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 바나 Shy Bana.............판교 아브뉴프랑

 

 

2013. 6. 18

 

 

 

 

분당에 사는 친구가 이끄는 대로  갔었던.....

아브뉴프랑....

 

살면서....

이상스레.... 일산과 분당과는 별 인연이 없었단.....

그래서.....

발을 들여놔본 적도 몇번 안되는..... ㅎ ;;;;;

 

규대 병원이 있는 미금역 부근  '세현참치'에서 점심을 먹고는.....

파스쿠치에서.....

오랜 시간  수다에 수다....ㅋ

헤어질 시간이 다가오니.....

오랜만에 봤으니....

아예 이른 저녁까지 먹고 헤어지자는...... ㅋ  ;;;;;;;

 

 

 

 

 

 

 

아마도.... 올 4월에..... 입주한

스트리트 몰이라고 하는 듯......

 

 

 

 

 

몇군데의  식당 후보지 중.....

진영이가  강력 주장해서  가게 된  샤이 바나......ㅎ

미국 남부 가정식을  모토로 한  식당이란다..... ^^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자마자

첫번째로 들어간 우리..... ㅋ

 

 

 

 

 

 

 

테이블마다 놓인 요 양철 바스킷 안에.......

냅킨, 스푼, 포크, 나이프, 몇가지 소스 종류.... 등등이 들어있었단.....ㅎ

새로운 발상..... ^^

 

 

 

 

 

 

 조각보를 응용한  등받이가

넘 상큼하면서 예뻤단..... ㅎ

 

 

 

소프트쉘  크랩 샐러드........

부드러운 껍질의 게 튀김 샐러드...... 요거 맛있었단......ㅋ

땅콩버터 드레싱, 와인 리덕션... 그리고 견과류로 토핑한

샤이 바나의  베스트  셀러란다.....ㅎ

 

 

 

 

 

굵은 옥수수 가루로 구워낸 빵..... 콘브레드

인디언들한테 전해져 내려온 전통적인 미국 남부의 빵이란다.....

 

그리고...

뒤쪽에 보이는 팝오버스......

계란 반죽을 머핀틀에 넣어 구워낸 공갈빵이라고....ㅎㅎ

페스츄리처럼 얇고 부드러운 속살이 특징이라는데.....

요거.... 정말 맛있었단.....ㅋ

일케 맛있는 줄 알았으면.....

콘브레드는 주문하지 말고.....

팝오버스로만 주문할 걸.... ㅎㅎ

 

 

 

 

 

미국 남부 대표 음식 중 하나라는  잠발라야.......

해산물, 치킨, 소시지가 들어간 매콤한 리조또  느낌의 라이스 요리란다......

내 입엔 좀....... 짜게 느껴졌었던..... ;;;;;;

 

 

 

 

 

뜨거운 무쇠 스킬렛에 나오는  애플 소스 포크 스테이크........

애플 소스를 살짝 얹어서 먹는 야채가 아주 맛있었다..... ㅎ

 

 

 

 

 

씨푸드 검보.......

쌀밥과 함께 먹는..... 각종 해산물이 들어간 매콤한 미국 남부식 스튜라고......

요것도.... 좀 짰었단..... ;;;;;;;

 

내가 좀 싱겁게 먹는 편이니......

다른 사람들은 안짜다고 할 수도...... ㅋ

무튼.....

그날.... 친구들도 모두 다 간이 좀 센 편이라고 하긴 하더라만...... ^^*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도  넘 반가웠고.......

평소에 안가보던 곳엘 가봐서  좋았고......

맛있는 것 먹으며.....

종일 친구들과의 수다도.... 넘 넘 좋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