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mmy........... ^^/경기도

만다복....................인천 차이나 타운

blue63 2012. 10. 9. 17:56

2012. 10.3

 

 

집에서  인천 차이나 타운 입구까지  딱 한 시간

차이나 타운  공영 주차장 들어가는 줄에 서서 한 시간  ㅜ.ㅜ

만다복.... 들어가려고 줄서서  또 한 시간  ㅠㅠ

 

좀 지치긴 했지만

그래도 

기다린 보람이 있게끔

만다복의  음식들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는..... ^^*

 

 

 

솔직히.... 한시간이나 걸릴 줄 모르고 서기 시작한 줄......ㅋ

이미 기다리기 시작했으니....

중간에 포기할 수도 없고 ....

걍~

 

 

 

 

 

 

거의 들어갈 차례가 다 되어갈 즈음.....

직원이  다른 손님들과 원탁에 합석할 의향이 있냐고 묻는다.....

YES~~~

문제 없음 ㅋ

덕분에....몇분 좀 더 빨리 들어갈 수가 있었단.... ^^*

 

 

 

 

오호~ 

들어가니.......

식당 내부 분위기가 맘에 든다..... ㅋ

 

 

 

 

조기 2층 맨 왼쪽 방......

우리가 안내되어져 들어간 원탁의 방..... ㅎ

 

 

 

 

오른쪽으로 난 요 나무 계단을 올라............

 

 

 

 

룸으로 가면서 1층 한컷....

 

 

 

 

조 끝방으로.... ^^

 

 

 

 

원탁에....

우리 부부....

그리고 젊은 아그들  두 커플이 합석.......^^*

 

 

 

메뉴판에 적혀 있었던....

만다복의 대표 메뉴... 100년 짜장을 설명하는 문구......

100년 전... 화학 조미료가 없던 시절의 짜장 만드는 방법을 재현한 짜장면이란다....

 

 

 

 

 

주문은......

찹쌀 탕수육인  과파육...... 특 짬뽕 하나.... 그리고 100년 짜장 하나....

좀 많다 싶긴 했는데....

기왕 온 김에 맛은 봐야 할 것 같아서리.....ㅋ

탕수육은 남겨서 포장해가면 되니까.... ^^

 

 

 

 

 

 

먼저 나온 찹쌀 탕수육..... 과파육

천객가나 차이나 팩토리에서 먹어봤던 찹쌀 탕수육과는  또  좀 다른......

무튼......맛있었다 ㅋ

넘 맛있게.....

 

 

 

해물들이 튼실하게 들어있었던 특짬뽕......

옆의 한 커플은....과파육과  100년 짜장만 2개 시키던데.....

아마도 우리 짬뽕 국물 먹는거 보며 쬐꼼 후회하지 않았을까 싶더란.....ㅋ

과파육과.... 100년 짜장... 그리고 짬뽕의 조합은 그야말로 환상였다는......^^*

국물도 넘 시원했고.....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기에   므흣~~~

 

 

 

 

이제 드뎌....

대표 메뉴...........100년 짜장...ㅋ

이긍...

깨끗한 상태로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내 행동보다....

종업원의 행동이 더 재빨라서리.... ㅜ.ㅜ

 

100년 짜장은.....

보통의 짜장을 상상해선 절대 금물.....

완죤 특별한 짜장....

첨 먹어봤다.... ㅋ

 

우선.... 면 위에  오이채만 얹어져 나오고....

조렇게 작은 그릇에

짜장 소스와  닭 육수가 따로 나온다.....

짜장 소스도 보통의 짜장 소스와는 완죤 다른....

화학 조미료는 전혀 안들어간 상태로....

다진 고기와 춘장을 볶은 짜장 소스.........

 

 

 

 

닭육수 2 스푼과

짜장 소스는 기호에 맞게 2~3 스푼을 넣고

숟가락으로 비벼 ~~~ 비벼서~~~~ ㅎ

 

 

 

 

 

아주 맛나게  드셔 주시면 된다는..... ㅎ

맛은???
좀 특이한..... 담백함???

솔직히 말해....

와!   너무~~~ 맛있다...

뭐 이정도는 아니었으나.........

나중에..... 다시 먹고 싶은 생각이 들만한......

아주 특별했던 맛.... ^^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또 다시 차이나 타운을 찾을 기회가 생긴다면.....

요 집엘 다시 가게 될 듯 하다는.... ㅎ

 







2013. 11. 1





우리나라 해안선 따라 한 바퀴 여행을 하면서....

마지막 식사는...

인천 차이나 타운 만다복에서.... ㅎ






처음 간 날은 줄을 어마무시 섰다가 먹었는데....

그 이후론...

그닥 많이 기다린 적은 없다....

잠깐 웨이팅 정도는 있었고....

오늘은...

걍 입장 ㅋ






줄을 안 섰기에...

정면 사진 OK ㅎ






공화춘보다는....

여기 인테리어가....

훨~ 훨~~~~ 낫다 ㅎㅎ

물론... 개취 문제겠지만... ^^









위에... 설명은 다 있으니....

대충 사진 위주로... ㅎ






지난 번엔 직원의 행동이 워낙 빨라...

제대로 못 찍었지만...

오늘은 손님도 그날보다는 많지 않고...

미리...

천천히 해달라 부탁 ㅋ






닭 육수... 2 스푼 정도?





그리고...






짜장 소스....






기호에 맞게 2~3 스푼이라는데....






이 언니...

거의 다 넣어준 듯..... ㅋㅋ

그래도...

짜진 않았었다... ^^





모양새... 곱네...

첫 번째 먹었을 때보다... ㅋ






그리고....






특짬뽕.... ㅎ






힝~ 사진 보니....

또 먹으러 가고 싶구낭....






여기 인테리어....

아니.. 구조???


맘에 든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