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mmy........... ^^/제주도

씨에스 호텔........그 안에 올레 카페...... 서귀포

blue63 2014. 3. 19. 20:24

 

2011. 10. 2

&  2014. 3. 5

 

 

2011. 10. 2

 

 

씨에스 호텔이란다.....

 

드라마 '씨크릿 가든' 촬영지라는데......

그 드라마를 열심히 보질 않아서인지....

어느 장면에 여기가 나왔는지는 잘 모르겠더란......

 

 

 

 

 

올레 8코스 지나쳐가는 곳..... ㅎ

 

 

 

 

 

여긴.... 십수년 전.....

SEA Village 라는 이름으로 호텔 개업을 했던 곳......

그때 한번 가서 구경했었던 기억.....

 

 

 

 

 

중문 앞바다가 보이는....

 

 

 

 

보통의 호텔과는 달리.....

민속촌 + 방갈로 형태의 새로운 컨셉으로 약간의 관심을 모았었던......

그 당시만 해도... ㅋ

 

 

 

 

그.... 씨에스 호텔 안에....

 

 

 

 

올레 카페가 있다......

 

 

 

 

 

깔끔한 내부 분위기......

물론 실내도 괜찮았지만.......

 

 

 

 

바깥 날씨도 좋았고.....

 

 

 

 

 

풍광도 아주 좋았기에......

커피 테이크 아웃해서.........

저기 보이는 저 테이블에 앉아서.......

유유자적.... ^^

저 큰 나무.........

심하게 마음에 든다.... ㅋ

 

주말엔 여기에서 바베큐 식사도 할 수 있는 듯.....

바람이 심하지 않은 날이면....

더없이 좋을 듯.... ^^

 

 

 

 

 

 

 

 

 

 

저~~기   맞은편에 보이는 건물이 프론트동......

 

 

 

 

 

아기 자기 예뻤던 곳.........

 

 

 

다음을 기약하며....... 

 

 

 

 

 

 

 

2014. 3. 5

 

 

 

 

중문 덤장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주상절리 잠깐 들렀다가....

커피 마시러 씨에스 호텔로 고고~~~~

2년 반 전.....

성태, 도엽이네랑 제주 왔을 때  가보고는.....

괜찮았단 생각에 ..... 갔는데.....

애들 모두가 대만족~~~ ㅎ

 

 

 

프론트동......

푸릇~ 푸릇~~~~

여기만 보면.....

이제 완연한 봄........

 

 

 

 

요것도 하나 하나.... 객실인 듯......

 

 

 

 

 

올레 카페도 여전하고..... ㅎ

 

 

 

 

 

밖에서 커피 마시기엔.....

아직 조금은 이른 듯....

 

 

 

 

 

젊은 여자 종업원 분이 두분 있었는데......

어찌나 깍듯하고 예쁘던지.....ㅎ

 

 

 

 

 

씨크릿 가든 외에도....

다른 드라마도 많이 찍은 모양이다......

2011년에 왔을 땐....

씨크릿 가든이 막 끝났을 때였나?  방영 중이었나?

무튼......

씨크릿 가든 촬영지라고 현수막도 걸어놨었는데.....ㅋㅋ

 

 

 

 

 

 

 

그러고 보니......

저~~~기   큰나무 아래에 있는 데크.......

그땐  저기에 테이블도 많았고......

그쪽에 앉아서 커피도 마셨는데.....

지금은.... 못들어가게.....

제주 고유의 대문(?) 역할을 하는 나무로 막아 놓았더란..... ㅜ.ㅜ

 

 

 

 

 

아메리카노......

커피 맛도 괜찮았는데.......

ㅠㅠ

아쉽게도.... 리필은 안 된단다..... 흑~

 

 

 

 

 

지금은  못 들어가게 해놓은.....ㅜ.ㅜ

나무도 파릇 파릇 잎이 돋고....

날도 좋아지고 하면....

다시 오픈하려나? ㅎ

전에 왔을 땐.....

9월이라..... 나뭇잎들이 무성해서 더 멋있는 풍광을 연출했었는데.....

지금은 마른 나뭇가지들 뿐이라서 살짝 아쉽~~~ ㅋ

그래도 뭐..... 나쁘진 않다.... ^^

 

 

 

 

화장실 쪽에서 올려다본 올레 카페......

2011년엔..... 프론트동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하라더니.....

요 아래쪽에 화장실을 따로이 .... ^^

조기 오른쪽에 보이는 또 다른 건물.....

그쪽에서 한창 공사 중이길래......

도대체 뭘 하나 했더니만....

공사 하시는 분 말씀이......

지금 이 올레 카페는 와인바로 바뀌고....

저쪽 새로이 단장하는 곳이 카페로 오픈할 거라고......

그 사이엔 나무 데크로 연결하는 중..... ^^

 

 

 

 

 

 

 

포토 존...... ㅎㅎ

좀... 쌩뚱맞긴 했지만서도......

물론... 폼 잡고 한 컷! 은 잊지 않으시고......

 

 

 

 

 

프론트동 쪽에서 내려오며 본 올레 카페......

 

 

 

 

언제 또 다시 가게 될런지는........

그때까지.... 안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