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일본 오사카, 교토 2017

난바 파크스 & 구로몬 시장 & 호시노 커피 .... 집으로..... 12/13

blue63 2018. 3. 2. 01:17




2017. 12. 13













벌써 마지막 날....



오후 5시 5분 비행기라서....

어디 멀리는 못가고....

난바 역 주변에서 시간 보내다가...

공항으로 가기로....







난바 파크스.....

일루미네이션 기간인데....

막상 저녁엔 가보질 못했다....

그저 호텔에서 창 밖으로 내려다 보기만 했을 뿐.....






피곤하더라도....

밤에 잠깐 와볼걸~~

하는 후회가.... ㅋ






우리가 묵었던....

스윗쏘텔 난카이 .......

2013년엔 여기서 저길 올려다 보며...

얼마나 부러워 했던가.... ㅎㅎ


오른쪽 건물은....

난카이 난바 역.....

공항 가는 기차를 바로 요기서 탄다....





2013년엔 저 왼쪽 건물이 없었는데.....

아... 아직 완공된 것이 아니네.....






난카이 난바 역의 남쪽 지역.....

저기 왼쪽의 높은 건물이....

일본에서 현재 가장 높은 건물이라는....

아베노 하루카스.....

저기도 전망대가 볼 만한 것 같던데....

이번엔 시간상 패스~~~ 





후쿠오카 캐널 시티와 너무도 비슷한 모양새.....

ㅎㅎ

그럴 수밖에.....

설계자가 같다....

존 자디 Jon Jerde......








난바 파크스를 대충 둘러 보고....






구로몬 시장으로.....

170년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시장....

지난 번에...

여기서 참치 스시를 넘나 맛있게 먹었기에....

다시 찾았다....



http://blog.daum.net/les0628/201









시장의 총 길이는 600m나 된다고.....






뭔가 방송 촬영을 하고 있더란....

와규 음식점이네....







이 집이....

나름 참치 전문점으로 보이길래....






참치를 고르면.....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

참치 초밥을 만들어 준다.....






헐~!






참치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정말 좋은 참치를 쓰는지....





가격대가 .... ㅎㄷㄷ 하다... ㅡ.ㅡ






오오토로....

우린 적당한 가격대로 골라....

(아마도 3500엔짜리)








스시 4 pcs  .... 그리고 나머지는 사시미로....

정말 몇 조각 안 된다....

요게 3500엔이다.... ㅡ.ㅡ


아.....

비쌌지만....

입 안에선 정말 살살 녹더란.... ㅋ







C 트립 고메 리스트.....

잘은 모르겠지만....

뭔가 인정을 받긴 받았단 야그.... ㅋ






넘나 맛있었지만... .

양이 적어 좀 아쉬웠던..... ㅎ






여기 저기 기웃거리다가....

내 살앙 당고가 보이길래...

또 한 꼬치.... ^^






암래도 넘 양이 적어 도저히 안 되겠길래....

다른 집에서 2차 시도.... ㅋ








오~ 이 집엔 따끈한 오뎅도 있다.....







조금 전에 먹은 것도 있고 하니... .

이 집에서도 가비얍게.... ㅋ


구로몬 시장에서의 점심 식사를 이렇게 마치고....






시간은 얼마 없었지만.....

도톤보리 쪽으로 왔다 갔다 하면서 ....

눈여겨 봐두었던 커피숍으로....

호시노 커피....






느긋하게 커피를 즐겼으면 좋았을 걸.....






마음이 급해서.....

제대로 즐기질 못하고.....






급하게 마시고는..... ㅋ






다카시마야 백화점을 통해.....






호텔로 올라가....

아침에 맡겨둔 짐 찾아서.... .







라피트를 타러 난카이 난바 역으로.....


모두 같은 건물로 이어져 있으니...

정말 편하더란.... ^^





범상치 않은 외모의 소유자 ... 라피트... ^^






크고 동그란 창이 ....

참으로 예쁘다.....






기차 타기 직전....

창 밖으로 보이는 난바 파크스....






아까 오전엔 저곳을 두루 두루 살펴봤더랬지.... ㅎ






이제....

3박 4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공항으로 가야할 시간이다....






간사이 공항.....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항상...

뭔가 아쉬운.....






해 넘어갈 때가 되어선지....

아쉬움과 쓸쓸함이 더더욱 커지네.....







이.륙.







이제.....

2017... 올해의 마지막 여행도 마무리.....


2017년 한 해는....

정말 해외 여행이 유난히도 많았던 한 해였다.....

아마도...

2018에는....

봄에 예정되어 있는 그 여행만 다녀오면....

한동안은....

없을 듯 싶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