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10
오사카에 도착해서....
첫 식사는....
규가츠를 먹기로..... ^^
호텔에서 나와....
검색해 뒀던....
모토무라 규가츠를 찾아간다....
얼마 떨어지지 않은 위치에....
본점과 분점이 있다....
우린..
본점으로....
30분 정도???
줄서서 대기 후에 들어갔는데.....
흠~
손님의 대부분이....
한국 관광객인 걸로~!
ㅡ.ㅡ
우린... .
130g 짜리.....
규가츠 정식... 토로로 세트로 주문..... ^^
주문은 미리 해놓아선지.....
자리에 착석 후....
음식이 나오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그런데.....
비주얼이.... 쫌..... ㅡ.ㅡ
규가츠는....
몇 년 전.....
동경에서 넘나 맛있게 먹었기에....
이번에도 첫 식사로 정한 건데....
규가츠의 튀김 상태가....
영~ 별로이다... ㅠㅠ
게다가.....
우리나라에 이미 많이 들어와 있는 규가츠 집들처럼....
테이블 위에 1인용 화로가 있어서....
고기를 취향대로 더 익혀 먹으라는....
그러다 보니...
지하인 식당 내부는....
매캐하고 뿌연 연기 자욱...... ㅡ.ㅡ
동경의 아사쿠사 규가츠 집은....
내가 갔을 땐....
1인용 화로가 아예 없었다....
고기는 거의 레어에 가까운 상태이지만....
튀김옷은 바삭~
고 상태로 먹는 맛이....
정말 맛있었는데....
그런데...
혹시나 해서 검색...
요즘 올라오는 포스팅들을 보니...
아사쿠사 규가츠 집에도...
1인용 화로가 준비되어 있고...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은 듯....
언제부터 바뀐 건지는 모르겠다....
무튼.....
정말...
실망을 많이 했다....
이번 경우는....
완전... 인터넷 검색의 1패~!
진정 맛집이라고 생각되어지는....
동경 아사쿠사 앞의 ....
그 규가츠 집.....
2~3년 내로...
꼭~ 울냄푠 데리고 가서 먹여줘야징....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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