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의 집......아카데미 하우스 內............강북구

 

2010. 6. 4

 

 

 

구름의 집..............

아카데미 하우스 안에 있는.........

특이한 건물의 모양으로 예전부터 유명했던 곳.......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ㅋ

1987년에 오픈을 했다니 벌써 23년이 되었더라는.......헐;;;

그래서인지

내부로 들어가니

건물 구조 자체는 뭐 괜찮은 느낌이었는데

너무 손을 안보고 방치한 듯한(?) 느낌이랄까.......

레스토랑의 위치나 건물 구조상

너무나 멋진 경관을 누릴 수 있는 조건이므로

내부 인테리어를 좀 다시 하고.....홍보도 대대적으로......

그래서 손님도 좀 많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ㅎ

우리가 있는 몇시간 동안

손님이 넘 없었더라는.....;;;;

 

 

 

아카데미 하우스........

43년이나 되었다네.........ㅋ

애들 어릴 때는 아카데미 하우스 1층에 있는 식당에도 종종 가곤 했었는데.....ㅎ

 

 

 

아카데미 하우스 들어가는 초입부에서

빼꼼히 보이는 구름의 집.....

 

 

 

초입부에 요렇게 생긴 표지판 옆으로

올라가는 오솔길이 있다......

 

 

 

잠시이지만

구름의 집으로 가는 호젓한 오솔길......

 

 

 

짧은 오솔길을 걷다보면

구름의 집 뒤편으로 요런 입구가 나오더라는......^^

 

 

 

 

흠~~ 아카데미 하우스 호텔이 무궁화 4개군.......ㅋ

 

 

 

2층으로 이루어진 구름의 집......

1층은 음료만

2층은 식사와 음료가 되는 듯.....

우린 식사도 해야했고

좀 더 분위기가 나은 2층으로 고고~~~

 

 

 

HOUSE on CLOUD.......

 

 

 

요기는 1층......

2층보다 좀 좁은 느낌.......

 

 

 

2층 레스토랑 ........

구조가 참으로 이쁘다는 생각을......ㅎ

인테리어에 조금만 신경을 썼으면......하는 작은 소망이 .....^^

 

 

 

아름다운 창과.....

편안해 보이는 테이블.....

 

 

 

 

 창 밖으로 보이는..........

 

연초록의 봄날.........

녹음이 우거진 푸르른 여름날.......

울긋불긋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날............

흰 눈이 쌓인 순백의 겨울날.......

세찬 비가 쏟아지는 날......

안개비가 흩뿌리는 날..........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날........

 

모두가 아름다울 듯......

 

 

 

ㅋㅋ

수다 떨면서 먹느라 정신없어서

음식 사진 찍는 걸 그만 깜빡......ㅠㅠ

30000냥짜리 런치 스페셜 코스를 주문......

뭐.....식사는 그런대로 괜찮았다는.....

 

 

 

 구름의 집에서 내려가는 길.......

저~~~멀리 도봉산이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