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서유럽 2013-패

여행의 끝..베네룩스 3국(3).........잔세스칸스 &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blue63 2014. 7. 14. 23:18

 

 

 

 

 

2013. 8. 19

 

 

 

거리 자체가 미술관이자 무대였던 예술 도시

브뤼셀에서.....

15일간의 여정....

그 마지막 밤을 보내고..... ㅜ.ㅜ

 

 

 

 

브뤼셀을 출발할 때는.....

이렇게 해 쨍쨍  ㅎ

 

 

 

 

 

네덜란드 잔세스칸스로 이동하는데......

또 비가 오기 시작한다.....ㅋ

 

 

 

 

 

 

하늘도.......

우리의 여행이 끝나가는 걸 아는게야~~~ 암만~

그게 슬퍼서.....

자꾸....

눈물..... 아니.....빗물을......ㅡ.ㅡ

 

 

 

 

 

 

파란 하늘이 먹구름 사이로 살짝 보이기도 하지만....

비도 제법 내리는 듯......

 

 

 

 

 

이정표를 보니.....

스키폴 공항도....

암스텔벤도.....

암스텔담도.....

보이넹.... ^^

 

 

 

 

 

 

우리의 첫 목적지 잔세스칸스가....

위치상 암스테르담보다 북쪽이기에....

암스테르담을 지나쳐.....

 

 

 

 

 

잔세스칸스로 고고~~~

 

 

 

 

 

브뤼셀을 떠난 지 두시간 반 만에 도착한

 풍차 마을....잔세스칸스   Zaanse Schans

비는 여전히 내리고....ㅋ

 

 

 

 

 

박물관도 있었는데.....

들르지는 못했다.....ㅡ.ㅡ

 

 

 

 

 

전형적인 네덜란드 풍경을 간직한 곳으로....

네덜란드 명물인 풍차와 양의 방목이 유명하다고.....

 

 

 

 

 

 

암스테르담에서 북서쪽으로 약 15 km 떨어진

Zaan 지방의 잔 강변에 있는 작은 마을로....

18 세기에는 700개가 넘는 풍차가 있었다는데.....

지금은....단 4개만 남아있단.....ㅡ.ㅡ

 

 

 

 

 

 

잔세스칸스는 파아랑~~~ 하늘이어야... 예쁠텐데....

우린....

우중충한 잔세스칸스와 함께~~~ ㅋ

비가 내려서인지...

으~~~~ 춥긴 또 얼마나 춥던지....ㅜ.ㅜ

 

 

 

 

 

 

 

 

 

 

 

 

 

 

 

 

 

마을은.... 나름 아기자기..... ^^

 

 

 

 

 

 

 

 

 

 

 

마을 여기~ 저기~~~  구경.....

치즈 만드는 과정을 구경하기도 하고....

 

 

 

 

 

 

ㅎㅎㅎ

예쁘디 예뻤던 포토 존  ^^

 

 

 

 

 

Wooden shoes......

네덜란드의 명물 중 하나... 나막신......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기도 하고......

 

 

 

 

 

근데... 이 나막신.......

제대로 걸음이 걸어지려나 몰라~~~ ㅎ

잔세스칸스에서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는 동안....

비는 그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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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세스칸스에서 20여 분 거리인

암스테르담으로 고고~~~ ^^

 

 

 

 

 

세계적인 무역, 관광의 도시....

암스테르담 AMSTERDAM.......

 

 

 

 

 

 

 

 

암스테르담  중앙역.......

 

 

 

 

 

중앙역 근처에서 .... 버스에서 내려....

 

 

 

 

 

쇼핑 거리라는... Kalver Straat를 5분 정도 걸어서......

 

 

 

 

 

담 광장 DAM Square 으로......

담 광장은....

그동안 보아온 다른 도시의 광장들에 비해선.....

걍~ so so~~~ ㅡ.ㅡ ;;;

 

 

 

 

 

담 광장에 있는.... 암스테르담 왕궁......

현재는 영빈관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제2차 세계 대전의 전몰자 위령과

레지스탕스 운동을 기념하는 위령탑.......

 

 

 

 

 

암스테르담은..... 한마디로....

운하의 도시, 자전거의 도시로 비쳐졌다......

그렇게 운하가 많은 도시인 줄.... 몰랐었단.....

 

 

 

 

 

해양 무역의 황금기인 17 세기 때부터....

부채꼴 모양의 운하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운하를 연결하는 500 여 개의 다리가 볼 만 하다고.....

 

 

 

 

 

 

 

 

 

 

아닌게 아니라....

가는 골목마다.....

운하와 다리가 있어서....

무척....

운치있는 도시 분위기가 연출되더란......^^

 

 

 

 

 

 

겉으로 보기엔.....

그리 밝고 분위기있어 보였는데....

거의 유일하게(?) 안락사가 허용된 나라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부작용.... 어두운 면도 무척 많다고 한다.... ㅠㅠ

 

 

 

 

 

 

특이한 건....

합법화된 매춘..... 공창이라고 하나?

드발렌 지역의 홍등가는....

아예 관광 코스에 들어있더란..... ㅡ.ㅡ ;;;

첨엔.... 뭐 이런델??? 했는데....

서양 단체 관광객들도....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골목길을....ㅋ

 

 

 

 

 

 

 

 

 

 

 

ㅎㅎ 암스테르담에서도 인기 좋은.....

시티 사이트싱 버스.....

 

인스부르크에서 봤었던....

공중에 매달린 가로등이 여기도..... ^^

 

 

 

 

 

엇? 요런 버스도???  ㅎ

 

 

 

 

 

 

이젠......마지막 도시 암스테르담에서도 떠나야할 시간..... ㅜ.ㅜ

 

 

 

 

 

 

 

 

 

 

 

 

이젠 정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암스테르담 시내에서 벗어날 때까지 셔터를 마구 눌러댔나보다....;;;

 

 

 

 

 

 

 

점심 식사는......

스키폴 공항 가는 길에 있는....

암스텔벤이라는 곳에서.....

 

 

 

 

 

 

부대찌개로 여행 마지막 식사를.......^^;;;

 

 

 

 

 

 

이젠.....

정말.....

여행을 마무리해야 하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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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첫날.....

환승을 하기 위해.....

설레임으로 가득 차 지나갔었던.....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으로 다시......

 

 

여행의 끝이란.....

참으로....

허망하기 이를 데 없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