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22. 일.......................여행 셋째날
앙카라의.....Royal Carine Hotel 의 조식.....
주식이 빵인지라.......
호텔마다 쨈 종류는 무쟈게 많다......
넘 많은 것 다 먹을 수도 없고.........
대충 2~3가지 골라서.....ㅋ
맛있는 터키빵 예크멕에......
치즈, 토마토, 오이, 삶은 달걀.....
아침 식사하고 룸에 올라가.....
창 밖 한번 봐주시고.......^^
오른쪽 뷰.......
7시에 호텔 체크 아웃을 하고 출발했기에.......
시내 관광을 하기엔 넘 이른 시각.....ㅋㅋ
당근 문을 안열어서.....
문 밖에서 기웃거려 보기만 하는 외부 관광을......쩝~
먼저.....
한국전에 참전한 터키 용사들의 영혼을 기리기 위한 한국 공원.........
담장에 하나씩 교대로....
동그란 터키 국기와 태극기를 배치해놓은 것이.... 이쁘더란... ^^
조금 떨어진 곳으로 이동해서......
터키 건국의 아버지인 아타튀르크 대통령이 잠들어 있는 아타튀르크 기념 공원.........
이렇게......
담장 밖에서만 보고는....
앙카라를 떠나
4시간 30분이 소요된다는 .... 신비의 땅 카파도키아로 고고~~~~
어제와는 달리
앙카라에서 카파도키아 가는 동안 내내
끝도 없는 지평선과
푸른 밀밭들을 실컷 볼 수 있었단...... ^^
푸른 것들은 모두 밀밭.....ㅎ
소금 호수가 보이기 시작......ㅎㅎ
터키에서 두번째로 큰 호수란다........
잠시 버스에서 내려
소금 호수로.....
아............
도대체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호수인지.....
마치......
천국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었단......
정말.....
잊을 수 없는 곳..........
소금 호수에서의 감동을 가슴에 품은 채.....
좋아하는 미류나무도 실컷 보면서....
예쁜 광경들은 눈에 꾹꾹.......ㅋ
거의 5시간 만에 드뎌......카파도키아 도착 ㅎ
신비의 땅.............카. 파. 도. 키. 아.
카파도키아에 도착해.... 먼저 동굴 식당으로.......
근데.... 외관은 밸로 동굴스럽지 않았다는.....ㅋㅋ
이곳의 의자와 테이블은 모두 가져온 것이 아닌.....
여기 동굴 자체를 깎아서 만든 것이라고......
그니깐....
말하자면 진정한 붙.박.이. ㅋ
천연 동굴 바위 테이블.....ㅎ
바구니에 담겨있는 예크멕......
맛있었다....ㅎ
먼저.... 녹두 스프를 테이블에서 직접 서빙해주고......
무슨 콩요리가 나왔는데....
요것도 꼭 스프 같았다는......
그리고 드뎌.....
오늘의 하일라이트.......
메인 요리인 항아리 케밥 '촘네' 등장..... ㅋ
고기와 야채를 항아리에 넣어 굽고....
항아리 윗부분을 깨서 떠먹는 케밥이라고.....
뚜껑 깨는 데 보니.... 무쟈게 뜨거운 듯.... ㅜ.ㅜ
이룬~~~ 뚜껑 깨는 동영상을 찍으려 했는데.....
카메라 동영상으로 전환하는 그 잠깐 사이.....
이미 뚜껑은 깨졌더란.... ㅜ.ㅜ
항아리 있던 바닥에.....
깨진 뚜껑 조각들이 있당.....ㅋ
자~~~ 이제 배식 ㅋ
항아리 케밥......촘네.....
요거..............아주 맛있었다 ㅎㅎ
그리고... 밥은 맨밥을 주는 경우는 거의 없고...
올리브유에 살짝 볶은 필라프 수준.....
아주 먹을 만.... ㅋ
맛있게 점심 식사를 하고는......
자연의 신비를 느끼게 해준 카파도키아와 함께......
낙타 바위가 있는 데블란트 계곡.......
완벽한 낙타 바위 ㅋ
낙타 바위의 뒤태......ㅋㅋ
버스로 살짝 이동해서.....
버섯 바위들이 즐비한 파샤바 계곡......
세 쌍둥이 버섯 바위???
분위기가 넘 좋아서..... 한 컷 ^^*
또 버스로 조금 이동해서......
30곳 이상의 석굴 교회가 있다는 괴레메 골짜기.......
카메라를 향해 포즈까지 취해주는 센스남........ㅋ
쫀득한 터키 아이스크림..............돈두르마 !!!
괴레메 골짜기에서
친구들과 함께 외친
돈두르마 건배 !!! ㅋㅋ
비둘기집으로 가득한 바위산 우츠히사르..................
카파도키아에서는.......
버스를 타고 조금 이동해서 내려 구경하고.... 사진 찍고....
또 조금 이동해서 구경하고.... 사진 찍고....ㅋ
이쪽은 자유여행을 하려면
차를 렌트하거나....
아님 이쪽 지역만 따로 1일 패키지가 있다고 한다....
그런 걸 이용해야 할 듯..... ^^
카파도키아 여러 계곡에서 자연에의 경외감을 안고......호텔로.....
가장 기대했었던 '동굴 호텔'
Akyol Hotel......
아~
기대가 크면 큰 만큼..... 실망도 큰 법..........ㅜ.ㅜ
내 기대와는 많이 빗나갔던 동굴 호텔......
생각보다 넘 동굴스럽지 않았던.... ㅠㅠ
윗층이 식당.........
그래도.... 나름 색달랐던 분위기는.... 괘얀았단...... ㅋ
여기 동굴 호텔의 특징은......
방마다 똑같은 방이 없다는 거......
비슷하긴 한데.....
따라서 시설 등도 좀 .... 차이가 나더란.....
완죤..... 어느 방을 배정받느냐에 따라....희비가 교차되는.... ㅜ.ㅜ
불공평해..... 쩝~
아........
동굴스럽지도 않으면서..... 동굴 특유의 그 음습함은 있더란.... ㅜ.ㅜ
식당............
흠~ 전망은 꽤 괜찮았단...... ㅎ
저녁 식사 후..... 가볍게 산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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