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째 날...... 11. 1.... 안면도에서 서울까지

2013. 11. 1

숙소는 맘에 안 들었지만....

창 밖의 뷰는...

뭐... 그럭 저럭.... ㅋ

아침 식사는....

방에서....

어제 오면서 사 온...

이성당 빵과.... 커피로.... ^^

어째.....

갈수록 불땅해지는 것 같아.... ㅋㅋ

체크아웃하고.....

잠시...

안면도의 끝....

영목항에 들러본다.....

우리 차는 아니지만....

빨강 차...

한번 찍어보자규~~~ ㅎ

영목항 들렀다가.....

꽃지 해변에 있는....

리솜 오션 캐슬에 또 들러본다.... ㅎ

여기서....

커피 한 잔......

좋구나~~~ ㅎ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라 생각하니....

초큼.... 우울해질라꼬..... ㅡ.ㅡ

그렇게.....

리솜 오션 캐슬과도 빠이~~~!

차 안에서.....

남은 이성당 빵도 간식으로 드셔주시고....

안면도 농협 하나로에 들러....

아주 좋아보이는 호박 고구마도 한 박스 사주시고.....

달려~ 달려~~~~ ^^

행담도 휴게소에서도 잠시 쉬어주시고.....

소래 포구로..... ㅎ

얼마 후면....

휴가나올 울이뿐 막내를 위해....

새우 좀 사주시고....

오징어도 싸길래.... 좀 사고.... ㅎ

활기찬 삶의 현장이 고스란히 전해졌던....

소래포구.....

여행의 마지막 식사는....

전에 갔었던....

차이나 타운의 만다복에서....

늦은 점심을.... ㅎ

만다복    http://blog.daum.net/les0628/355

지난번엔....

그리 사람이 많더니......

오늘은...

평일이고... 늦은 시간이라선지....

한가롭다... ㅎ

만다복  100년 짜장.....

화학 조미료가 없던 시절의 짜장 조리법으로 만들어서...

MSG가 전혀 안들어갔다는 100년 짜장....

보통의 짜장면과는 확연하게 차별화되는 맛.....

담백~

만다복 100년 짜장의 자태~!

전에 같이 먹었던 특짬뽕도......

 해물이 아주 실하게 들어가서 맛있었기에 같이 주문.... ^^

분위기 좋은 만다복에서.....

맛있게 식사를 하고는....

그래도....

왔으니....

차이나 타운 잠시라도 걸어줘야지.... ㅎ

차이나 타운에 올 때마다.....

줄이 넘 길어서 아직 못 먹어봤던   십리향 화덕 만두......
평일이라.....

차이나 타운  전체가 썰렁~ ㅋ

당근....

줄이 없어서 몇 개 사보기로... ㅎ

흠~  네 가지 종류네.....

우린...

단호박맛과 고구마맛으로.... ^^

하나 아쉬운 점은....

타이밍이 안 맞아 화덕에 굽는 걸 볼 수 없다는 거....

물론 전에 지나가면서 보긴 했지만서도..... ㅋ
우리가 많이 아쉬워하니까.....

화덕 뚜껑을 열어 보여주더란.....ㅎㅎ

저 벽면에 화덕 만두를 ....

떡~ 떡~ 붙여서 굽는단....

이 아자씨는.....

누가 훔쳐갈까봐....

저리 껴안고 있는 걸까? ㅋㅋ

썰렁한 차이나 타운 ㅋ

집으로 오는 차 안에서....

시식을 해보자규~~~ ^^

둘 다 맛은 있었지만....

고구마맛은....

심하게 달더란.... ㅡ.ㅡ

인천 차이나 타운을 ....

마지막 일정으로......
4박 5일간의......

우리나라 한바퀴 돌아보기는.....

끝을 맺었단......ㅜ.ㅜ

여행은 끝이 났지만.....
한동안은...

그 여행의 힘으로 또 살아가겠지.......ㅎ
곧 ....

엄마 모시고 와서.....
1월... 이사 가시기 전까지는...

최선을 다해서........ ^^

31번 국도.... 서해안 고속도로.... 경인 고속도로.... 100번 도로....

이렇게...

4박 5일간...

1800 km를 달려.....

재충전을 위한....

여행...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