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일본 오사카, 교토 2017

청수사/산넨자카/니넨자카/네네노미치/이시베코지.....교토.....12/11 (6)

blue63 2018. 1. 13. 01:03




2017. 12. 11







청수사 앞길....

마츠바라 거리....

기요미즈자카 초입부에.....








요 집이 있더란....

Rokkakuan 로카쿠안......






내 살앙.... 당고.... ㅎㅎ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한 꼬치.... ㅋ






근데.....

결론적으로다가.....

냄푠이 더 많이 묵어뿌렸다.... ㅡ.ㅡ

잠깐 들고 있으라고 줬는데....

다 먹으라고 준 줄 알고....

다 묵어뿌렸다.....

내색은 안 했지만....

흑흑~





 

마츠바라 거리... 초입부....





조금 올라가다보면....

이내 인파가 많은 골목이 되어버린다....

올라가다가...

잠시 뒤돌아 찰칵~!






마르블랑슈......

과자 전문점이다.....

이집에서...

선물용 몇 개 살 계획.... ㅎ

일단 청수사 구경부터 하고...

내려가면서 다시 들러야징....

혹여라도 우리가 내려올 때...

문을 닫으면 어쩌나 싶어....

직원에게 몇 시에 문을 닫는지 확인하고....

다시 올라간다....











두둥~!

드뎌 청수사-기요미즈데라가 모습을 나타낸다......


니오몬과 니시몬.....


청수사에 대한 자세한 포스팅은....


http://blog.daum.net/les0628/198









본당이 보수 공사 중이라는 소식은 들었는데....

아직도 진행중이군.... ㅋ







기요미즈자카는....

인파로 북적북적......






이렇게 기모노를 입고 다니는 일본 처자들은.....

관광객이 사진 같이 찍자하면....

대체적으로 흔쾌히 잘 찍어주더란..... ^^







지난번 왔을 땐....

날이 흐렸었는데....

오늘은 날이 너무나도 좋다....

교토 시내를 밝게 보여주는 햇살....

너무나도 이뽀~~~ ^^






입장권을 사서.....






본당으로 들어간다.....

보수 공사 중이라...

넘나 아쉽긴 하지만...... ㅡ.ㅡ







본당 내부도 공사 중.... ㅎ






난 한번 봤으니....

상관없지만....

울냄푠은 이 모습 밖에 못보니....

아쉽......







위 사진은....

2013년 4월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 ^^










본당 반대쪽에서 바라본 모습.....






내려오는 길에 있는 식당.....

그때도....

청수사 경내에 있어서...

참으로 갸우뚱했었던.... ㅎ






유치원생도 아닌데....

노란 단체 모자라니....






기요미즈데라 본당에 대한 아쉬움은 접고....






인파 가득한 기요미즈자카로 내려간다.....






선물용 과자 몇 개 사러 ....

마르블랑슈로.....

Malebranche......






가게 뒤쪽으로....

요런 휴식 공간도 있더란....

직원분이...

나가봐도 된다고 해서....






잠시 나와 봤..... ㅋ







테라스에서 본 가게 모습.....






이 집의 시그니처 과자.....

진한 녹차맛의 랑구 데 샤 langue de chat 로 ....

소나무를 이미지화한.... ^^

랑구 데 샤는 입 안에서 스르르 녹는 듯한 식감의....

얇은 쿠키라고 한다.....

요걸 사왔는데....

아...

정말 맛있더란.... ^^








일월암... 니찌게쯔안......

4년 반 전에 가이세키를 먹은 집이다....

참으로 괜찮았던.... ^^






추억 돋는다..... ㅎㅎ







산넨자카.....







이 계단에서 넘어지면.....

3년 밖에 몬 산다고 한다.....

ㅎㄷㄷ






그 무시무시(?)한 이야기와는 달리....






참으로 정취있는 길이다....

보고... 또 봐도....

 좋다.....






다 내려와서 올려다본 모습....







이노다 커피.....

들어가보진 않고....

밖에서 걍 사진만.... ㅎ





요지야.....

요 안 쪽으로는.....

세이류엔이라고.....

요지야, 이노다 커피 등 카페와 상점 몇이 어우러져 있는...

자그마한 정원이 있다....

예전에 요정이었다고 하는 듯....







이노다 커피 안쪽.....

세이류엔을 향한 방향..... ^^






갑자기 까마귀떼들이.... ㅎㅎ







요지야.....

교토에선 정말 많이 유명한데.....

물건을 유심히 본 적도....

요지야 카페에 가본 적도 아직 없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요지야 카페에서....

녹차라떼인가?

꼭 먹어봐야지..... ㅎ






이걸 뭐라 하나....

빗물받이???!






무튼.....

요런 것까지....

디자인을 소홀히 하지 않는 세심함.....






볕 좋은 날.....

저기 이노다 커피숍에 앉아....

세이류엔을 바라보며....

아라비아노 신쥬를 즐긴다면....

정말 좋을 듯.... ^^






첨엔....

무슨 카페인가?  했는데....

자세히 보니....

도예 공방이네....






이젠....

니넨자카.......






역시나....

너무나도 예쁜 거리.....

여기선 ....

넘어지면 2년 밖에 못산다고....






미신을 믿는 건 아니지만서도.....

왠지....

조심 조심 걷게 된다..... ㅋ







로스팅을 하는 카페.....






교토 스타벅스의 격~!








느낌있는 교토 스타벅스.....

들어가보질 못해서 ....

아쉬웠다....








뭔가....

연륜이 느껴지는 요리집....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부인 네네가 산책했던 길이라는....

네네노미치....






화강암 2500여개를 깔아서 만든 길이라고 한다......







이 네네노미치를 걷다보면....






왼쪽으로 이런 골목길이 하나 있다....

유심히 보지 않으면... .

그냥 지나치기 쉬운.....






이시베코지.....






예스러운 일본의 골목길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이어서....

드라마나 영화 촬영도 많이 했다고 한다....









골목 안 곳곳에.....

고급 요리집들도 꽤 있다는데.....

작은 간판들이 간혹 눈에 띄였다....









이렇게 이시베코지 골목길도 끝이 나고....






저녁 식사를 하러....

버스를 타고 이동....

아까 낮에 갔었던....

이노다 커피 부근의 가이세키 집을 찾아가는 중....







ㅎㅎㅎ

넘나 귀여워~~~~

.

.

.


저녁 식사를....

니시무라 가이세키에서 하려고 찾아갔으나....

이게 뭔일???

문이 닫혀 있다....

골목이 좀 어두운 편이라...

간판이 달려있는건지도 잘 모르겠고....

오늘만 일시적으로 문을 닫은 건지...

아님 완전히 폐업을 한건지....

도대체 알 수가 없더란....

ㅠㅠ


할 수 없이 ....

교토역 쪽으로 가서 먹기로 일정 변경....

다시 버스를 타러 기온 거리로 나간다....





니시키 시장.....






시장 안에....

이런 저런 먹거리도 많았는데....

요 어묵집....






어묵이 먹음직스럽길래....







한 꼬치씩만 먹기로.... ㅎ

냄푠은 오징어맛...

나는 게맛....






근데 이거....

먹고 나서 보니.....

정말 비싸더란....

하나에...

거의 5000원돈....

ㅠㅠ






비싸긴 했지만.....

맛은 있었다.....






다시 기온 거리로 나와.....






버스를 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