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 냉면............성북구 삼선동

2010. 5. 16

 

 

몇년 전부터 명성은 들어 알고 있었던 낙산 냉면......

가본다...가본다 하면서 미루다가

오늘에서야 드뎌......ㅋ

 

 

오늘 도보 코스에 포함되어있던 낙산 냉면.....

생각보다 줄이 많이 안 서 있어서

조금 기다리다가 곧 2층으로 고고~~~

 

 

 

 

좀 특이한 메뉴판......ㅋ

음식의 종류가 아닌.....매운 정도의 메뉴판이었다는.....

넘 매운 것은 자신이 없는지라

보통 매운 맛의 낙산 냉면을 선택......

 

밖에 줄서서 기다리는 시간보담

들어와 자리에 앉아 주문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더 길었던 듯....ㅠㅠ

 

 

 

음~~~ 드뎌 기다림의 시간이 끝나고.....

나온 냉면......^&^

...................

역시....명성은 괜히 나는 게 아닌 듯.....ㅋ

항간에 어떤 이들은 아주 예전 산 위쪽에 있을 때가 훨씬 낫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더만....

난  그때 가보질 않았으니

비교 불가이고.....

오늘 첨으로 맛본 그 자체로도 넘 훌륭했다는......

보통 매운 맛이 내게는 맵기도 딱 알맞은 정도였고.....^^

 

 

다 먹고 나오면서

나중에 울 냄푠이랑 다시 와야지....했었는데

그 이후에 냄푠이랑 몇번 갔었다는.....ㅋㅋ

울냄푠도 입맛에 맞는지

자꾸 먹고파하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