯..... ㅜ.ㅜ

물론 나도 그 구경하러 간 한 사람이지만.....


북촌... 서촌..... 이화 마을.... 통영 동피랑 마을 등등....

사람들이 구경 삼아 많이 몰리게 되면...

막상 주민들은...

많은 불편을 겪게 되기 마련.... ㅠㅠ

무튼....

최대한....

조용히...

살짜기 구경만 하는 걸로.....

하지만...

사람들이 워낙 많아....

나 혼자 조심한다고 해도...

티도 안 날 듯.... ㅡ.ㅡ








감천 문화 마을로 들어가는 메인 도로(?).......

평일인데도 인파가.... ㅎ

주말에는... 정말 장난 아닐 듯 싶네....






요런 거....

넘나 좋다.... ㅎ

이번 감천 문화 마을에서 한 최대의 실수.....

왜 기념품 파는 곳엘 안 들어가 봤을까???

ㅠㅠ

그저...

아무 생각이 없었다..... 흑~

뭔가....


이쁜 게 많았을 거 같은데....

혹시라도....

담에 또 기회가 된다면....

꼬~~~~옥 기념품 샵엘 들러야지...... !!!!!






아....

엽서들도 넘 예쁘공.....

마그네틱도.....

후회막급이다.... ㅜ.ㅜ







옥상의....

괴물(?) 새들이.....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위의 그 아이가 생각남은.....

나 만의 생각일까나??? ㅋ









사람이 잠시 없는 틈을 타서 찍으려 했더니....

물고기가 워낙 커서....

카메라에 다 안 들어온당.... ㅡ.ㅡ






블루~ 블루~~~ 하당.... ㅎㅎ

넘나 좋다....






추억의 .... 교복이군.... ㅎ







지나가다가.....

이 사진을 보고.........






들어가게 된....

우인 카페......



우인 카페    http://blog.daum.net/les0628/943




겉모습은....

카페 같아보이지 않았던.....





들어오니.....

요런 분위기..... ㅎ

우리가 들어갔을 땐....

손님이 거의 없어서....

사진을 마구 마구 찍을 수가 있었는데.....

잠시 후....

손님들이... 얼마나 들어오던지.... ㅋ

암래도...

우리 부부는....

손님을 끌고 다니는 것 같단....

이런 경우가...

예전에도 여러번..... ㅋㅋ






유자차와 생강차......

이 카페에 들어온 건....

정말 신의 한 수였던 듯........

이 위치에서 보는 감천 마을이.....

정말 매력적이었다.....

노오란 겨울 햇살과 함께 말이다.....






마찬가지로....

정말 맘에 들었던 ...... ^^

집에.... 갖다 걸어놓고 싶단 맘이.... ㅎ






나오기 전.....

3층 옥상에 올라가 한 컷~!


.

.



잠시 쉬었다가.....

카페에서 나와....

다시 문화 마을 탐방.... ㅎ






식육점이란 상호가 재밌어서... ㅎ








삼선 슬리퍼가..... ㅎㅎㅎ







보고 싶었던 어린 왕자....

드뎌 찾긴 했는데.....







저 줄나라비..... ㅠㅠ

사진 찍으려는 대기 줄이 넘나 길어서리....






우린 포기하고...

걍~ 욜케 찍는 걸로....

패~쑤~~~






그나마.....

대기 선수들이 체인징하는 틈새에 재빨리 찍어야 해서....

구도고 뭐고....

ㅡ.ㅡ








쩌~~~~어기....

조금 전까지 우리가 있었던....

우인 카페가 보인당구리.... ㅋ

바로 저 창가에 앉아 있었지..... ^^










보다가.....

보다.....

보다봄......











어린 왕자는....

어쩌다가...

여기 ....

감천 마을에 오게 되었을까나.......






이렇게....

감천 마을을 돌아보고는......






버스를 타러....






감천 문화 마을 입구 ...

건너편 정류장에서.....






마을 버스.... 2번을 타고....

감천 마을에서....

나왔다.....

.

.

.


언제 또 기회가 되면....

다시 찾고픈....

감천 문화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