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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뎀셀브즈 Caffe Themselves.............종로구 관철동

blue63 2014. 8. 5. 16:16

 

 

 

2014. 7. 29

 

 

 

울 은사일 맘들과 브런치를 하기로......ㅎ

여간해서는 잘 안 가게되는 종로로.....^^

이유는???

카페 뎀셀브즈에 가기 위해.... ㅎ

'십년 카페'에 소개된 카페 중.........

우리에게 처음으로 낙찰된 곳.... ^^

 

 

 

 

 

 

종로에 위치한......

단독 3층 건물을 전부 카페로 쓰고 있었다.....

평생 모은 재산 350억을 카이스트에 기부한

서전 농원 김병호 회장의 아드님이 운영하는 곳이란다......

350억 기부.... ㅎㄷㄷ

존경스럽다 ㅎ

 

 

 

 

 

 

1층에서 먼저 주문을 하고 ...

2층이나 3층으로 올라가는 시스템......ㅎ

 

 

 

 

 

천장의 로고 조명 인테리어도 맘에 들고.....^^

브런치 세트가 3가지.....

우린....

넘버 1과 넘버 3로 가기로......ㅋ

 

 

 

 

 

 

요런 아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행복해진다.....ㅎㅎ

 

 

 

 

 

이 집 대표 메뉴라는......

밀페이유 케잌...

Millefeuille....

불어로 '천 겹의 잎사귀'라는 뜻이란다......

맛있는 파이의 켜가 여러 겹을 이루는 페이스트리.....

요것도 하나 주문했다.... ㅋ

 

 

 

 

 

 

티라미수도 끌리긴 했지만.......

눈물을 머금고..... 걍.... 패~쑤~~~~

 

 

 

 

 

아!  여러 종류의 커피를 시음해보고......

자기 입맛에 맞는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고 하던데........

시음 커피가 있긴 있었으나......

여러 종류가 있는 건 아니었고.....

아이스 커피 한 종류와 따뜻한 커피 한 종류....

딱 두 가지만 있더란.....ㅡ.ㅡ

아마도 오늘만... 지금만 그런 듯???

전에 와봤던 친구는 여러 종류 시음해봤다더만..... ㅡ.ㅡ

 

 

 

 

 

2층 올라가는 계단 앞.......

흠~~~~

자세히 안 봐서 잘 모르겠지만.....

뭔가... 수상을 많이 했네....

아마도.... 커피 관련 수상이겠지..... ^^

 

 

 

 

 

 

 

주변에 어학원 등이 많은 탓일까?

아님... 전혀 상관 없을 수도 있고......ㅋ

순전히 쥔장의 취향일 수도 있지....

마치.....

살짝...... 학원 같은 분위기??? ㅋ

 

 

 

 

 

이 때 시각이 11시쯤......

시간이 좀 일러서인지(?).......

아직은 손님이 별로 없었다......

이때가 조용하고 좋았다.....ㅋㅋ

나중엔.....

손님이 많아지더란.... ㅡ.ㅡ

 

 

 

 

 

주문을 하고 올라오면서.....

아이스 커피 한 잔.. 시음.... ㅋ

 

 

 

 

 

 

조각 케잌 세트 한 세트와 브런치 두 세트......

조각 케잌 세트는 오늘의 커피와 함께 해서 7500냥.......

브런치 세트는 역시 오늘의 커피와 함께 9500냥...... ^^

 

 

 

 

 

 

아메리칸 브렉퍼스트.........

이건...... 걍... 평범.... ㅎ

 

 

 

 

 

요건.......고르곤졸라 파니니........ㅎ

 

 

 

 

 

솔직히.......색감이 좀 거무튀튀해서리......^^;;;

그닥 큰 기대는 하지 않았었다.....

헐~

반전!!!

와우~ 정말 맛있더란.....ㅋㅋㅋ

 

 

 

 

 

파니니 속에 고르곤졸라 치즈가.........ㅎ

어찌나 맛있던지.....

지금도 사진 보니 자꾸 먹고 싶어진다능......;;;;

냄푠 시간 되는 날......

한번 꼬득여서 요거 먹으러 가볼까싶다.... ^^

 

 

 

 

 

브런치 두 세트로 셋이서 배가 불러서.......

요건 살짝 옆으로 밀어놨다가.....

수다~ 수다 뒤에.....

커피 한 잔 새로 주문해서......

냠냠~~~

맛있긴 했는데..... 달달~~~~ ㅋㅋ

 

 

 

 

 

이렇게......

우리의 달달했던  브런치 타임도 아쉽게 지나가고.......

또 다음을 기약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