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mmy........... ^^/서울...노원,도봉,강북,성북구

서울 왕돈가스...........성북구 성북동

blue63 2012. 10. 29. 00:51

2012. 10. 28

 

 

 

얼마전부터.....

계속 생각났었던  서울 왕돈까스.......

 

8년전쯤....

첫발걸음을 하고는

일년에 몇번은 꼭 가게되는...... ㅎ

 

 

 

식당 앞에서 찍은 사진이 없길래.....

요 사진은 전에  성곽 일주할 때...... 찍었었던 사진..... ㅎ

 

 

 

 

 

 

 

평일에 가면.... 그래도 나름 한가한데......

오늘은  일요일이라서인지......

복잡.... 복잡 ...... ㅜ.ㅜ

 

 

 

 

기본찬.........

크림 스프에..........

미역국,  깍두기, 고추...... ㅎ

고추를 왜 주는지는...... 잘  모르겠단.....;;;;;

 

 

 

 

 

울이뿐 막내가 먹은

바베큐  돈가스......

먹어보질 않아서  왕돈가스랑  맛의 차이는 잘 모르겠고......ㅎ

비주얼상으로는..... 소스 얹어진 것이 좀 다른.... ^^

 

 

 

 

가장 기본 메뉴인

서울 왕돈까스....... ㅎ

울냄푠  주문  ㅋ

 

 

 

 

난..... 서울 정식으로..... ㅎ

돈가스, 생선가스, 자그마한 함박 스테이크까지 나오는.....

평소엔 이 집의 돈가스......

바삭한게 맛있단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은 이상하게도.....돈가스가 좀 눅눅(?)했다는....ㅜ.ㅜ

손님이 넘 밀려들어  좀 미리 해놓았었나???

무튼....

오늘만큼은  돈가스 보다.... 생선가스가  더 바삭거리고 맛있었단....

 

 

 

 

 

아~   요건 서비스로 나온 콜라......ㅋ

주방의 실수로

우리보다 늦게 온 양 옆 테이블에 음식이 먼저 나왔기에....

서비스라며 갖다주더란......

물론.....

죄송하다는  인사와 함께..... ^^*

 

가끔 보면.....

이렇게 주방의 실수로 주문이 잘못 들어가거나.....

음식 순서가 다른 테이블과  바뀌어 나오게 되는 경우.....

물론...

사람이 하는 일이니  그럴 수도 있다지만....

어떤 식당의 경우는.....

죄송하단 말 한마디 없는 곳도 있더란..... ㅜ.ㅜ ;;;;;;;;

그런 경우는

음식이 아무리 제아무리 맛있다해도....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ㅋ

 

이번 경우엔....

서빙해주시는 분이.......

진심으로(?  적어도 내가 느끼기에는.....ㅎ) 미안해하는 듯 해서

나도 쿨~하게   괜찮다고......^^

근데.....

저렇게 서비스까장..... ㅋ

 

 

 

 

 

 

 

 

 

 

맛있게.....배부르게 먹고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

일부러 삼청터널로 해서 살짝 돌아왔다는.......

아~ 

북악산의  단풍은 지금이 절정인 듯......

이 가을....

아마도  일주일?  열흘?  정도 후면....

다가버리지 않을까 싶다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