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미국 동부 2015

내셔널 몰 & 컬리지 파크........워싱턴 DC.....첫째 날(4)

blue63 2016. 2. 9. 21:59

 

 

 

 2015. 11. 26

 

 

 








 

 

미국에서의 첫 식사를 아주 만족스럽게 하고.....

다시 호텔로 가서 차를 가지고....

 National Mall 내셔널 몰 쪽으로....

 

 

 

 

 

 

 

내셔널 몰은....

워싱턴 DC에 있는 광대한 공원으로....

워싱턴 기념탑과 링컨 기념관 등...

관광 명소가 집중되어 있고...

세계 최대의 미술관, 박물관 단지도 몰려 있는 곳이다...

 

 

 

 

 

 

 

콘스티튜션 가든.....

목적지는 링컨 기념관인데....

차를 내셔널 몰 중간쯤에 주차했기에....

둘러 둘러 구경하면서.... ㅎ

 

 

 

 

 

 

서울은 눈이 내려서.... 추웠었는데....

아.....

여긴.......

춥긴 커녕... 어찌나 덥던지.....

이상 고온 현상이란다....

도저히 11월 날씨라고는 할 수 없는....

연일 기온이 16~18도 이상을 웃돌았으니.... ㅜ.ㅜ

워싱턴 DC에 있는 동안은....

겉옷은 아예 입질 않고....

가져간 옷 중 가장 덜 두꺼운 옷을 입었는데도....

낮엔.... 땀 삐질~ 삐질~~~~ ㅠㅠ

 

 

 

 

 

 

워싱턴 기념탑이 먼저 반겨주고..... ㅎ

 

 

 

 

 

 

 

 

 

 

날씨..... 차~암 좋다 ㅎㅎ

오리들도 평화로이.... ㅎ

 

 

 

 

 

 

너른 잔디도.... 좋고....

 

 

 

 

 

 

 

나무들도 좋고...... ㅎ

 

 

 

 

 

 

 

 

그렇게 잠시 걷다보니.......

Lincoln Memorial 링컨 기념관이 모습을 드러낸다......

 

 

 

 

 

 

 

 

 

 

 

 

여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어서인지.....

아까 시내에서보다는....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링컨 기념관.....

 

 

 

 

 

 

 

 

계단을 올라가....

뒤를 돌아보니........

Reflecting Pool  리플렉팅 풀 과....

 Washington Monument  워싱턴 기념탑이 똭~!

 

 

 

 

 

 

 

시~~~~원스럽더란.... ㅎ

 

 

 

 

 

 

 

 

 

 

 

링컨 대통령..

 

 

 

 

 

 

 

이 앞에선....

모두들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는..... ㅎ

 

 

 

 

 

 

 

 

 

 

내가 태어나던 해.....

1963년에....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연설한 자리엔.....

"I have a dream" 이란 연설 문구와....

마틴 루터 킹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

 

 

 

 

 

 

링컨 기념관에서 내려와....

 

 

 

 

 

 

 

뒤 한번 돌아봐 주시고.... ㅎ

 

 

 

 

 

 

리플렉팅 풀  저쪽 끝까지 가보기로.....

 

 

 

 

 

 

 

이 리플렉팅 풀 왼쪽으로는....

베트남 베테랑 메모리얼이 있고....

오른쪽으로는...

코리안 워 베테랑 메모리얼이 있다....

베트남 베테랑 메모리얼은...

조금 전 콘스티튜션 가든에서 링컨 기념관으로 오면서...

슬쩍 지나쳐왔고....

이제...

코리안 워 베테랑 메모리얼을 보고 가야겠다... ㅎ

 

 

 

 

 

 

코리안 워 베테랑 메모리얼......

한국전 참전 용사비.....

 

한국 전쟁에 참전한...

150 만명의 남녀 미군과 적십자사 소속 자원봉사자들을...

기리기 위해 만든 곳이라고 한다....

 

 

 

 

 

 

To defend a country they never knew

and

a people they never met......

 

ㅡ.ㅡ

 

 

 

 

 

 

 

........

 

 

 

 

 

 

 

 

 

잔잔한 물 위로 투영되는 나무들....

그리고 ....

물 속의 낙엽들이....

예뻤는데....

사진에는 잘 표현이 안 되넹.... ㅠㅠ

 

 

 

 

 

 

 

 

 

리플렉팅 풀과 나란히 걷다보니.....

 

 

 

 

 

 

어느새....

