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마카오, 홍콩 2013

마카오.....둘째 날(1) - 콜로안 마을

blue63 2013. 6. 6. 18:53

 2013. 5. 18

 

 

 

7시 쯤.... 기상해서.....

8시  쯤......조식 부페 레스토랑인  Cafe  Deco에서  아침 식사를......

호텔이  워낙  크다보니...... 식당도 여러 개.....

그 중  골라서.....ㅋ

 

 

 

 

 

 

 

 

 

 

 

 

 

 

 

식사 후.....

메인 로비 쪽으로.......

 

 

 

 

 

 

 

호텔에..... 홍콩 가는 페리 예약 서비스가 있는 것 같아서  물어봤더니.....

있네 그려.....ㅋ

내일 아침  갈 배편  미리 예약해 놓고.....

 

버스를 타려다가....

이번엔... 택시를 타고 콜로안 마을로 고~~~~

택시비는 43 MOP 이 나오더란.....ㅋ

 

작년 6월..... 나홀로 마카오 여행에서 ..... 젤 좋았던  콜로안 마을.......

이번엔  냄푠과 같이.....ㅎ

 

 

 

 

요  환타병 앞에서   택시 하차......

 

먼저.....

마카오  에그 타르트의 종결자라 불리우는.....

로드 스토 가든 카페로......

 

콜로안 빌리지는  참..... 작은 마을인데.....

이 작은 마을에......

로드 스토.... 에그 타르트점이  세 개나 있단.......

 

아래  4장의 사진은......

작년에 찍은 사진들........

 

 

 

 

 

 

 

콜로안 마을의 상징인......환타병....

환타병이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바로 보이는......

바로  이곳이....

로드 스토 가든 카페.......여기가 젤 크더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기서 에그 타르트와 아이스 커피를 먹었단.....ㅎ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마을이 워낙 작다보니.....ㅋ)

로드 스토 카페......

작년엔 이렇게 밖에서 사진만 찍었었는데....

올해엔 여기도 들어가봤단.....ㅋ

 

 

 

 

 

그리고.... 로드 스토 가든 카페와  로드 스토 카페  가운데.....

테이블은 없이.... 테이크 아웃만 되는  로드 스토 베이커리.......

요 왼쪽으로 모퉁이를 돌면..... 바로 로드 스토 카페가 있단.....ㅋ

여기서 마주보이는  아기 천사상을  지나면.....

바로  로드 스토 가든 카페가 나오고......ㅋㅋ

참으로 신기하게도....

이 작은 마을에서....

이 세 개의 에그 타르트점이 다 잘 되고 있다는 것.......ㅋ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먼저.... 로드 스토 가든 카페로  가면서....

작년에  나홀로 앉아....

에그 타르트와 .... 샐러드.... 아이스 모카 커피를 마셨던.....

바로   그 자리.....

그 자리에  꼭!!!  앉고 싶었었단......ㅎㅎ

그 자리가 비어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문을 열었는데.....

와우~   마침  비어있는 그 자리.....ㅋ

 

 

 

 

작년의  그 자리에  앉아......

 

 

 

 

 

에그 타르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드셔 주시고.......

인증샷!!!   ^^*

 

 

 

 

 

2012. 6. 21.......  나 홀로

2013. 5. 18........ 둘이 함께

 

사랑해

 

 

 

 

지금.... 마을에 무슨 행사가 있는지.....

곳곳에 이런  빨간 깃발들과.... 현수막도.... ㅜ.ㅜ

 

 

 

 

 

도착하자마자 여길 먼저 가길 참 잘했단......ㅋ

우리가 나오니.....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었고........

마을 한바퀴  돌고.... 버스를 타려고  이 앞으로 왔더니.....

가게 앞에..... 기다리는 사람들이...... 여러 명...... ㅎ

 

 

 

 

 

유리창을  들여다봤더니.....

마침... 직원들이 에그 타르트를 구워서 꺼내고 있길래........

카메라를 들이댔더니....

싫어하지 않고..... 웃어주는 센스..... ^^*

얼마나 고맙던지.... ㅎ

 

 

 

 

 

작년에   걸었던 그 코스 그대로.....

로드 스토 가든 카페에서 나오자마자...... 오른쪽으로.....ㅎ

우체국을 지나....

좀 걷다보면.... 자연스레 우회전을 해서.....

바닷가 길로 이르게 된다는.....

요 바닷가 길의 이름은....

아베니다 드 씬코 드 오투브루....... -_-;;;;;

넘 길어.... ㅜ.ㅜ

 

 

 

 

 

 

작년 여름...... 나 홀로.....

이 길을  부러진 발가락  테이핑하고 절둑 절둑~~~ ㅎㅎ

홀로  셀카질도 하면서......

참...... 좋았었다.... 그때도..... ^^*

 

 

 

 

 

 이 거리가.....

드라마 '궁' 마지막 회에서....

윤은혜가  자전거를 타고 달리던 거리라는데.....

지금은  자동차들이 너무 많이 주차되어 있는.....;;;;;;

오른쪽으로 살짝 보이는.....

기둥들이  있는 아이보리색 건물이.... 도서관......

 

 

 

작년엔.... 요기 왼쪽  방파제(?)  위에 카메라 올려놓고....

타이머 맞춰서....

벤치에 앉아  셀카질도 하고 그랬는데......ㅎ

 

 

 

 

아마도.... 요 도서관도

드라마 '궁'에  나왔던 걸로 알고 있다......ㅎ

그 드라마를  안봤었는데.....

작년에 여길 다녀가고 나서......

마지막 회만 다운받아서 봤다는.......ㅋ

 

 

 

 

 

역쉬.... 드라마  '궁'에서  윤은혜와  주지훈이 결혼식을 올린 성당.....

