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mmy........... ^^/서울...중구,종로구,용산구

루비 에드워즈 타르틴 Ruby Edwards TARTINE......이태원

blue63 2015. 6. 22. 00:37

 

 

 

 

2015. 6. 20

 

 

 

동생 덕분에 급 불려나가.....

국립극장에서 현대 무용 공연도 관람하고.....

귀연 조카들 얼굴도 보고....

엄마 얼굴도 보고....ㅎ

고마워서...

저녁을 샀더니....

맛있는 타르트를 먹으러 가잔다... 이태원으로....^^

 

 

 

 

 

해밀턴 호텔 옆옆 골목 정도......

요기는 제2호점 격인 Tartine Too.......

1호점과는 바로 마주보고 있다.....

1호점엘 가고팠으나...

워낙 좁기도 한 1호점엔 자리가 없어서....

2호점으로~

 

 

 

 

 

 

비가 와서인지....

메르스 때문인지......

토요일 저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그닥 붐비지는 않았다.....

나중에 집에 가려고 나왔을 때는....

좀 더 복작거리긴 했지만....ㅎ

 

 

 

 

 

 

루비 에드워즈.....

이곳의 쥔장....

오너 쉐프인 가렛 에드워즈의 어머니... 란다.... ^^

로고의 그림은....

모델이셨던 어머니의 초상화를 이미지화한 것이라고.... ㅎ

.

.

.

 

 

2008년에 문을 연 이곳은.....

미국식 정통 파이 전문점..

오너 쉐프 가렛 에드워즈가.....

그의 어머니와 할머니로부터 대대로 물려받은 홈스타일 레시피로....

파이를 구워낸다고.....

 

 

 

 

 

 

노오란..... 분위기.....ㅎ

 

 

 

 

 

 

^....^

 

 

 

 

 

 

주문 전.....

우선... 너무나 예쁜 파이들이 진열되어 있는 ....

쇼케이스를 한번 훑어보고......ㅎㅎ

 

 

 

 

 

 

아..... 요 아이들......

자태가..... 범상치 않다......ㅋ

 

 

 

 

 

 

보기만 해도.....행복 만땅~! ^^

 

 

 

 

 

 

파이 아닌.... 쿠키나 케잌 등의 디저트 등도 있더란.....

 

 

 

 

 

 

요런... 메뉴를 보고 선택 후.....

카운터에 가서 주문.....

서빙은 직원이.... ^^

 

 

 

 

 

 

크게 종류가....

기본 파이... 주말 한정 파이....

그리고 시즌 파이로 나뉘어져 있다....

 

 

 

 

 

알라 모드는.....

파이 위에 아이스크림을 추가해서 먹는 것.... ^^

아이스크림 와플을 먹어본 느낌... 알기에....

요건 패스~ ㅋ

 

 

 

 

 

 

 

 

파이 외에......

쿠키.... 스퀘어.... 케잌도 있고.....

브런치 메뉴도 있다는데.....

더치 팬케이크라고.....

이민온 독일인에 의해 미국에 알려진...

오븐에 구워낸 팬케이크가....

다른 사이드 메뉴들과 함께 나온다는데....

요거....

먹어보고 싶다... ㅎ

 

 

 

 

 

 

 

주문을 하고....

나오길 기다리는 동안.....

잠시...

창 밖을.....ㅎ

바로 건너편에 1호점.....

아까 들어오기 전에......

문을 열고 안쪽을 살짝 봤는데....

여기 2호점과는 달리....

분위기가 상당히 러블리했던 듯..... ^^

 

 

 

 

 

 

TARTINE TOO...... ^^

혹시... Two와 동음이의어 효과를??? ㅎ

 

 

 

 

 

 

ㅎㅎ 드뎌 나왔다.....

 

 

 

 

 

 

먹어본 세 가지 중.....

범상치 않은 자태 만큼이나...

제일 맛있었던....

라임 머랭 파이.....

요건 주말 한정판이란다.....

요 맛있는 걸.... 왜 주말에만 파는지.....ㅜ.ㅜ

크림이 많아서....

좀.. 느끼... 들큰하지 않을까 했었는데...

오~ 노~~~!

오히려 라임의 상큼한 맛이....

신선했던.... ^^

 

 

 

 

 

 

 

요건...

피칸 파이와... 초코 퍼지 파이......

초코 퍼지 파이도... 초코 때문에 너무 달지 않을까 했는데....

ㅎㅎ

전혀 달지 않더라.....

다른 종류의 파이들은...

좀 달달한 것도 있겠지만....

일단....

타르틴에서 내가 처음으로 먹어본 파이 세 가지는....

모두 다....

그닥 달지 않으면서....

정말 맛있었다..... ^^

이 파이들을 모두 다 100% 핸드메이드로 만든다 하니.....

약간 비싸다 싶은 가격도... 감수해야할 듯......ㅡ.ㅡ

 

아~참~! 그리고....

이 집....

커피도.... 상당히 괜찮았다.... ㅎ

 

 

무튼.... 동생 덕에....

아주 호사스런 토요일 오후를 잘 보내고....

맛있는 디저트 카페까지 덤으로 알게 되었으니......

 

고맙다... 동생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