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쎄.........................강북구

 

2013. 3. 30

 

 

 

지인이  전부터 

짬뽕이 맛있다고 했던 집......

한번  가봐야지 하고 벼르던 차에....

 

덕성 여대 바로 앞.....

우이동인 줄 알았는데.......

주소지는 쌍문동이더란......ㅋ

 

 

 

큰 길가에........

우리가 잘 가는.......

솔밭 공원 바로 옆  '춘천 막국수'  에서 길건너... 조금 내려오면.... ㅎ

그니까...

쎄쎄는....

솔밭 공원 맞은편?? 

 

사실.....이 날.....

점심은  '춘천 막국수'에서  먹었단.....ㅋㅋ

점심, 저녁을....

길 하나 사이에 두고... 건너편에서  ^^ ;;;;;

 

 

 

 

 

결코  화려하거나 고급스럽지 않은......

아주 소박한....

동네 중국집.... ^^*

 

동네 중국집인데도 .....

배달을 안한단다.....헐~

그만큼....

자신 있단 야그??? ㅋ

 

실내가 그리 넓진 않았다......

우리가 갔을 때도.....

빈자리가 없어...

아주 잠깐 기다렸다  앉았고.....

먹는 내내....

테이블이 비면... 또 손님이 오고......

ㅎ

 

 

 

 

 

 

 

 

탕수육을 하나 주문할까 하다가.....

셋 다 배가 별로 고픈 상태가 아니었기에......

탕수육은 패~쑤하고....

군만두를 하나... ㅋ

 

 

 

 

 

울장남이 주문한....

삼선 간짜장.....^^

 

 

 

 

 

음~~~~ 굳~

맛있더란...... ㅎ

내용물도  아주 충실.... ^^

 

 

 

 

 

 

울냄푠과  내가 주문한  삼선 짬뽕.......

역쉬....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던.....ㅋ

국물....... 좋았고....

면발도....

무엇보다도......

내용물이  아주 아주  실했단..... ^^*

정말....

오랜만에  짬뽕을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기분 좋았단.....ㅋ

 

 

근데..... 이게 웬일???

계산을 하고 나오는데......

식당 앞에서  딱!  마주친.... 그 지인.....ㅋㅋ

저녁 산책 나오셨단다....

이집..... 매운 탕수육도 맛있다는데....

오늘은 못먹었으니....

담번에   도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