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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코인 Cafe Coin................명동

blue63 2016. 8. 22. 17:25



2011. 1. 5






명동에 있는....

카페 코인....



명동에 나가게 되면....

가무... 다음으로 많이 찾는 곳이다...


커피는 ...

코인이 훨씬 좋다....


직원들의 친절도 역시...

코인이 훨씬 좋다....


그럼에도...

가무를 찾는 이유는....

함께 한 세월이 있어서.... ㅎ

대학 1년 때부터 드나들었던 가무에 대한 의리랄까... ㅋ


무튼...

이젠 노땅 세대로 접어든 나는....

가무나...

코인 처럼...

그저 옛스러운 냄새가 폴폴 나는 곳이..

편하고 좋다... ^^



그동안....

코인엘 수도 없이 드나들면서...

아직도 포스팅이 없네.... ㅡ.ㅡ

사진 정리를 하다보니...

코인 사진은...

딱 3일치가 있더란... ㅋㅋ

2011년, 2014년, 2015년....

2011년에 처음 간 건 분명 아닌데...

언제 처음 갔었는지를 잘 모르겠다....

ㅡ.ㅡ




2011. 1. 5......

이때 처음 사진을 남긴 날... ㅋ

은사일 멤버들과 함께 ...






외부의 요 계단을 올라가...

저 문을 열고 들어가면...

계단이 또 한 번 더 나온다.... ㅜ.ㅜ







그 계단의 끝....

왼쪽 문을 열고 들어가면...

코인이다...


결론은... 코인 카페 1층은...

건물 3층인 셈?!


카페에 들어서면...

또 다시 1,2,3층이 있다...






여기가 2층....

코인에 다니던 초창기엔...

여기 2층엘 몇 번 갔었는데....

2층은 거의 모두 천으로 된 소파...

언젠가 한번...

소파 때문인지...

뭣 때문인지...

서로들 가렵다고 한 이후엔....

2층엔 안 올라가고...

줄곧 1층으로만 가고 있다... ㅎ

그리고...

나중에 보니...

1층 분위기가...

더 좋더란... ^^

3층은...

흡연석이라는데...

한번도 가본 적은 없다....











ㅎㅎ 그 당시엔....

서비스 아이스크림을...

저렇게 한 접시에 줬었구낭....

지금은...

1인 1접시로 서빙해주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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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5. 22








이날은....

다원, 수진, 태균맘 모임....

아마도...

포스팅이 없어서...

작정을 하고 사진을 찍은 듯.... ㅋ









언제부턴지는 모르겠으나...

카페 코인에는....

일본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온다...

일본 가이드 북에 코인이 소개된 모양....

오면...

녹차 빙수를 많이 먹는 듯... ㅋ

한동안 일본인 관광객들이 많이 보이긴 했는데...

그러고 보니.....

요즘엔....

거의 보질 못한 듯....

ㅠㅠ








요건 계단 거의 다 올라가서...

뒤로 한 컷 ㅋ






문 열고 들어와서...

안 쪽에 있는 계단... ㅎ






1층에 앉으면...

요런...

모양새.. ㅎ

오픈 2층의 소파들도 보이고....

쇼케이스 뒤쪽이 카페 입구다...





이런 분위기가 좋은 걸 보면....

정말 이젠 나도 나이가 많이 들었다는 걸...

실감하게 된다... ㅡ.ㅡ









요 사진은...

2015년 3월...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사진... ㅎ

위 사진과 비교해보니.....

좌우에 걸린 그림은 똑같은데...

장식장이 바뀌었네... ㅋ

훨씬 보기가 좋다.... ^^

글구...

의자도 일부 변화가 있었고....







솔직히....

명동의 대부분 가게들이 그렇듯....

창 밖은...

볼 게 없다...






메뉴 표지도....

복고~ 복고~ 하다... ㅋ






코인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한 가지....

쥔장이 참으로 궁금한 이유이기도 한데...

직원들이...

유달리 친절하고... 예의바르다....

어쩌다 한 두번..

예외는 있을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대부분의 직원들이....

나도... 예의바른 손님이 되고싶은 맘이 들게끔...

그 정도로 친절하고 예의바르다... ^^







코인은....

특이하게도...

아이스크림을 서비스로 준다... ㅎ







우리... 네 명이었는데....

이날따라...

왜 이리 많은 잔들이 나온건지...

다른 때는 이렇진 않았는데... ㅋ

그래서 찍어 놓은 듯....

일단...

물컵 넷에...

아이스크림 그릇 넷...

그리고 커피잔 넷에...

아마도 리필 커피잔까지... ㅋ


아~!

코인이 마음에 드는 또 한가지....

리필해줄 때...

새 커피잔에 해준다...

완죤 쵝오다!

요즘은...

리필할 때...

1000원 내지 2000원을 추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나마도.....

아예 리필 자체가 안 되는 곳도 종종 있다...

대세가 이런데...

아직도 무료 리필을 해주고...

더구나 새 잔에 해주니...

그저...

황송할 따름... ㅋ


아...

자꾸만 가무를 비교하게 되어...

쫌 거시기하긴 한데...

가무도 물론 무료 리필이긴 하지만...

새 잔이 아닌 먹던 잔에 리필을 해준다...

근데 문제는...

가무에선...

난 무조건 비엔나 커피를 마시는데...

리필은 아메리카노...

비엔나 커피의 크림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커피를 리필해주니..

ㅠㅠ







나오면서 ... 한 컷~!







내려가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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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2











차분하고...

조용한 느낌의....

코인....





2018. 4. 10






와플....

비주얼... 훌륭하다... ㅎ