성 프란시스코  자비에르 성당......

ㅠㅠ

작년에  한번  왔었다고.....

인증샷이 부실..... ㅋ

성당이 제대로 나온 사진이 없어.....

아래  ....  작년 사진 한 장을 또 빌려왔단.....-_-;;;;;

 

 

 

 

 

작년  6월 .....

이땐.... 가는 곳마다 이렇게 연꽃 장식을.....ㅋ

세나도 광장도 그렇고... 여기 저기....

요 사진에선....

연꽃 장식 때문에 잘 보이질 않는데.....;;;;;

저 기둥의 저쪽 끝 .... 맨끝 기둥....

바로 거기는.....

영화 '도둑들'에서...... 김혜수와  전지현이 뭔가를 주고 받았던.... 바로 그곳  .....  ^^*

 

 

 

 

 

 

성당 안..... 별실.....

작년에  놓쳤었던.....

김대건 신부님의  초상화도  보고..... ^^*

 

 

 

 

 

 

 

 

흠~~~

뭔가..... 강렬하면서도.... 정신이 없는..... ;;;;;;

 

 

 

 

 

성 프란시스코 자비에르 성당에서.....

젤   이쁜 곳..... ㅎ

 

 

 

 

 

 

 

아.... 강렬~  강렬~~~

우리와는..... 뭔가 정서적으로... 좀... 안맞는 듯...... ㅜ.ㅜ

 

 

 

 

 

그땐..... 혼자라서

조심스럽게...... 사알짝  사진 한 두장 찍고는 나왔는데......

(그래서..... 별실도  놓쳤었고.... ㅜ.ㅜ)

지금은....

믿는 구석(?)이 있어서리.....

인증샷   찰칵!  찰칵!  찰칵!   ㅋ

 

 

 

 

흠~  뒤쪽  게시판에......

요렇게  한글 안내문이.....ㅎ

성 안토니오 성당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반에 

한국어 미사를 봉헌한다고.......

 

 

 

 

 

 

저  앞쪽....... 바다 건너  보이는 곳은......

중국 땅.....

 

 

 

 

 

 

마카오는  습한 날씨 때문인지....

이렇게  이끼 낀 건물들이  무척 많다는......

그러니.....

뽀송 뽀송해보이는.... 파스텔톤의  문화재들은  얼마나 공을 들여  관리를 하고 있는 걸까나..... ㅋ

 

 

 

 

 

수상 가옥의 일부가 보이고...... 선착장도  보인당......

 

 

 

 

마카오에서..... 그냥 지나쳐서는 안되는.....

길.........바닥.......

마카오에는 돌이 많지 않기에.....

포르투갈에서 공수해와  일일이  수작업으로 만든  길바닥이라고.... ;;;;;;;

 

 

 

 

흠~   가운데가  아기 천사상이 있는 작은 공원이고....

저 멀리로는  환타병도 보이는데......ㅋ

내눈에만 보이남?  -_-;;;;;

 

 

 

 

오전엔 좀 구름이 꼈었는데....

이땐..... 해가 반짝......

어찌나 뜨겁던지.....조기에 있는 아기 천사상 가까이 가기가 귀찮아서  안갔다는....ㅜ.ㅜ

솔직히.....

난..... 작년에 아주 가까이에 가서 보기도 했고... 사진도 찍었고.....ㅋ

 

 

 

 

 

아기 천사상 근처에 있는 과일 가게......아니.... 걍~ 가게......

요 집도  드라마 '궁'에  등장했었단.......ㅋ

 

 

 

 

 

지난번..... 놓쳤었던.....

닻 조각상과   몇 채의  수상 가옥이 있는 곳으로.......

위 사진에서.... 우측으로 가면.... ㅎ

 

 

 

 

 

 

 

 

닻  조각상........

저 앞은.... 저쪽  빤히 보이는 중국 본토를 오가는 배를 타는 선착장.....

사람들이.... 꽤  기다리고 있더란.....

 

 

 

 

 

수상 가옥.......

 

 

 

 

일반..... 개인 집은 아닌 듯 하고.........

 

 

 

 

마을 한바퀴를 끝내고......

콜로안 마을을 떠나기 전.....

에그 타르트 포장은.....

이번엔.... 화장실도 이용할 겸..... 로드 스토 카페에서.....ㅎ

 

 

 

 

여긴.....

아까 갔었던   로드 스토 가든 카페보다..... 더 좁더란......ㅋ

 

 

 

 

로드 스토 베이커리를  만든..... 영국인  앤드류 스토씨.....

2006년에...... 돌아가셨구낭..... -_-;;;;;;;

 

이렇게 해서.....

이 작은 마을에 있는

로드 스토 .... 3개의 가게를 모두 다 가봤단.... ㅎㅎ

 

 

 

 

작년에 .... 콜로안 마을에 들어오고 나갈 때.....

이용했던  26A 버스를 타고.....

30분 정도 걸려서.... 마카오 반도로 고~~~

 

 

 

 

 

이번엔.... 지나치지 않고....ㅋ

요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 앞에서 하차.......^^

마카오 반도 쪽의  랜드 마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

엄청 화려한 외관 때문에.....멀리서도  한 눈에.....ㅋ

세계 문화 유산들이 몰려있는 세나도 광장과 가깝기 때문에.....

공항이나  두 군데의  페리 터미널에선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 무료 셔틀 버스를 이용하면....

교통비 안들이고  유적지를 보러 올 수 있다는......ㅎ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 바로 앞에 있는  카지노 리스보아......

 

 

 

 

 

화려한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  로비 .... 잠시  구경해주시고.....

 

 

 

 

 

화려하긴 하나.......

뭔가......좀.........격조는 없어 보이는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