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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베터 블루스 Mo Better Blues...................종로구 동숭동

blue63 2014. 8. 7. 09:47

 

 

 

2014. 7. 28

 

 

 

승연, 계선과 만난 날......

빠네 크레마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는......

자리를 옮겼다.....

 

 

 

 

 

모 베터 블루스........ ^^

흑인 인권 감독인 스파이크 리의 작품 제목이란다......

동명의 사운드 트랙도 있고.....

비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모 베터 블루스가 흘러나온다는데......

분위기있게 비 나리는 날.....

한번 찾고 싶단......^^

 

 

 

 

 

재즈에 대해선 문외한이지만........

가끔은...... 재즈를 좀 알고 싶단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 건물은 2011년 서울시 건축상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고....ㅎ

 

 

 

 

 

 

1997년에 시작된 모 베터 블루스는......

영화를 전공한 쥔장 부부가 15년이 훨 넘게 운영하고 있는 재즈 카페.....

중간에 한번 건물을 다시 지었다고 한다..... ^^

 

 

 

 

 

 

1층에 들어서니.....

예전 카페의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는 듯 했는데......

손님들이 자리하고 있어서.....

ㅜ.ㅜ

사진을 못 찍었다.....

걍~ 2층으로 휘리릭 올라와서는.....

2층 사진만.... ㅋ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여러 점의 그림들......

쥔장 부부가 좋아하는 재즈 뮤지션의 초상들이란다......

영화를 전공했다 하더니......

그림 솜씨도 수준급..... ㅎㄷㄷ

 

 

 

 

 

 

 

 

 

재즈는 잘 모르지만......

이 날 우리가 머무는 동안.......

흘러나오는 곡들은 ......

너무나 듣기 편안한 곡들이었다......

 

 

 

 

 

 

 

나오면서.......1층 한 켠.... ㅎ

여전히 테이블엔 손님이 있어서......

너무 가까이서 카메라를 들이댈 수 없으니......

아쉽지만 패~쓰~

 

 

 

 

비 내리는 날........

다시 한번 찾고 싶은.....

모 베터 블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