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mmy........... ^^/제주도

돈사돈.............제주시 노형동

blue63 2014. 3. 16. 19:58

2014. 3. 4

2014. 3. 8

 

 

 

첫날 저녁은.....

명희가 추천한 제주시의 돈사돈으로~~~~

관광객보다는 제주 현지인들의 사랑을 더 받고 있는 식당이란다.....

하지만...

이젠  관광객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듯???!!!  ㅎ

 

 

돈사돈에선.....

첫날 저녁을 먹고.....

또 다시 마지막날 저녁을 먹었으므로.....

사진은  대충 섞어서.... ^^;;;;;

 

 

 

 

 

첫날엔.... 좀 일찍 갔기에......

줄을 안 서고 바로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지만.....

마지막날엔......

줄 서서..... 15분~ 20분 정도 기다렸다는..... ㅋ

 

 

 

 

 

나름 넓은 식당 안에..... 손님들이 빼곡히~~~

돈사돈의 특징 중 하나는.....

손님들에게 고기를 굽게 하질 않고.....

직원들이 직접 테이블마다 다니면서 고기를 구워준다는 거........

아마도......

최상의 육질을 살리면서 맛있게 굽는 노하우로 구워주고 있는 듯.....

하지만....

아주 많이 바쁠 땐..... 손님에게 집게와 가위를 주고는 굽게 하기도 하더란.....

마지막날 먹을 때가 그랬단 ㅋ

처음엔 직원분이 구워주시더니......

너무 바빠지니깐.....

집게를 갖다주더라~~~  ^^;;;

 

 

 

 

흠~ 1박 2일 촬영도 했나보군~~~~

우린....

바로 이곳에서......

지드래곤과 함께 식사를 했단....ㅋㅋㅋ

(뭐.... 한 공간 안에서... 그것도 옆 테이블이었으니.... ㅋ)

 

 

 

 

 

요런.... 깡통 테이블......

연탄 깡통구이.... ^^

 

 

 

 

 

제주에 왔으니......

흑도새기로..

 

 

 

 

기본 셋팅......

직원분 말에 의하면......

김치도.... 조 쌈무도... 다 쥔장 사모님께서 직접 담그신다고...... ^^

 

 

 

 

 

연탄불이닷~~~~!

고기가 나오기 전.......

기본찬 셋팅 후.....

조렇게 고기 찍어먹을 멸치젓(? 확실친 않지만 멸치젓으로 알고 있다)을

끓여주신단.....

멸치젓에 생마늘과 청양고추... 그리고 물 약간을 부어

연탄불에 올려놔주신다.....

나중에 부글부글 끓으면 꺼내어주셔서.....

고기를 푸~욱 담가 먹으라고..... ㅋ

그렇게 멸치젓에 푸욱 담가먹거나....

혹은 굵은 소금에 찍어 먹거나..... ^^

 

 

 

 

 

저게 대체 언제 익으려나~~ 싶을 정도로 두툼한 고기.... ㅡ.ㅡ

 

 

 

 

 

흠~    내가 원래......

돼지고기를 그닥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요건.....

참~   많이도 먹었다는.....ㅋ

 

 

 

 

오른쪽..... 멸치젓 끓인 것.....

 

 

 

 

 

고기를 먹고나면.......

선택의 여지없이........

김치 찌개와 공기밥 밖엔 없다능~~~ ㅋ

아....... 요 김치 찌개가 또 예술이더라~~~~

참 맛있게 먹었다.... ^^

 

 

 

 

양은 냄비와......

연탄불....

 

 

 

아마도.....

앞으로 제주에 갈 때마다......

빠지지 않고 찾는 집이 되지 않을까 싶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