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mmy........... ^^/경기도

봉우리.... 김치 명인 이하연의 유기농 상차림......남양주 조안면

blue63 2012. 10. 19. 20:28

 

2012. 10. 18

 

 

 

지난  9월 초쯤.......

냄푠이랑  드라이브 나갔다가.....

지나는 길에 찜해두었던 곳.......

건물 외관이 맘에 들어 찜!  ㅋ

남양주 조안면의

봉우리....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바로 3층으로.......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요런  장면이....

 

캘리그라퍼  강병인 님의 작품이란다......

식당  곳곳에  작품이 몇개 더 있더란......

 

 

꽃보다

더 아름다운

그대여

그대

있음에

세상은

향기롭소

 

 

 

 

요건.... 항아리에 가려진 글씨 때문에...... ㅜ.ㅜ

 

 

 

 

 

 

 

조명도 참으로  독특...... ㅎ

 

 

 

 

 

요것도  전기선이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스탠드인 듯.....^^

 

 

 

 

 

 

내 인생의

봄날은

언제나

지금이다

 

 

 

 

 

향기  있음으로

꽃입니다

우리

모두는

누군가에게

꽃이어야

합니다

기꺼이

향기를

내어놓는

꽃이어야

합니다

 

 

 

 

북한강이 바로 내려다보이는 풍광........ㅎ

 

 

 

 

 

아마도

이분이 이하연님인가 보다.....

 

 

 

우리가 앉았던 자리......

가운데....ㅎ

 

 

 

 

우리  테이블에서  오른쪽으로는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계단........

 

 

 

 

 

다른 냅킨 꽂이를  쓰는 것이 아니라.....

놋사발로 대신......ㅋ

참신한 아이디어...... ^^*

 

 

 

 

기본 셋팅.....

사각 개인 접시와

놋수저.....

맘에 든다.... ^^*

 

 

 

50000냥  봉우리 정식

35000냥 떡갈비 정식

25000냥  통보리 굴비 정식 

등이 있었지만.....

우린 가장 저렴한

평일 런치 메뉴.....

18000냥......봉우리 유기농 밥상으로  주문..... ^^

 

 

 

 

 

죽과 물김치

맛있는 호박죽.... ㅎ

 

 

 

 

유기농 채소 샐러드.......

색깔로 보아...

혹... 흑임자를 이용한  드레싱??? 일까?

드레싱.... 맛있었다

 

 

 

 

전.........

도  맛있었고.....

 

 

 

 

잡채........

 

 

 

 

유기농 채소를 곁들인 불고기 냉채......

채소에 가려 불고기가 잘 안보이는데.... 속에  숨어있다는.....

불고기에선 숯불향이 나서 좋았다.... ^^

 

 

 

 

유기농  채소와  회  무침......

 

 

 

 

들깨탕

 

 

 

 

전체적으로  한 컷...... ㅎ

 

 

 

숯불에 구운  삼겹살과  유기농  쌈채

 

 

 

 

 

 

 

묵은지찜.....

요것도  참 맛있었단...... ㅎ

 

 

 

 

 

돌솥밥.......

아... 밥도  맛있었고......

 

 

 

된장국.....

 

 

 

 

눌은 밥까지....... ㅎ

 

 

 

 

 후식......

인절미와  매실차.....

인절미  속엔 견과류가 들었더란.......^^*

 

 

너무나 너무나

배부르게....

맛있게

잘 먹고는......

 

 

 

 

남양주  유기농  테마파크  안에  자리하고 있어서인지......

식당 건물 앞에는

요렇게  잘 꾸며놓았더란.....

저 계단 위쪽  조금 보이는 건물이  유기농 박물관 인 듯......

 

 

 

 

 

 

7월 초에 오픈했다는 봉우리......

참!

나도  첨엔  산봉우리의 봉우리인 줄 알고 갔는데......

 

逢 友 里

그리운  친구들이  만나는 마을이란 뜻이라고.......ㅎ

마음이 통하는 이들끼리 맛갈스런 밥상을 마주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었으면 해서 붙인 이름이라고......^^*

 

마음에 드는 곳을  알게 되어  므흣~ 

나중에....

엄마도 한번 모시고 가야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