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mmy........... ^^/제주도

서연의 집............건축학 개론.......서귀포시 남원

blue63 2014. 3. 30. 16:27

 

 

 

 

2014. 3. 8

 

 

 

영화 '건축학 개론' 촬영지였던 ....

남원에 위치한 카페 '서연의 집'.........

 

 

영화를 보면서.......

아...... 저기.. 가보고 싶다...... 했었던  ㅋ

영화 촬영이 끝난 뒤....

리모델링 과정을 거쳐서...

카페로 거듭난 곳...

 

 

 

영화 속 서연이가...의뢰를 해서.....

승민이.... 리노베이션해준....

제주도 서연의 집......

거실.... 큰 창에서 바다가 바라다보이는.....

 

 

 

 

 

돌담도......

대문도.....

좋아..

 

 

 

 

 

계절 탓인지.....

아직은 좀 썰렁해보이기만 하는 마당.... ㅎ

 

 

 

 

참으로 편할 것 같아 보이는 귀연 의자들......

날씨가 조금만 더 따뜻해지면....

이 밖에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 마시는 것도 좋을 듯..... ㅎ

 

 

 

 

 

사람들 없는 순간.... 간신히 포착... ㅋㅋㅋ

 

 

 

 

 

수돗가???

연못???

어릴 때..... 아버지와의 추억이 얽혀있는

서연의 발자국을 살려(?) 두었던 승민의 배려.....

앞쪽에 보면... 그 발자국이 보인당 ^^ 

 

 

 

 

 

들어가면서....

유리창 안쪽을 슬쩍~~~ ^^

 

 

 

 

 

왜   날   찾아 온거야?

 

글쎄.... 왜 널 찾아 갔을까?.....

 

 

 

 

 

아직은..... 찾는 이들이 너무나 많은...... ㅡ.ㅡ

토요일이라서 더 사람들이 많았는지는 몰라도.... 무튼... 사람들이 많더라....

자리가 없을 정도까지는 아니었으나.....

그래도....

좀 .... 더... 조용하고.... 호젓한 서연이네 집을 기대했었는데.....ㅡ.ㅡ

 

 

 

 

카페 한 켠에 걸려있는 영화 속 장면.....

왼쪽은.... 리노베이션 완공 직후 창문을 열어젖히고.... 승민의 뒷모습...

오른쪽은.... 승민이 보낸 CD 플레이어와 전람회 CD를 받는  서연의 모습.........

 

 

 

 

 

커피를 주문하는데.....

요런 포장 떡도 팔더란.... ㅎ

 

납뜩이.... 쌍년( -_-;;;;;).....승민..... 서연......

 

 

 

 

커피 맛은??? ㅜ.ㅜ

커피 마시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영화 촬영지이면서..... 풍광이 좋은 곳이니까....

한번 쯤 가보는 건 괘얀은 듯..... ^^;;;;

 

 

 

 

 

요쪽은.... 좀 전에 들어오면서

창문으로 슬쩍 들여다봤던 곳.... ^^

 

 

 

 

 

 

 

 

 

 

바다 색이 예뻤더라면.....

더 예쁜 그림이 나올 수도 ........ㅡ.ㅡ

하늘 색이 안 예뻐서인지...

오늘은 바다 색이 영~~~ ㅜ.ㅜ

 

 

 

 

 

ㅎㅎㅎ

화장실 안에 걸려있던..... 지도..

영화 속..... 수업 시간 중 자료로 출연.... ^^

 

 

 

 

 

대박이었던.....ㅋㅋ

화장실 안에서 ... 인상쓰고 있었던 납뜩이~~~~ ^^;;;

 

 

 

 

 

어떡하지?   너!   

 

 

 

 

 

2층 올라가는 벽에 ..... 영화 속 장면들.....

 

 

 

 

 

 

그 옆엔..... 영화 대본도..... ㅎ

 

 

 

 

 

옥상?  테라스?를 이용했던 잔디밭 공간......

영화보면서...... 너무나 맘에 들었던....ㅎ

영화 속에선 기와지붕을 살린 채로 리노베이션 했는데......

요 기와 지붕 뒤쪽으로 2층을 자그마하게 올렸었는데.....

카페로 리모델링할 땐.....

저 잔디밭만 그대로 살리고.....

요 기와지붕 있는 곳까지 확장해서 2층을 좀 더 넓게 만들었더라~~~^^

 

 

 

 

 

지금은 가장자리에 난간을...... ^^

 

 

 

 

 

 

그 안쪽으론 ....

1층 마당에 있던 똑같은 의자들을.....

한번..... 앉아나 보고 올 걸......

꼭 이렇게 지나고나서 후회를.... ㅡ.ㅡ

 

 

 

 

 

2층 구경을 하고 내려오니.....

사람들이 좀 빠졌더란..... ㅋ

창가에 앉아있는 사람들이 없길래......

얼렁  몇 컷 !!!   ^^

 

 

 

                    

 

영화 보면서......

정말.... 아름답고 탐나는 집이지만......

혹시.... 태풍 오면 어쩌나~~~~ 씰데없는 걱정했었던.... ㅋ

 

 

 

 

아름다운 영화 속.....

아름다운 그곳엘 가봐서......

행복했단.... ^^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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