제2차 세계 대전 기념비..... ㅎ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각 주의 기념비를 세워 놓은 것이라고 한다....

 

 

 

 

 

 

위도 한번 봐주시고....

 

 

 

 

 

 

 

워싱턴 기념탑도 많이 가까워졌다... ㅎ

 

 

 

 

 

 

 

울장남이 지금 머무르고 있는 곳이....

메릴랜드니까.... 한 컷~! ㅎ

 

 

 

 

 

 

 

워싱턴 기념탑을 향해 ...

달려가고 있는 듯한 구름의 모습이.... 재밌다... ㅎ

 

 

 

 

 

 

 

 

DC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워싱턴 기념탑.....

조지 워싱턴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1848년에 시작해....

1884년에 완성한 오벨리스크.....

화강암과 대리석으로 만들어졌는데....

공사 자금 부족과 남북 전쟁 때문에...

도중에 공사가 중단되기도 했었다고 한다....

그래서 기념탑을 자세히 보면....

색이 살짝 다르다고.....

그렇게 생각을 하고 보니...

살짝 색깔이 다른 구분선이 보이기는 하네.....

 

 

 

 

 

 

이렇게....

제2차 세계 대전 기념비까지 둘러보고....

울장남이 있는 학교를 둘러보러 이동....

 

 

 

 

 

 

 

 

아까 주차해 놓았던 곳으로 ..... ㅎ

워싱턴 DC에 있는 동안 렌트한 DODGE 닷지.....

아반떼 급이라고 하는 듯??? ^^



--- 7월 27일에 개봉한...

본 시리즈...

'제이슨 본'을 봤는데...

본과 저격수가 라스베이거스에서 ...

자동차 추격전을 하는 씬~

본이 탔던 차가...

바로 요 닷지... 블랙 컬러... ㅎ

왤케 반갑던지... ---

 

 

 

 

 

 

뒷태는.... 다음날 찍은 사진으로.... ㅋ

 

 

 

 

 

 

워싱턴 DC를 벗어나....

30분 정도 달려....

도착한  College Park 컬리지 파크....

메릴랜드 대학이 있는 곳이다....

요 사거리 지나자마자...

왼쪽으로....

 

 

 

 

 

아들램이 살고 있는 건물.....

아파트라고 해야하나.... 뭐라고 해야하나....

University View Student Housing....

이라고 명칭은 되어 있던데....

.

.

.

 

울장남... 어찌 살고 있는지....

잠시 방에 올라가 보고는.... ^^

 

해가 지기 전에 학교 캠퍼스 구경하러 ...

 

 

 

 

 

 

학교 쪽에서 본 모습.....

방이 엄청나게 많은 듯...... ㅋ

 

 

 

 

 

 

 

ㅎㅎ

공간만 있으면 끝도 없이 건물을 짓고 있는 우리네 대학과는....

좀... 다른 모습이다....

 

 

 

 

 

 

 

 

여기도... 추수감사절 여파로....

인적을 찾아보기 힘든.... ㅋ

어쩌다 마주치는 학생들은....

모두 외국에서 온 아이들.... ^^

 

 

 

 

 

 

요 아이....

청솔모 맞나???

정말 정말 많았다..... ㅋ

걍~ 비둘기나 참새 있듯이.....

어찌나 많던지.... ^^

 

 

 

 

 

 

 

 

 

 

 

 

 

한 시간 정도 학교 구경을 하는 동안....

거의 유일하게 본 아이들.... ㅋ

몇 명이서 부메랑 놀이를 하고 있던데....

모두 동양 아이들이었다....

추수감사절인데...

갈 곳이 없는 아이들 ?!.... ㅡ.ㅡ

 

 

 

 

 

 

 

 

 

 

 

 

이렇게 ....

학교 구경을 하고는.....

다시 아들 방에 올라가.....

아들 짐 챙기고....

이것 저것 정리 좀 하고는....

 

울냄푠 옛 직장 동료의 저녁 식사 초대로....

그 댁을 방문....

아.......

정말 정말 황송할 정도로 과분한 대접을 받고는....

(나중에 어찌 보답을 해야할지... 고민~ 고민~~~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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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마트 구경하는 거 좋아라하는 두 남정네....

월마트에 들러....

신나게 구경....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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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길고도 긴....

하루를 보낸.....

미국에서의 첫날이었다.....

 

 

워싱턴 DC의 첫인상은.....

널찍 널찍하면서도....

깔끔한...

정갈한 느낌의 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